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들어올때 소개로 들어왔는데 용역직이란걸 모르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들어올때 경비아저씨도 같이 와서 계약서를 작성했기때문에 이곳은 모두들 이렇게 하나보다...그렇게 생각하고 90만원만 받아도 어디냐... 그런 생각에 너무나 기분좋게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한달, 두달이 지날수록 저와 여기서 같이 있는 여직원들과 한참 다르단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사람들은 월급날도 틀리고, 명찰에서도 틀리더군요...제 명찰엔 직급이 "용역직"입니다.
원내 비상연락망 전화번호에는 제 이름도 올라오질않고, 밥먹으러갈때도 기획실회식할때 저만 빠집니다... 특히 다른 부서에서 사준다고할때.... 그럴땐 원래 밥을 혼자 먹질 못해서 굶습니다
그래도 다 참으면서 지냈습니다...
문제는 용역회사가 더 문제였습니다.
회사 2년동안 다니면서 월급명세서 한번을 못받아봐서 제가 세금이 얼마인지도 모릅니다...
매번 전화해서 보내달라고하면 알았다고 대답만하고 안보내줍니다
그래서 지금 일하는곳에 언니에게 얘기해서 언니가 그 회사에 전화해서 명세서좀 보내달라고했습니다
알았다고 해놓고, 저에게 처음으로 전화해서 왜 그러냐고... 그러면 우리 회사에 문제 생길꺼 생각안해봤냐고 대뜸 따지고 윽박지르더라구여... 내가 뭘 잘 못했다고...
내가 용역회사 소속이지,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 소속이냐면서 따지는데 정말 기가막히고 어의 없었습니다. 지들이 단 한번이라도 회사직원이라고 챙겨준 적도 없으면서 그런말을 어쩜그리도 당당하게 하는지 정말 내 눈앞에 있으면 욕하고 때리고 싶을정도였습니다.
결국엔 엄청난 전화로 괴롭혀서 1년 8개월동안 받지 못했던 월급명세서를 팩스로 받았습니다.
그것도 월급이 일정하니 변동된것만 보내준다하는걸 악이 받쳐서 다 보내달라고해서 겨우 팩스로 받았는데 그 담달부터 또 안왔습니다... 자기가 보내주겠다고 메일주소 알려달라해서 알려줬건만 그 뒤로 지금 5개월째 또 깜깜 무소식입니다.. 그것두 지금 또 벼루고 있습니다...또 한번 저지르려구...
그런데 어제 너무나 화가 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원장비서가 그 전날 과음으로 인해 회사를 못나와서 제가 대신 원장실에 있게되었는데 제 일과, 원장실 일을 한꺼번에 하기도 벅차고, 탕비실에 드러운 컵들이 널부러져있어서 탕비실까지 깨끗하게 치워주고, 물통까지 갈아주었습니다...
그러다 무엇을 찾다가 원장비서의 월급명세서를 보게되었습니다.
보면 안되는데 우연찮게 보게되었습니다..
저 그거 보고 울었습니다
저는 본부장 비서 뿐 아니라 온갖 잡동사니 일은 다하면서 번역 타이핑까지 하느라 매일매일 어깨가 뻐근해하면서 눈까지 나빠졌는데, 원장비서 요즘 "불새"에 필꽂혀서 매일 회사에 나오면 그거 재방송 보느라 컴터앞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설겆이도 계속 미루고 퇴근시간에도 그거 보느라 집에 못갑니다
누가봐도 제가 일이 많아서 힘들어하는거 다 알고, 원장비서 거의 노는거 다 아는데 월급차이가 50만원이나 나더라구여....
원장비서는 이곳 임시직이고, 저보다 한살 어리고, 5개월 먼저 들어왔을 뿐입니다. 경력도 1년입니다.
저는 용역직이고, 한살많고, 5개월 후에 들어오고, 경력은 2년입니다.
그 차이가 50만원이나 나더라구여... 그걸 보는 순간 너무나 억울해서 눈물밖에 안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억울한 일들 하나도 기억안나고 단지 차이가 나는 50만원때문에...
저 2년동안 일하면서 이제 겨우 100만원 넘게 받는데 일도 없고, 매일 노는 원장비서는 150이 넘는 돈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돈타령합니다...다른 언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달에 200이상 받으면서 매일 돈없다면서 밥 한번 안 사줍니다...
저 반대로 100만원 받으면서 적금넣고 카드값내면 빵꾸나면서도 두,세달에 한번쯤 술 사줍니다.
제가 워낙 술을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해서 술 한잔 하다보면 돈을 먼저 내는 습관이 있어서...
언니들은 그런거 다 받아먹고, 제 사정 다 알고, 제가 얼마 받는것까지 알면서도 밥 한번 안사주고, 자기들 신세 한탄만 합니다.
