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까 톡이 됬네요.. 속상한 마음에 올린 글인데ㅋㅋㅋ리플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봤는데 악플도 없고..엄마한테 속상해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려야겠어요 ㅋㅋ어쨋든 공감해주시고 제 마음 대변해서 쌍욕해주시고 ㅋㅋㅋㅋ고맙습니당^^ -----------------------------------------------------------------------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20대 여자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저희 어머니는 홈xxx 라는 대형마트에서작은 바디샵을 하고 계십니다.엄만 아침 10시부터 나가셔서 저녁 10시까지풀로 일하시고 제가 가게를 봐드리지 못하면쉬지못하고 한달 두달 내내 일하십니다.밥값 아끼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셔서도시락 싸가지고 출근하시고요즘은 장사도 안되서 굉장히 속상해하시고 합니다ㅠㅠ 그런 저희 어머니께 어저께 일어난 일입니다.저희 엄마 가게 바로 옆쪽에 아기들 노는 실내놀이터가 있는데요그래서 항상 저희 가게쪽은 아이들과 아이들 엄마가 바글바글 하답니다제가 애들을 좋아하는 편이라신나게 뛰어놀다 땀 뻘뻘 흘리고 얼굴 빨개진 어린 아이들 보면너무 귀엽기도 하고 그래서 가끔 사탕같은거 하나씩 쥐어주곤 하죠..그러나 문제는 아이들이 아닙니다. 아이들 엄마죠ㅡㅡ충분히 개념있고 정말 세련된 멋진 아기엄마들도 많지만무개념에 자기 애가 최고라는 잉여생각을 가진 아줌마들도 많습니다. 어제 오후쯤 저희 엄마 가게 앞에 매대를 놔뒀는데그위에 세일하는 상품들을 올려놓고 판매를 하고있었습니다.저희 엄마는 매대 앞에 서있었는데한 아이엄마가 오더니 물건을 이리저리 보다가자기가 만진 물건을 툭툭 던지듯 내려놓고 그랬답니다ㅡㅡ물론 고객이 최우선이고 어떤 무개념짓을 해도 이해 해야하는 부분이지만엄마는 약간 기분이 상하셨다고 합니다.그래도 표정관리하고 웃으며 계속 서있었는데몇분동안 계속 매대에 있는 물건 하나하나 들었다가 던지듯 내려놓고들었다가 던지듯 내려놓고를 반복했답니다.. 저희 엄마, 그래도 고객님 이시니까 아무말도 안하시고참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 아이엄마의 아이가 와서"우와 물건많다~" 이러면서 매대에 있는 물건들을 헤집어 놓았다고 합니다..저희 엄마 가게 특성상 가게 물건들이 유리로 된것이 대부분이고향이나 초같은것도 많은 터라 떨어트리면 깨져버려서팔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래서 저도 일할때 아기들이 오면 못만지게 "눈으로만 보는거에요~"이렇게 말하곤 하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저희 엄마가"만지면 안되요~"라고 웃으며 좋게 말했답니다.. 사건은 이때부터ㅡㅡ그 애기엄마가 갑자기 저희 엄마한테"지금 뭐라고하셨어요?"이러면서 성질을 내기 시작했답니다.저희 엄마는 순간 당황해서"아이가 물건 만지다가 깨트릴수가 있어서요.."라고 했더니 " 깨트리면 내가 사면될거아니에요! " 라며 성질을 내더랍니다ㅡㅡ그래서 저희 엄마, 너무 기막히고 코막혀서 가만히 서있었더니너무너무 성질이 나서 안되겠다며 고객센터에 신고하겠다고 가버렸답니다.ㅡㅡ....아니, 저희 엄마가 그 애기를 쥐어박고 혼낸것도 아니고아니면 못되게 말한것도 아니고..예전에도 아기가 물건을 잘못만져서 깨트렸는데그럴때 아이엄마들은 애기가 그런것이니 실수라고일부러 한것이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고미안하다고 하고 가버리고.. 그런 일이 많이 있었어서그뒤로 애기들이 만지려고 하면 일단 못만지게 하는것 뿐인데.. 