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라고 좋지 않은 인식.....

^^2009.07.29
조회15,778

톡이됬네요 이게 두번째 톡인대..

이번에는 톡된걸 알아서 급방긋^.^

 

싸이주소를 남기라던대..

http://www.cyworld.com/llr

부끄럽지만 주소하나 남기고 갑니다^^

날씨 더우신대, 열심히 일하시는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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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1살..청년입니다

3일전 백수가 된 이후로 오랜만 톡을 즐겨보고 있지요.

이것저것 보고있는대 택배관련 글을 읽었습니다

황당한것도 잇고, 보면서 제가화나는 일도 있더군요^^

 

아직 어린나이지만?  일을 시작한게 택배기사였어요

저희는 대도시가 아닌, 작은 동네지만 택배는 힘들다는걸 알구있엇죠

대도시 분들은,(예를 들면 서울?)  그쪽택배기사분들은

하루종일 배달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제가하루 배송하는 갯수는 평균 70개정도?

배송하는길도 자기가 담당하는 구역이 있기때문에 

한달정도 하니까 머릿속에 그려지구요,  3달째 접어드니

인간 네비게이션이 되더군요ㅋㅋㅋㅋㅋㅋ (몇년동안 하신분들께는 죄송..)

처음 한달은 길도모르고,  노하우? 이런것도 없으니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적응이될때쯤  초반엔 내가 능숙하지 못하니

잔소리를 듣고  욕을먹는건가?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3달을 넘거고.. 4달..5달  이렇게해가면서  택배기사가 필요한 노하우가

하나씩 생기더라구요  간혹 정말 무개념과 염치를 팔아치운 고객들도 계셔요

이런분들을 상대하려면,  정승같은 마음으로 대화로 풀어야 하지요.

같은 직장선배님인  (나이가 있으셔서 삼촌이라고 불러요)

그 삼촌이 말씀해주셧죠  초창기때.  

강아지 같은 손님이 머라고할땐.   강아지랑 싸우면 사람이 손해지. 참고넘기는게

너한테나. 강아지한테나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충고를 해주셧죠

그래서 택배일을하면서 딱한번 손님과,,  언성?을 높이면서 싸워봤습니다ㅠㅠ

 

택배가시들이 욕을먹는건 저도 봐서알고   택배를 받아보고 싸워도 보고 했어요

저도 택배를 하고있었지만..ㅋㅋ  

같은 직업을 가진사람으로 저건 아니다..  이런행동하시는 기사분들은 극소수.

다들 욕하고, 물건배송안해주고 그러면 누가 택배를 사용하겠어요?

그런 극소수때문에 다들 욕먹는게 억울하고 저도 당해봐서 황당하고,,

 

제가 딱한번 손님과 싸워본게   택배기사라는 이유.

이거때문이에요  전화통화중에  그분이  물건 배송이 늦다는 이유로

정확히 한마디 하시더군요   " 택배기사들이 다 그렇지머 "

왜 저런 개념이 머릿속에 박혀있는지  억울하더라구요

다들볼땐  불친절한 택배보단.  친절한 택배기사분들이 더 많은대 말이죠

 

어떤분들은 힘들고 짜증나서 손님하고 싸운다..   이런글도 봤는대

그런분들은 어떻게 일을하나요?   택배가 짜증나고 성격도 버리고

그런직업인대..   구지 힘들어하고 짜증내면서 일하면 본인도 나쁜결과를

얻는건대   즐겁게하면  싸우는일도 없고, 그렇던대^^

저희 택배 사무실 신조가 있어요.  "항상즐겁게" 

저는 그래서 친절사원으로   월급에서 25만원도 플러스,. 받아봤어요^^

 

택배기사라고, 무족건 나쁜인식을 가지고 계신분들

나쁜사람은 있어요, 하지만,  정말 배달하나 하려고, 퇴근하구도

꼭 물건을 받고싶다는 말에 밤늦게 1시간 거릴  가서 전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요

 

" 택배왔어요" 

이말 들으시면,  인상부터  말투도  툭툭 던지지 마시고

" 힘드신대 고생하시네여"

이말한마디 해주시면 힘도나고, 기분도 좋아지고 보람도 생긴답니당..

 

 

횡설수설 글이였지만  읽어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