오늘 점심 같이 얼굴 맞대고 먹으면 채할꺼같아서 밥도 안먹고 자리만 지키고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 본부장은 제가 너무 억울해서 엉엉 울면서 엄마와 통화하는걸 듣고 알아챈적이 있습니다...
그때 딱 한마디 하더군여.... "그럼 용역회사를 바꿔야하나???"
제가 원하는건 청소아주머니,아저씨, 경비아저씨와 같이 속해있는 용역회사를 옮겨달란것도 아니고, 여기 정직원도 바라지도 않습니다..다만 다른 직원들과 같은 대우는 받고싶단건데 우리 본부장은 용역회사를 바꿔야하는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그걸 또 내가 바꿉니까??? 윗선에서 자기들끼리 다 알아서 할꺼면서 나한테 물어보면 내가 뭐라고 대답합니까... 할 말이 없어서 냅뒀습니다...
필요할땐 기획관리실이고, 돈들어갈땐 본부장 실이라고 껴주지도 않습니다.
필요할땐 이 회사 소속이고, 돈 들어가는건 용역회사소속이라면서 "너네 회사는??"이렇게 물어봅니다.
저 단 한번도 용역회사가 우리회사라고 생각한적없고, 이 회사에 정말 충성을 다 했는데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 찢어지게 한단거 이 회사사람중에 단 한사람이라도 알까여???
사무직은 2년마다 건강검진 받아야하는데 저 아직까지 건강검진 받으란 말 한마디 없고,
연말에 남들은 카드, 보험회사에서 주는 종이로 연말정산 받을때 저 그냥 남일처럼 구경만 해야합니다.
예전에 어릴때 다닌 회사에선 여성근로자의 최저금액만 받고도 연말정산 다 받았는데, 이곳에선 안된답니다... 소득세,주민세 다 해봐야 얼마나 낸다고, 그거 안낼라고 기본급 깎아서 연말정산도 못받게 합니다. 억울한게 한두개도 아닌데 저 이곳을 못 그만두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기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는걸로 푸느라 2년만에 20키로가 쪘고, 퇴직금이 없어서 당장 그만두면 굶기때문입니다
서럽구 억울해서 눈물밖에 안나여..
사람이 일을 하는데 정직원, 임시직, 용역직 이렇게 꼭 나눠야합니까???
제가 나라와 연관된 연구소에 다닙니다
본부장 비서로 지금 2년이 넘게 억울한거 다 참아가면서 일했습니다.
우선 들어올때 소개로 들어왔는데 용역직이란걸 모르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들어올때 경비아저씨도 같이 와서 계약서를 작성했기때문에 이곳은 모두들 이렇게 하나보다...그렇게 생각하고 90만원만 받아도 어디냐... 그런 생각에 너무나 기분좋게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한달, 두달이 지날수록 저와 여기서 같이 있는 여직원들과 한참 다르단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사람들은 월급날도 틀리고, 명찰에서도 틀리더군요...제 명찰엔 직급이 "용역직"입니다.
원내 비상연락망 전화번호에는 제 이름도 올라오질않고, 밥먹으러갈때도 기획실회식할때 저만 빠집니다... 특히 다른 부서에서 사준다고할때.... 그럴땐 원래 밥을 혼자 먹질 못해서 굶습니다
그래도 다 참으면서 지냈습니다...
문제는 용역회사가 더 문제였습니다.
회사 2년동안 다니면서 월급명세서 한번을 못받아봐서 제가 세금이 얼마인지도 모릅니다...
매번 전화해서 보내달라고하면 알았다고 대답만하고 안보내줍니다
그래서 지금 일하는곳에 언니에게 얘기해서 언니가 그 회사에 전화해서 명세서좀 보내달라고했습니다
알았다고 해놓고, 저에게 처음으로 전화해서 왜 그러냐고... 그러면 우리 회사에 문제 생길꺼 생각안해봤냐고 대뜸 따지고 윽박지르더라구여... 내가 뭘 잘 못했다고...
내가 용역회사 소속이지,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 소속이냐면서 따지는데 정말 기가막히고 어의 없었습니다. 지들이 단 한번이라도 회사직원이라고 챙겨준 적도 없으면서 그런말을 어쩜그리도 당당하게 하는지 정말 내 눈앞에 있으면 욕하고 때리고 싶을정도였습니다.
결국엔 엄청난 전화로 괴롭혀서 1년 8개월동안 받지 못했던 월급명세서를 팩스로 받았습니다.
그것도 월급이 일정하니 변동된것만 보내준다하는걸 악이 받쳐서 다 보내달라고해서 겨우 팩스로 받았는데 그 담달부터 또 안왔습니다... 자기가 보내주겠다고 메일주소 알려달라해서 알려줬건만 그 뒤로 지금 5개월째 또 깜깜 무소식입니다.. 그것두 지금 또 벼루고 있습니다...또 한번 저지르려구...