깨트리면 자기가 사면 되는거 아니냐는 둥,고객센터에 바로 신고를 하러 가버리는 둥,아니, 아무리 고객이여도 너무 한거 아닙니까..? 저기서 신고만 하고 그만하면 다행이지신고하고 다시 와가지고는 팔짱끼고 저희 엄마를위아래로 훝어보면서 계속 코웃음을 치며어이가 없어 죽겠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안풀린다고혼자서 계속 그러더랍니다..저희 엄마 올해 연세 51십니다.약간 동안이신편인데 어쨋든 나이가 있으시고그 애기엄마 어림잡아도 20대 후반이였답니다.저희엄마 좀 일찍 아이 낳으셨으면 거의 딸뻘인데.자기도 집가면 부모님 있을텐데단지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위아래로 훑고 째려보면서 ... 휴 정말 속상합니다.그러더니 화가 안풀린다고 또 신고를 하고ㅡㅡ신고를 3번 했답니다.그러고도 가면서 인터넷에 글올린다고 협박하고.. 결국 그 마트 과장이 와서 엄마한테 뭐라하시고..저희 엄마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데아 정말 딸 된 입장으로서 속상해서 당장 그 애엄마찾아가서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부어 주고싶습니다.. 다른 개념있는 엄마들은 아이가 만지려고 하기전에함부로 만지면 안된다고 딱 말을 하고 그러시는데.도데체 얼마나 자기 애가 말한마디 듣는게 싫었으면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분한테 아무리 일하는 사람과고객으로 만났어도 욕하고 째리고 위아래로 훑고 반말하고.. 아줌마ㅡㅡ 혹시 이 글 읽으실진 모르겠지만..그렇게 살지 마세요.. 당신도 집에가면 부모님이 계실거 아닙니까.애기가 물건 깨트리면 다 사면 될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말하시는데..그렇게 돈이 많으면 그 돈으로 애 교육이나 잘 시키세요.당신같은 엄마 밑에서 자랄 아이가 더 걱정이네요.24
대형마트에서 만난 무개념 아기엄마
지금 보니까 톡이 됬네요.. 속상한 마음에 올린 글인데ㅋㅋㅋ
리플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봤는데 악플도 없고..
엄마한테 속상해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려야겠어요 ㅋㅋ
어쨋든 공감해주시고 제 마음 대변해서 쌍욕해주시고 ㅋㅋㅋㅋ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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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20대 여자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저희 어머니는 홈xxx 라는 대형마트에서
작은 바디샵을 하고 계십니다.
엄만 아침 10시부터 나가셔서 저녁 10시까지
풀로 일하시고 제가 가게를 봐드리지 못하면
쉬지못하고 한달 두달 내내 일하십니다.
밥값 아끼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도시락 싸가지고 출근하시고
요즘은 장사도 안되서 굉장히 속상해하시고 합니다ㅠㅠ
그런 저희 어머니께 어저께 일어난 일입니다.
저희 엄마 가게 바로 옆쪽에 아기들 노는 실내놀이터가 있는데요
그래서 항상 저희 가게쪽은 아이들과 아이들 엄마가 바글바글 하답니다
제가 애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신나게 뛰어놀다 땀 뻘뻘 흘리고 얼굴 빨개진 어린 아이들 보면
너무 귀엽기도 하고 그래서 가끔 사탕같은거 하나씩 쥐어주곤 하죠..
그러나 문제는 아이들이 아닙니다. 아이들 엄마죠ㅡㅡ
충분히 개념있고 정말 세련된 멋진 아기엄마들도 많지만
무개념에 자기 애가 최고라는 잉여생각을 가진 아줌마들도 많습니다.
