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별이란걸 해보게 되었습니다.

-2009.07.27
조회438

안녕하세요.

 

처음 사랑을 했을 때부터 열심히 고민적어놓고 리플달린거 보고 고민도 덜고,

 

여러 사람들 이야기 보고  했었는데 처음 겪어본 이별 이야기를 적게 되었네요.

 

친한 친구들에게 말도 해보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해보고 했지만

 

답답한 마음이 변함 없네요.

 

저와 그 사람은 그냥 아는 사람으로 ..시작했습니다. 스치듯..

 

그러다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변하고

 

그러다 제가 좋아한다 고백하는 날이 오게 되었죠.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거짓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저에게 사랑의 느낌이 아니었던 그 사람은 동생으로 대했고

 

결국 저는 손 한번 잡아 보지 못한채 3개월후 헤어지자는 통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몇달 후 다시 만나보자는 그 사람의 말로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많은 변화는 없었지만 여행도 다녀왔고 여러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전 욕심이 끝도 없었나 봅니다. 이주에 한번도 만나기 힘들었던

 

것과 저보다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것, 그리고 저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이 불만이었던 전 좀 차갑게 굴면 더 잘해줄거야 좀 안달나겠지라는

 

지인의 말로 연락도 피하고 좀 무뚝뚝하게 굴었습니다. 이 사람이

 

제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참 바보처럼 말입니다.

 

그러다 헤어지자는 말이 저에게 오더군요. 이유는 저의 행동이

 

다 자신의 넉넉치 못한 환경때문이라 하더군요. 전 물질적인걸 바란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좋은데서 밥먹자고 한적도 뭐가 갖고 싶단말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뭐가 그렇게 그 사람을 부담스럽게 만들었을까요.

 

이 이상으로 잘해 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에게 진심이긴했던걸까요.

 

제가 너무 힘들게 한것일까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제 행동에 대해

 

후회도 해보고 매달리기도 해봤지만 돌아 서지 않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감각이 마비 된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