그런데 어제 너무나 화가 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원장비서가 그 전날 과음으로 인해 회사를 못나와서 제가 대신 원장실에 있게되었는데 제 일과, 원장실 일을 한꺼번에 하기도 벅차고, 탕비실에 드러운 컵들이 널부러져있어서 탕비실까지 깨끗하게 치워주고, 물통까지 갈아주었습니다...
그러다 무엇을 찾다가 원장비서의 월급명세서를 보게되었습니다.
보면 안되는데 우연찮게 보게되었습니다..
저 그거 보고 울었습니다
저는 본부장 비서 뿐 아니라 온갖 잡동사니 일은 다하면서 번역 타이핑까지 하느라 매일매일 어깨가 뻐근해하면서 눈까지 나빠졌는데, 원장비서 요즘 "불새"에 필꽂혀서 매일 회사에 나오면 그거 재방송 보느라 컴터앞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설겆이도 계속 미루고 퇴근시간에도 그거 보느라 집에 못갑니다
누가봐도 제가 일이 많아서 힘들어하는거 다 알고, 원장비서 거의 노는거 다 아는데 월급차이가 50만원이나 나더라구여....
원장비서는 이곳 임시직이고, 저보다 한살 어리고, 5개월 먼저 들어왔을 뿐입니다. 경력도 1년입니다.
저는 용역직이고, 한살많고, 5개월 후에 들어오고, 경력은 2년입니다.
그 차이가 50만원이나 나더라구여... 그걸 보는 순간 너무나 억울해서 눈물밖에 안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억울한 일들 하나도 기억안나고 단지 차이가 나는 50만원때문에...
저 2년동안 일하면서 이제 겨우 100만원 넘게 받는데 일도 없고, 매일 노는 원장비서는 150이 넘는 돈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돈타령합니다...다른 언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달에 200이상 받으면서 매일 돈없다면서 밥 한번 안 사줍니다...
저 반대로 100만원 받으면서 적금넣고 카드값내면 빵꾸나면서도 두,세달에 한번쯤 술 사줍니다.
제가 워낙 술을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해서 술 한잔 하다보면 돈을 먼저 내는 습관이 있어서...
언니들은 그런거 다 받아먹고, 제 사정 다 알고, 제가 얼마 받는것까지 알면서도 밥 한번 안사주고, 자기들 신세 한탄만 합니다.
오늘 점심 같이 얼굴 맞대고 먹으면 채할꺼같아서 밥도 안먹고 자리만 지키고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 본부장은 제가 너무 억울해서 엉엉 울면서 엄마와 통화하는걸 듣고 알아챈적이 있습니다...
그때 딱 한마디 하더군여.... "그럼 용역회사를 바꿔야하나???"
제가 원하는건 청소아주머니,아저씨, 경비아저씨와 같이 속해있는 용역회사를 옮겨달란것도 아니고, 여기 정직원도 바라지도 않습니다..다만 다른 직원들과 같은 대우는 받고싶단건데 우리 본부장은 용역회사를 바꿔야하는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그걸 또 내가 바꿉니까??? 윗선에서 자기들끼리 다 알아서 할꺼면서 나한테 물어보면 내가 뭐라고 대답합니까... 할 말이 없어서 냅뒀습니다...
필요할땐 기획관리실이고, 돈들어갈땐 본부장 실이라고 껴주지도 않습니다.
필요할땐 이 회사 소속이고, 돈 들어가는건 용역회사소속이라면서 "너네 회사는??"이렇게 물어봅니다.
저 단 한번도 용역회사가 우리회사라고 생각한적없고, 이 회사에 정말 충성을 다 했는데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 찢어지게 한단거 이 회사사람중에 단 한사람이라도 알까여???
사무직은 2년마다 건강검진 받아야하는데 저 아직까지 건강검진 받으란 말 한마디 없고,
연말에 남들은 카드, 보험회사에서 주는 종이로 연말정산 받을때 저 그냥 남일처럼 구경만 해야합니다.
예전에 어릴때 다닌 회사에선 여성근로자의 최저금액만 받고도 연말정산 다 받았는데, 이곳에선 안된답니다... 소득세,주민세 다 해봐야 얼마나 낸다고, 그거 안낼라고 기본급 깎아서 연말정산도 못받게 합니다. 억울한게 한두개도 아닌데 저 이곳을 못 그만두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기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는걸로 푸느라 2년만에 20키로가 쪘고, 퇴직금이 없어서 당장 그만두면 굶기때문입니다
어느 누구 하나 내가 이런 상황이란거 알면서 도와주려 하지 않습니다.
나 섵불리 말했다가 이것마저도 짤릴까바 말 못하고있습니다
그냥 매일 매일 이런 내 자신이 싫어서 술마시고, 우는 것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