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그림有)버스기사님들...제발 매너좀요.

Honist2009.07.29
조회526

요즘 네이트 판에 맛들린 군입대를 앞둔 21살 청년입니다..

여러가지 재밌는 에피소드를 보고나니, 2년전 고등학교때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ㅋㅋㅋㅋㅋ

 

야자를 마치고 11시 반쯤 집에가기위해 00번 버스를 탔습니다.. 막차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 00버스 노선이 00역을 기준으로 00여객이 있는 터미널로 순환하는 버스였습니다..

맨뒷자리에서 엠피를 들으며 여유롭게 귀가중에..

제가 내리는 정류장 5개전에서 모든 사람이 내렸습니다..

버스기사와 전 1:1 상황이었는데 제가 잠시 잠이들었습니다..

 

 

(발그림 ㅈㅅ요) 대충 이런 구도였는데..

기사님이 자고있는 절 못보셨나봐요.....

 갑작이 불이 꺼지더니 버스가 불법으로 급유턴하는 것이었습니다;;

맨첨엔 그냥 잠결에 아 막차니깐 잠깐 볼일이 있어서 유턴하는주 알았는데..

00여객 종점까지 갑작이 속력을 내시더군요...

알고보니 승객이 없는주알고 빨리 퇴근하기위해 유턴한 것이었어요..

아무리 손님이 없다고해도..  다음정거장에서 손님이 있을 수도 있는건데..

어떻게 그렇게 갑작이 불법 유턴을 하시더니 종점을 향해 가실수 있죠;;

전 중간에 내려서 택시타고왔습니다.. 제가 아저씨 불렀는데도

당연하다는듯이 미안하다는 말한마디안하고 그자리에서 뒷문을 여시더라고요..(내리라고)...

 

우리나라 버스 기사님들..

써비스가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버스 놓칠까봐 개처럼 뛰면 뛰어오는거 보고도 그냥 바쁘다고 쌩 지나가시고..

급출발 급정거에.. 신호위반까지.. 과속은 거의 애교 수준입니다..

가끔 뉴스에 버스기사 폭행뭐 이런 기사가 뜨던데.. 제가 느낀 우리나라 버스 매너를 생각해보면 술먹고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더라구요..물론 폭행은 잘못한 일이지만..

 정말 친절하고 인사성 좋으시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기사님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몇몇의 불친절한 기사님들떄문에 우리나라 대중교통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 지는게 안타깝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