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지 못했는데 톡이 될줄은.. 몰랐네요 ㅜㅜ;; 후잡하고 어휘력딸린 글을 읽으신톡커분들 고맙다는말씀부터 드리고.. 오늘 장마끝이래요!! 화이팅!! 본격적인 피서철! (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음..-_- 쪽지 날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글에는 거짓말이 없고 겪은 그대로 썼었습니다.. 과장이네 더 부풀렸네 등 이런말씀은 하지말아주세요.. 그 후로 고개 숙이고 다녔습니다..ㅜㅠㅠ ------------------------------------------------------- 우선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전 창원에 살고있는 880102 건장한 청년입니다.. 방금 겪은 실화를 말씀드릴려고 합니다..ㅠㅠ; 아놔 전 창원X청에서 공공근로로 일하고있습니다....ㅠㅠ 오늘 점심에 드앍고기가 나왔는데 (4조각중에 목만3조각, 플러스 알감자3개) 허겁지겁먹고 쉴려고 나왔습니다!! 나른하고 그래서 콜라도 좀 섭취해주고 산책하면서..(당시 몸의 이상증후를 느끼지 못했음) 시간아 가라가라 하면서 친구랑 놀고있었습니다!!! 1시에 다시 일 시작!! 하는데 30분쯤 지났을까...배에 슬슬 발동이 걸리더군요.. 나 : (아놔,, 하필... ) 이렇게 생각하고 화장실을갔습니다.. 1층화장실에가니 전부 만원이더군요?? 한 5분쯤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2층화장실을 가봤더니 역시나 만원...다시 지하 화장실을 갔더니 -_- 또 만원.. (단체 설사병에 걸렸나 했죠;;) 아놔.. 10분쯤 지났을까 팔에 아까 점심에 먹었던 닭살이 올라오면서 털이 수직으로 상승하더군요.. 아놔.. 이대로 가다간 난 끝장이다..라고 생각해서 급하게 뛰어 들어간곳은 지하 여자 화장실.... 일단은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었죠.. 서둘러 볼일보고 나오려는데 왜 계속 다시 나올려는지(뭐 드시고 계신분 ㅈㅅ)... 다시 앉았다 서기를 2번정도.. 겨우 멈춰서 나갈려고 하는찰나에 청소아줌마로 추정되는 비니루 부시럭 거리는 소리.. 가만히 숨죽이고 있자고 했는데.. 뒤를보니 쓰레기통이 꽉 찬거에요.... 나 : (아놔,, 분명히 문 열려고 말 걸수밖에 없겠지) 라고 생각하고있었어요,.. 대충 그림으로 보자면.... 2사로에 있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문을 열려고 하면서 아줌마 : 아직 나올려면 멀었습니꺼~~ 방금 들어갔십니꺼~~~ 나 : ........... (똑! 똑! 똑! 문을 두드렸죠 그냥..ㅡㅡ) 그러더니 다시 가시더군요.,. 가는게 아니었죠.. 나올때까지 기다리고있었죠.. 그때부터 심장이 개뛰면서 터질듯했습니다.. 그러길 한참.. 아줌마가 기다리다 지쳤는지 화장실 입구를 나가시는겁니다!! (고개 숙여서 아줌마 발 있는지 없는지 확인했음) 나 : (지금이다!!) 나갈려는데 입구앞에서 기다리는듯했습니다..(아줌마들 모여서 이야기하고있었던걸로 추정) 아줌마1 : 니 아직 멀었나 낸 다했는데 아줌마2 : 오늘 진짜 덥네 낼부터 비온대 지하담당 아줌마 : 내는 다했는데 안에 사람이 계속 안나오네~!!! 숙여서 아줌마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문을 슬그머니 열고 창문을 통해서 나갈려는데 왠걸.. 창문은 안으로 열리게 할수있고.. 화장실 벽에 걸려서 문이 조금밖에 안열리는겁니다!!!!!! 아놔.. 3초생각하고 이젠 1사로로 들어가서 문잠그고 숨었죠..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게 아줌마가 다시 들어와서 제가 있던 2사로를 청소하는겁니다.. 나 : (아 살았다..... 좀 더 기다리다 나가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끝까지 여자인척 할려고 폰 음악을 좀 틀고.. 