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빠의 무서운 귀신경험담!!

카프카2009.07.28
조회5,127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꾸벅/

그림 잘 못그려서 죄송하구요 ㅠㅠ

사람아니라 차에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

저도 소심하게 싸이 공개나......ㄷㄷㄷ

www.cyworld.com/mnnnnnnm

일촌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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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톡을 즐겨보는 18살난 남자 아이입니다~

요즘 여름이다 보니까 공포얘기가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2년 전쯤 겪으신 제 아빠의 귀신 경험담을 들려드리고 싶네요.ㅎㅎ

 

일단 시간은 지금과 같은 7월 말이었을거에요..

아빠는 그 때 주방기기들을 납품하러 강원도로 가는 길이셨죠.

아마 밤 12시나 1시 쯤 이었을거에요.

차를 몰고 계속 가고 있는데 강원도 가는 쪽에 수많은 터널들이 있지만

아 이름이 지금 안나는데..

어쨌든 그 쪽 부근을 지나가시는데 이상하게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왜 영화같은데서 보면 귀신나올법한 그런 날씨 있잖아요..

그런 날씨더래요.. 어쨌든 그렇게 계속 홀로이 도로를 달리시고 계셨어요

아무 차도 없고 오직 아빠차만요..

그렇게 달리고 계시는데 어느 터널 앞 그니까 왼쪽 부근에서

 

 ㅋㅋㅋ 그림 ㅈㅅ

저기 동그란 부근이 있는 곳에

어느 한 여자가 서있더래요 멀리서부터 발견하셨는데

첨에는 먼지 몰랐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하얀색 원피스에 빨간 구두, 빨간 조그마한 백 그리고 빨간 립스틱에

화장이 하얗게 진한 여자가 손을 흔들고 있더래요...ㄷㄷㄷㄷ

 거기다 불빛도 암것도 없고 오직 아빠차의 헤드라이트만

무표정으로 보고있더래요..

아빠는 너무 무섭고 계속 차를 세우면 죽는다라고 생각했대요..

그래서 그 터널로 더 빠르게 진입한후 백미러를 보니까 계속 해서

노려보고 있더래요 그 무서운 귀신 여자분께서.ㅠㅠㄷㄷㄷ

아빠는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차에있던 염주 (저희집이 불교집안이라..)

막 목에 차시고 팔에도 차시고 입으로는 게속 주문 외우시고

차에 거의 썩혀있던 불교 테잎을 꺼내서 들으시면서 겨우

아무 정신없이 강원도 아빠가 납품하시는 콘도 까지 도착하셨대요..

그리고 새벽에 저희 집에 전화하셔서 엄마와 할머니께 다 말씀드리고는

(저와 동생은 자느라..) 다음날 집으로 오시면서 아빠 회사분과 같이

그 장소로 가보았더니 그 장소는 도저히 사람이 있을 공간이 아니라네요

풀은 남자 허리까지 올라와 있었고 그 주변에 사람이 있었던 흔적도 없고요

아무도 그 주변에는 살지도 않고 집도 없고 정말 우거진 숲이었대요..

 

그 이후로 아빠는 절에 열심히 다니시고 꿈에서 계속 부처님들과 만나시면서

다시는 귀신을 보지 못했답니다.ㅎㅎㅎㅎ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몰라서..ㄷㄷㄷ

귀신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