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했냐고 물어보는사람들때문에 미치겠어요!!(사진有)

. 2009.07.30
조회5,072

안녕하세여??

톡을 아주아주 즐겨보는 미국에 사는 19살 고딩입니돠....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길래....)

 

다름이 아니라 옛날에 없던 고민이 생겼숩니돠...

그게 제가 한 2년..?? 쫌 더되었나..?? 하여튼 그 전까지만해도

쌍커풀이 선만있는 그런 눈이였습니다.

쌍커풀이 진하게 있는건 아닌데... 선은 있는 그런눈있자나요...

 

이게 그때 눈이에요. 선은 분명히 있는데 선명하지 않고 그런 쌍커풀이였죠,...

 

주위 사람들이 항상 시간이 지나면 쌍커풀이 생길꺼라고 막 그랬을땐 늘 저 위로차에 하시는 말씀인줄알았어요. 그런거 있잖아요 어른들이 막 고등학교때 살많이 찌면

괜찮아~ 대학교가면 다 저절로 빠져.... 모 이런거..??

 

어쨌든 그러고 있다가 어느순간부터 가끔 아주 피곤하거나 그러면 쌍커풀이 아주 진하게 생기더라고요... 그러다 살이 쫌 빠지고... (아직도 갈길이 멀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한 2년전부터는 쌍커풀이 아주 진하게 생기더라고요. 풀리지도 않고...

쌍커풀 생기기 전 눈을 쌩눈으로 올렸기에 생기고 나서도 쌩눈으로...... ;;

 

 

요건 랜즈끼공. ㅎㅎㅎ

 

사진만 보고 속쌍커풀이라고 하시는 분들있을것같은데 사진만 그렇게 나왔지 실제로는 정말 진한 쌍커풀로 변했숩니다. 속쌍커풀아니고용.... ㅎㅎㅎ

그리고 생각해보면 정말 돈번거고 제 인생에 획(?)을 그은 정말 축복받은 일이죠.

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따라오는 고민들........

제 주위에서 늘 저를 보아온 친한 친구들은 이 변화(?)가 천천히 일어났기때문에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사실 변화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는것 같았지만

저를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 어른들은 제가 무슨 쌍수한줄 아십니다......

아 물론 생각해보시면 전혀 말도 안되니까 그냥 웃으시면서 아 장난이야..

이러시지만요.

왜냐하면 제가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에 사는데 여긴 워낙 시골이라서 쌍수하는 그런 성형외과 같은거 없거든요. 외국인들은 쌍수않하잖아요. 그리고 제가 여기와서 아직 한번도 한국 안나가봤으니깐 그분들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신거죠...

 

어떤 한 제가 아는 사람은 제가 민감해서 그렇게 느낀건진 모르겠지만 어느날 저에게

 

"영선아, 쌍수한 사람들은 이렇게 눈을 감으면 선이 보인데... 너 한번 눈감아봐... "

 

장난식으로 이렇게 말하는 거였지만... 어째 제 귀에는 절 떠보려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였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주위에서 절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저런 생각을 하는데 제가 한국에 나갔을땐 사람들이 다 저 쌍수하고 온지 알면 어떡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했다고 하면 또 뒤에서 "쟤 해놓고 안했다는거 봐" 막 이러면...... 허윽..ㅠㅠㅠ

쌍커풀이 생긴건 당연히 후회안하고 지금 까지 제 인생 통틀어 가장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고민도 생기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후잉...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