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다락방에서미친귀신을봤습니다.

다락방2009.07.28
조회870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18살 소녀입니다. 훗.

 

 

매번 읽다가 보니까 저도 무서운일을 많이 경험했던 터라

올리고싶기도 하고 다른사람들과

이 일을 공유하고 싶기도 해서 드디어올리게됬습니다~

뭐 이글을 읽고서 소설이네 어쩌네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ㅡㅡ

그사람들보면 다 실제로 겪어보질 못한 사람들이라 그런말씀하시는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길예정입니다. 전 쿨하니까요.

 

그럼 제 얘기를 읽어주세요!

 

 

 

때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이군요.

초등학교 6학년때였으니까 5년전이 맞나 ㅋㅋ ?맞군요!

그때는 아무래도 철도 없고 했을때라

툭하면 엄마와 다투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날은 언니와 저 vs 엄마.

이렇게 말싸움을 했는데 (언니는 저와 4살차이가납니다.)

 

정말 언니와 저 둘다 기분이 너무 상해서

꼴통부린답시고 안방끝구석에 조용히 찌그러져 붙어있는 다락방에

 

이불을 들고 올라가 잠을 잤습니다. 물론 문은 걸어잠궜습니다.

 

 

다락방치고는 꽤 널널하게 넓은편이라 계단을 올라오면 보이는 자리에

바로 이불을 2자리 깔고서 누웠습니다.

계단옆쪽에는 그때 한창 많이 읽던 파*와 밍* 100여권이 넘게 쌓여있었구요.

저희가 벽쪽에 머리를 대고 잤는데 반대편, 즉 발쪽에는

 

다락방이니까 철이 안된 선풍기와 난방기가 쌓여있었고,

다라 .?? 다라 라고 하나 빨간색 양동이같은거랑 제삿때쓰는

 

물건들, 책상, 낡은 책 등 정말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근데!!! 그중에 희안하게 딱 자리가 한개 비어있었습니다.

맨 구석자리 쪽에 정말 사람한명 웅크려 앉으면될만한 크기 ?

정말딱 그만한 크기가 비어있었으나

저희는 그런것따위 전혀 신경을쓰지않고 잠을청했습니다..

피곤했으니까요.ㅡ.,ㅡ

 

 

 

여기서 발로 그린 그림하나 갑니다

 

 

그림 ㅈㅅ요... 

 

 

 

바로 잠이들고 몇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되는 상황에

맞딱뜨리게 게됩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옆을보니 잠자기 전 상황과 똑같았습니다.

옆에서는 언니가 세상모르고 자고있고 앞에는 잡물건이있고, 만화책도있고.

정말 현실같이 느껴져서 "아~ 다시자야지..쩝쩝"

이러면서 누우려고 했는데......

문제의 그곳!! 에.. 어떤 여자가 머리는 미친 산발머리를 하고서

 

보라색인가 남색인가 희안한 색깔 얼룩덜룩한 원피스 ?그런걸입고서 

 

벽을보고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그러니까 제쪽으로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그것뿐이면 말을 안걸었겠지요.......

 

몸을 앞뒤로 천천히 흔들면서 이상한..음 만있는 노래를 흥얼 거리는겁니다..

이런거...... 으으음~~~~으으으ㅡ으으으으으으~~으므음으므~~...

슈발 아오 쓰면서 소름돋아미치것네 

저는 그 사람을보고 왠 이상한 미친여자가 남에집 다락방에서

저러고 있는건가 싶어 그 여자를 불렀습니다. <-성깔이있어서,.

 

"아.ㅡㅡ뭐예요 저기요 그쪽누구신데 남에집 다락방에서 뭐하시는건지

당장나가요 ㅡㅡ 경찰부르기전에."

라는 제법 똑부러지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여자는 아까보다 더 몸을 격하게 흔들면서

ㅜㅜㅜㅜㅜㅜ음만있는 노래를 더 크게 부르는게 아닙니까.

 

 

으으으으으으ㅡㅇ~~우아ㅓ아으ㅡ으아아아아~~

무슨 비명같았습니다.

 

정말 소름끼쳐서 짜증이나던 저는 참다못해 그 여자한테

엉금엉금기어가서 어깨를 잡고 말했습니다.

 

"아오. 저기요!!누구시냐고요!!나가라고요!!"

 

말을 끝마치고 어깨를 돌렸는데..........

 

 

 

 

 

 

 

 

.......ㅡㅡ세상에 ....조카무서워죽는줄알았습니다.

이여자 얼굴은 있는데 머리카락은 완전 앞쪽으로 다 넘긴상태였는데요.

눈만있는 겁니다. 눈 밑쪽은 완전 뭉개져서 알아볼수도 없었구요.....-_-

 

너무 놀란나머지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털썩 주저않았는데..

 

갑자기 으어어어어어 이상한 비명을지르면서

제얼굴을 잡으려고그런건지.....손을 뻗고 제쪽으로 미친듯이 기어오는것입니다.

손이 정말 거짓말한개 안보태고 제 코 바로 앞에 왔을때

 

 

 

번쩍!!!!

눈을 떴습니다...........네. 꿈에서 깬것이지요.

그것은 꿈이였어요. 참 다행스럽게도.

근데 ...더 소름끼쳤던건.....

저와 언니가 동시에 일어났다는 겁니다ㅡㅡ벌떡.....

 

 

언니와 저는 식은땀을흘리면서 서로 눈마주치고

차마 말은 못하고

 

"너도..?"

 

"언니도..?"

 

 

"끼야야야야야야가 거ㅏㅇ러ㅏ아ㅏㄱ.ㅏㅣ겅거,ㅇ나ㅓ륜ㅋㄹㅇ"

비명지르면서 다락방뛰쳐나왔습니다........

 

울면서 엄마아빠 자는데 침대로 뛰쳐들었구요 ㅡㅡ

 

당연한 얘기지만 아빠랑 엄마가 확인차 다락방올라갔을때

그 여자는 정말당연히 그자리에없었지요.

 

언니한테 얘기를 들어보니, 제가 겪은 얘기와 한치 오차도 없이

언니도 그 일을 겪은것입니다... 언니는 옆에서 제가 자고있었다고

말했구요....ㅡ.ㅡ그 여자 생김새랑 옷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100퍼센트 실화입니다.....

지금 그 집에서 사냐고요 ??

 

 

미쳤습니까. 그일 있고나서 바로 나왔습니다.

 

 

그집에서 저희집애완동물이 이유없이 5마리나 죽고 ㅡㅡ

밤마다 자꾸 주방에서 칼질하는소리나가지고

엄만줄알았더니 아니였고.ㅡ.ㅡ

화분키우면 자꾸 물줘도 디지질않나..

암튼 사람살 집은 아니였습니다.

 

 

나중에 이사가면서 주민사람들한테 엄마가 들었다는데

제가 살던 동네 그쪽에 예전에 동네 개발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는군요. 90년전인가 거의 100년되는걸로알고있습니다.

그때 마을개발하다가 사람들이 배도고프고 화나는일이많아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는 군요.

 

그래서 그때 죽은 원혼들이 자꾸 장난을 치는거라나 뭐라나..

 

 

 

지금도 그 쪽에 놀러가는일이있으면 그골목으로는

절대 안다닙니다.ㅡㅡ무섭거든요..

 

 

 

 

예! 여기까집니다.

정말 언급해 말하지만 거짓말 한개두 없구요.

끝까지 읽어주신불들 계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여름 더위 잘 넘기시길바라구요~!

수고하십시오~~~ 이거 잘되면 다른 일도 생각중입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