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가 치밀어요

훌쩍2004.06.19
조회1,377

전 횟수로 사년째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정으로 만나고 없음 또 허전하고 보고싶음..그런 장기간연애하신분들은 잘알고있으리라 생각해요...

몇일전 일을 말하고싶어요

원래 남의글 읽고 생각만 해왔던 터라 제가 당사자입장이 되니..떨리네요

저희는 좀 데이트비용도 넉넉치 않은터라..가끔 까투리에서 간단히 호프도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럽니다..근데 술을 마시면 화장실을 잘가는 사람이라..그려려니했어여

그런데 십분이 넘어도 들어오지 않아서 전화했더니 들어오더군요

머했냐고 물으니 직장에서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급하게

전 그래...그랬더니 생각해보니 좀 직감이 이상해서 핸펀줘보라했죠

거의 강제적으로 뺏어봤죠./.근데 착심번호가 직장쪽이 아니더군요...센드버턴을 눌러봤죠

그랬더니 갑자기 직장선배누나라네요..그럼 직장가서 못본다면서

사년선배래요...내참

전 전화했어여...아,,갑자기 또 혈압오르네여

계속 할께요...대뜸 엉~(코맹맹이로)하고 전화를 받는거에요

남친핸펀이니까 번호보구선..

전 그랬죠 누구애인인데 왜 오빠한테 전화하냐고

38먹은여자가..네네..ㅡㅡ''말도못하고 버벅기리면서 있더군요

전 우선 전화끈었어여

지금 생각하면..그아줌마(결혼안함)한테 한소리 퍼붓어버릴껄 후회해요

저있는것도 알면서 왜그러죠?

진짜 전 누가봐서 성격좋아보이고 다 넘어가주는 편이지만 한번 화나면 누구도못말리거든요

전 사과 받아야겠어여

그래서 남친한테도 그랬죠..너의 그 유유부단하고 확실치못한행동을 했기때문에 그러지않느냐고

전 24이구.남친 34입니다..

너무 화가나 몸이 막떨리는게 저도모르는 저의 기이한 현상이더군요

지금 계속 문자오고 난리네여..

전 그랬어여

그여자한테 사과받기전까진..연락할생각꿈도 꾸지마라고

가운데서 죽을라고해여

가운데라기보단 남친이 문제있는거아닌가요?

전 제또레에 친구들보면 여럿만나보고 그런것도 보고 어른들고 그런말을 해주세요

근데 전 믿고 또 만남의 최소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사람을 만날때 그런 마음가짐이였는데

나이도 내가 한참어리고기회도 많은내가 궃이 왜 이래야 하는 막심한 후회도 들었어요

전 헤어질 생각은 없어요

그치만 저를 만만하게본 그여자 사과받을꺼고

문제있는 남친 확실히 하는 법좀 가르쳐야겠어여

많은 사람들은 헤어질생각많이 하겠지만은

어짜피 헤어질꺼면

나의 생각대로 최대한 방법을 써보고 판단을 내릴려구요

자세한 내막은 잘모르지만..그여자가 좋다고 쫒아다니는데 남친은 거절은 못하고 전화는 받아주는거 같아보였어여

저두 무지 헷갈립니다..혼돈스럽구

믿고 신뢰할수 있는 사람....이렇게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