게임소리도 내고 그랬어요.. 혹시나 해서 뒤를 봤더니 ..-_- 빈쓰레기통이 없는겁니다... 아놔..... 그렇게 아줌마가 청소를 다 하시고 쓰레기통 넣을려고.. 문 두드리면서 하는말이(다시 심장 발작) 아줌마 : 나오시고 쓰레기통 넣어주이소~~ 나 : 네~(응??? 나름 여자인척할려고했는데 말하고나니깐 어딜들어도 남자-_-) 아줌마 : 네???? 나 : 네~ (또 아놔..어딜들어도 남잔데 뭔 여자 목소리 낼려고 하는지그냥 노크할걸-_-) 아줌마 : 야 일로와봐라 여기 남자있다!!! 나 : ...............(숨죽이고 뛰는심장 잡으며 미래를 보고있었음..) 아줌마 : 어이 아이씨~(아저씨를 이르는말) 나 : (난 이미 끝났다.......자수하자....) 문열고 나갔습니다.. 청소부 아줌마 두분이 계셨고.. 왜 여기 와있노!! 이러시는겁니다.. 아줌마께 10초만에 간단명료하게 자초지종을 설명드렸고, 아줌마1 : 하하하~~~!!! 그럴수도있지!!!! 아줌마2 : 내 아들같은데 다 이해하지!!!(???)급해서 어쩔수 없었으면 그럴수도있지!! 나 : 제발 누설하지말아주세요 ㅠㅠ;; 여기 아니었으면 저 이미 끝났어요... 아줌마1,2 : 하하하!!!(전원주씨 웃음) 걱정마라!!! 후딱 올라가라!! 누가 볼라!!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고맙다하고 초스피드로 복귀했죠... 지금 심정을 자판으로 표현한다면ㄹ ㅏㅓㅎ.ㅁㄷ구ㅗㅠㅍ허ㅏ:ㅚ ㄷ구하ㅣ;ㅁ둫ㄱ;ㅓ둔 허ㅏ붇ㅎ ㅜㅁㄷ ㅓㅏㅍ훔더ㅏㅎ ㅝㅏ 루 ㅏㅣㅁ줖하ㅣㅁ둫미 ㅈ닿 이정도는 됩니다....... 식은땀이 났던 최후의 50분이었습니다.. 역시 어딜가든 줄입니다..-_- 톡되면 싸이 공개하죠....ㅜㅜ 그리고 제발 악플만은 자제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그림有] 본의 아니게 여자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톡이 될줄은.. 몰랐네요 ㅜㅜ;; 후잡하고
어휘력딸린 글을 읽으신톡커분들 고맙다는말씀부터 드리고..
오늘 장마끝이래요!! 화이팅!! 본격적인 피서철!
(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음..-_- 쪽지 날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글에는 거짓말이 없고 겪은 그대로 썼었습니다..
과장이네 더 부풀렸네 등 이런말씀은 하지말아주세요.. 그 후로 고개 숙이고 다녔습니다..ㅜㅠㅠ
-------------------------------------------------------
우선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전 창원에 살고있는 880102 건장한 청년입니다..
방금 겪은 실화를 말씀드릴려고 합니다..ㅠㅠ; 아놔
전 창원X청에서 공공근로로 일하고있습니다....ㅠㅠ
오늘 점심에 드앍고기가 나왔는데 (4조각중에 목만3조각, 플러스 알감자3개)
허겁지겁먹고 쉴려고 나왔습니다!! 나른하고 그래서 콜라도 좀 섭취해주고 산책하면서..(당시 몸의 이상증후를 느끼지 못했음)
시간아 가라가라 하면서 친구랑 놀고있었습니다!!!
1시에 다시 일 시작!!
하는데 30분쯤 지났을까...배에 슬슬 발동이 걸리더군요..
나 : (아놔,, 하필... )
이렇게 생각하고 화장실을갔습니다.. 1층화장실에가니 전부 만원이더군요??
한 5분쯤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2층화장실을 가봤더니 역시나 만원...다시 지하 화장실을 갔더니 -_- 또 만원.. (단체 설사병에 걸렸나 했죠;;)
아놔.. 10분쯤 지났을까 팔에 아까 점심에 먹었던 닭살이 올라오면서 털이 수직으로 상승하더군요.. 아놔..
이대로 가다간 난 끝장이다..라고 생각해서
급하게 뛰어 들어간곳은
지하 여자 화장실.... 일단은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었죠.. 서둘러 볼일보고 나오려는데
왜 계속 다시 나올려는지(뭐 드시고 계신분 ㅈㅅ)...
다시 앉았다 서기를 2번정도..
