전통주 2탄 - 세계시장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알로애주

우하하짱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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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로 세계 시장 잡겠다"

 출시 1년만에 주류전문기업 급성장

   

(주)청강월


작은 토종기업에서 단기간에 국내 대표 주류전문기업으로 급성장한 "작지만 강한"기업이 있다. 호남지역을 토대로 한 (주)청강월(대표 엄일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청강월이 "젊은 여성의 건강과 미용을 생각하며" 만든 술 "알로愛"주가 웰빙 트렌드를 뒤에 업고 출시 5개월만에 1500여개 거래처를 확보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시장 선점에 가볍게 성공했다.

주류시장에서 신상품 출시에서 자리를 잡는데까지 보통 6~7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청강월의 성장가도는 놀라울 정도. 청강월측은 "이같은 성장세는 우리도 예상못한 결과"라면서도 "우리나라 전통주와 웰빙 트렌드의 절묘한 만남, 그리고 무엇보다 알로愛주를 알리기위해 공격적으로 펼친 마케팅 효과 때문일 것"이라고 답했다.

알로애가 가지는 품질경쟁력외에도 청강월의 엄일석 대표의 독특하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효과가 무엇보다 주효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엄 대표는 술생산에 치중하는 기존 주류경영방식을 벗어나 과감하게 전남 구례의 술생산 전문공장에 OEM 방식을 택하고 대신 홍보마케팅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는 모험을 단행한 것.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청강월측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알로愛주를 세계브랜드를 키운다는 방침이다. 술의 본고장 독일과 수출계약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앞으로 동남아시아 시장과 서구쪽으로 눈을 돌려 수출공세를 펴나갈 계획이다.

초록빛과 노랑빛이 잘 어우러지는 알로愛주는 쌀로 빚은 전통 곡주에 하수오,계피,감근,오미자,진피 등 8가지 한약재와 알로에 숙성액을 첨가해 목넘김이 부드러운데다 도수도 13도로 낮아 건강과 미용을 생각하는 애주가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알로愛주가 위장장애,변비,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피부보습 효과이 뛰어나 여성들이 즐겨찾는다는 게 청강월측의 설명이다. 청강월은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최근 섹시하고 솔직함으로 최고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현영과 전속게약을 맺고 TV 및 지면광고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청강월측은 이번 알로愛주를 시작으로 산수유주, 복분자주 등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퓨전민속주를 잇따라 출시해 한국전통주를 세계속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엄 대표는"품질우선의 경영 원칙을 실천하고,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호남지역은 물론 세계속 초우량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