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때매 맞앗던 서울선생님에게 욜라 맞았던 우리친구

갱상도소년2009.07.29
조회385

안녕하세여

실제론 사투리 개쩔지만

컴터만 키면 표준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20살 대학생입니다. 느낌을 살리기위해 사투리로 하겠습니다.

느낌으로 읽으시길. 전왠지 남한테 얘기해주듯이 해야 말이잘나오므로

상대방한테말하는것처럼할게요.

 

 

 

 

 

 

 

 

아 그때가 한 초등학교 6학년 땐가 그랫쓸기다 아마

그때 내가 학원을 댕기고 잇엇그든

근데 영어시간이 온기라

그래갖고 이제 서울에서 온영어샘이 들왓스

그샘이 온지 을마안된기라

우리들은 또 신기햇제

우리 맨날 사투리만 쓰다가

서울말 똑바로 쓰는사람 온께 얼마나 신기하끼고

그래갖고 아들 막 영어단어 외우라 카데

막 외우고 잇엇그든

근데 뒤에 학원잘안댕기고 이라는 아가 있었는데

그아가 올만에 나와갖고 막 읽어삿는기라

그아가 막 영어단어 읽다가 혼자서 막중얼거리는기라

 

아"앵기네 아 졸라 앵기네"

앵기네 이말은 서울말로하면 엉퀸다 거슬린다 머이런뜻이그든

사람이 시비걸면 아 앵기네? 이런식으로 쓰는말인데

자꾸 그아가 혼자서 앵기네 앵기네 이라고잇는기라

선생님은 자기한테 그아가 하는말인지알고

"너지금 머라고그랫어"

이러니깐 그아는 또"앵기네 "

선생님은 열받아갖고 아를 막잡고잇는데

나중에 그단어를 보니까 그단어가 머엿는지아나?

 

 

 

 

 

 

 

 

 

 

 

 

 

 

 

 

e n g i n e (엔진)

엔   기  네

 

이리 읽엇다그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