어제 오후쯤 저희 엄마 가게 앞에 매대를 놔뒀는데
그위에 세일하는 상품들을 올려놓고 판매를 하고있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매대 앞에 서있었는데
한 아이엄마가 오더니 물건을 이리저리 보다가
자기가 만진 물건을 툭툭 던지듯 내려놓고 그랬답니다ㅡㅡ
물론 고객이 최우선이고 어떤 무개념짓을 해도 이해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엄마는 약간 기분이 상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표정관리하고 웃으며 계속 서있었는데
몇분동안 계속 매대에 있는 물건 하나하나 들었다가 던지듯 내려놓고
들었다가 던지듯 내려놓고를 반복했답니다..
저희 엄마, 그래도 고객님 이시니까 아무말도 안하시고
참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 아이엄마의 아이가 와서
"우와 물건많다~"
이러면서 매대에 있는 물건들을 헤집어 놓았다고 합니다..
저희 엄마 가게 특성상 가게 물건들이 유리로 된것이 대부분이고
향이나 초같은것도 많은 터라 떨어트리면 깨져버려서
팔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도 일할때 아기들이 오면 못만지게 "눈으로만 보는거에요~"
이렇게 말하곤 하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저희 엄마가
"만지면 안되요~"라고 웃으며 좋게 말했답니다..
사건은 이때부터ㅡㅡ
그 애기엄마가 갑자기 저희 엄마한테
"지금 뭐라고하셨어요?"
이러면서 성질을 내기 시작했답니다.
저희 엄마는 순간 당황해서
"아이가 물건 만지다가 깨트릴수가 있어서요.."
라고 했더니
" 깨트리면 내가 사면될거아니에요! "
라며 성질을 내더랍니다ㅡㅡ
그래서 저희 엄마, 너무 기막히고 코막혀서 가만히 서있었더니
너무너무 성질이 나서 안되겠다며 고객센터에 신고하겠다고
가버렸답니다.ㅡㅡ....
아니, 저희 엄마가 그 애기를 쥐어박고 혼낸것도 아니고
아니면 못되게 말한것도 아니고..
예전에도 아기가 물건을 잘못만져서 깨트렸는데
그럴때 아이엄마들은 애기가 그런것이니 실수라고
일부러 한것이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고
미안하다고 하고 가버리고.. 그런 일이 많이 있었어서
그뒤로 애기들이 만지려고 하면 일단 못만지게 하는것 뿐인데..
깨트리면 자기가 사면 되는거 아니냐는 둥,
고객센터에 바로 신고를 하러 가버리는 둥,
아니, 아무리 고객이여도 너무 한거 아닙니까..?
저기서 신고만 하고 그만하면 다행이지
신고하고 다시 와가지고는 팔짱끼고 저희 엄마를
위아래로 훝어보면서 계속 코웃음을 치며
어이가 없어 죽겠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안풀린다고
혼자서 계속 그러더랍니다..
저희 엄마 올해 연세 51십니다.
약간 동안이신편인데 어쨋든 나이가 있으시고
그 애기엄마 어림잡아도 20대 후반이였답니다.
저희엄마 좀 일찍 아이 낳으셨으면 거의 딸뻘인데.
자기도 집가면 부모님 있을텐데
단지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위아래로 훑고 째려보면서 ... 휴 정말 속상합니다.
그러더니 화가 안풀린다고 또 신고를 하고ㅡㅡ
신고를 3번 했답니다.
그러고도 가면서 인터넷에 글올린다고 협박하고..
결국 그 마트 과장이 와서 엄마한테 뭐라하시고..
저희 엄마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데
아 정말 딸 된 입장으로서 속상해서 당장 그 애엄마
찾아가서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부어 주고싶습니다..
다른 개념있는 엄마들은 아이가 만지려고 하기전에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고 딱 말을 하고 그러시는데.
도데체 얼마나 자기 애가 말한마디 듣는게 싫었으면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분한테 아무리 일하는 사람과
고객으로 만났어도 욕하고 째리고 위아래로 훑고 반말하고..
아줌마ㅡㅡ 혹시 이 글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당신도 집에가면 부모님이 계실거 아닙니까.
애기가 물건 깨트리면 다 사면 될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말하시는데..
그렇게 돈이 많으면 그 돈으로 애 교육이나 잘 시키세요.
당신같은 엄마 밑에서 자랄 아이가 더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