겨우 멈춰서 나갈려고 하는찰나에 청소아줌마로 추정되는 비니루 부시럭 거리는 소리..
가만히 숨죽이고 있자고 했는데.. 뒤를보니 쓰레기통이 꽉 찬거에요....
나 : (아놔,, 분명히 문 열려고 말 걸수밖에 없겠지) 라고 생각하고있었어요,..
대충 그림으로 보자면....
2사로에 있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문을 열려고 하면서
아줌마 : 아직 나올려면 멀었습니꺼~~ 방금 들어갔십니꺼~~~
나 : ........... (똑! 똑! 똑! 문을 두드렸죠 그냥..ㅡㅡ)
그러더니 다시 가시더군요.,.
가는게 아니었죠.. 나올때까지 기다리고있었죠..
그때부터 심장이 개뛰면서 터질듯했습니다..
그러길 한참.. 아줌마가 기다리다 지쳤는지 화장실 입구를 나가시는겁니다!!
(고개 숙여서 아줌마 발 있는지 없는지 확인했음)
나 : (지금이다!!)
나갈려는데 입구앞에서 기다리는듯했습니다..(아줌마들 모여서 이야기하고있었던걸로 추정)
아줌마1 : 니 아직 멀었나 낸 다했는데
아줌마2 : 오늘 진짜 덥네 낼부터 비온대
지하담당 아줌마 : 내는 다했는데 안에 사람이 계속 안나오네~!!!
숙여서 아줌마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문을 슬그머니 열고 창문을 통해서 나갈려는데
왠걸.. 창문은 안으로 열리게 할수있고.. 화장실 벽에 걸려서 문이 조금밖에 안열리는겁니다!!!!!! 아놔.. 3초생각하고 이젠 1사로로 들어가서 문잠그고 숨었죠..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게 아줌마가 다시 들어와서 제가 있던 2사로를 청소하는겁니다..
나 : (아 살았다..... 좀 더 기다리다 나가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끝까지 여자인척 할려고 폰 음악을 좀 틀고.. 게임소리도 내고 그랬어요..
혹시나 해서 뒤를 봤더니 ..-_- 빈쓰레기통이 없는겁니다... 아놔.....
그렇게 아줌마가 청소를 다 하시고 쓰레기통 넣을려고.. 문 두드리면서 하는말이(다시 심장 발작)
아줌마 : 나오시고 쓰레기통 넣어주이소~~
나 : 네~(응??? 나름 여자인척할려고했는데 말하고나니깐 어딜들어도 남자-_-)
아줌마 : 네????
나 : 네~ (또 아놔..어딜들어도 남잔데 뭔 여자 목소리 낼려고 하는지그냥 노크할걸-_-)
아줌마 : 야 일로와봐라 여기 남자있다!!!
나 : ...............(숨죽이고 뛰는심장 잡으며 미래를 보고있었음..)
아줌마 : 어이 아이씨~(아저씨를 이르는말)
나 : (난 이미 끝났다.......자수하자....)
문열고 나갔습니다..
청소부 아줌마 두분이 계셨고.. 왜 여기 와있노!! 이러시는겁니다..
아줌마께 10초만에 간단명료하게 자초지종을 설명드렸고,
아줌마1 : 하하하~~~!!! 그럴수도있지!!!!
아줌마2 : 내 아들같은데 다 이해하지!!!(???)급해서 어쩔수 없었으면 그럴수도있지!!
나 : 제발 누설하지말아주세요 ㅠㅠ;; 여기 아니었으면 저 이미 끝났어요...
아줌마1,2 : 하하하!!!(전원주씨 웃음) 걱정마라!!! 후딱 올라가라!! 누가 볼라!!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고맙다하고 초스피드로 복귀했죠...
지금 심정을 자판으로 표현한다면ㄹ ㅏㅓㅎ.ㅁㄷ구ㅗㅠㅍ허ㅏ:ㅚ ㄷ구하ㅣ;ㅁ둫ㄱ;ㅓ둔 허ㅏ붇ㅎ ㅜㅁㄷ ㅓㅏㅍ훔더ㅏㅎ ㅝㅏ 루 ㅏㅣㅁ줖하ㅣㅁ둫미 ㅈ닿
이정도는 됩니다.......
식은땀이 났던 최후의 50분이었습니다..
역시 어딜가든 줄입니다..-_- 톡되면 싸이 공개하죠....ㅜㅜ
그리고 제발 악플만은 자제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