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노조 파업에 무슨 정당성이 있다는건지......

병원파업하고 놀던데.2004.06.17
조회348

제 친구 병원에 의료기기 납품하는 영업사원입니다.

게시판에 보니까, 어떤 간호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월급이 120이니, 3년 지나면 180이니 하고, 3D업종입네. 월급이 적네 하시는데, 전 직장다닌지 3년됐는데, 120받습니다. 남자입니다.

제주위에 저보다 못받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물론 제가 별로 좋지 못한 대학나오고, 남보다 뛰어난 능력이 없어서 그렇니까. 다 제잘못이려니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저정도 되는 사람이 꾀 된다는 거죠. 그런데, 저보다도 60만원이나 더 받고 철저하고, 2교대, 3교대로 돌아가면서 3D라구요. 저나 제친구들은 아침 6시에 출근하기 위해 집에서 나와서 밤 11는 되야 들어갑니다. 주말 쉬는거 한달에 한번 쉬면 다행인 사람 많습니다. 3년만 일하면 180주면, 헐 춤이라도 추면서 일하겠던데, 당신들은 그것도 적다고 파업을 하지만, 저희같은 사람들은 이것에도 만족하지는 못하더라도, 혹시 잘못될까봐 파업같은건 꿈도 못꾸고 삽니다. 글구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친구보고 병원분위기가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리깔고 누워서 휴가를 즐기고 있고, 무슨 사과문 같은거 한장도 없다고 하더군요. 뭐 물어보면, 파업중이니까. 다른 임시직이나, 의사 꼬붕들한테 물어보라고 한다네요. 헐........ 저같은 사람들은 당신들이 머라고 하던 배부른 자들이 더 먹어보겠다고 국민들 인질로 잡고 협박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제주위사람들이요. 제발 배부르다고 투정좀 적당히 부리시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