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실화 대변보다 웃지못할....

Silence2009.07.30
조회746

안녕하세요 대구사는 27살 남자 입니다

 

이얘기는 100% 실화이며 저의 철없고 개념없는 어릴때 추억입니다.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고 다녔습니다

너무 철이 없었죠 너무나...;;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 바로 " 흡연 " 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ㅠㅠ)

 

똑똑한 청소년님들은 저같은 바보같은 행동 안하실꺼라 믿습니다..^^;

 

중학교1학년 무더운 여름이었지요 우리집은 한옥집에 살았는데 화장실이

 

집안에 없고 밖에 대문 바로옆 마당에 위치하여 있었습니다.

 

어린나이에 담배를 펴도 습관이 되긴 되더군요

 

다들 아시죠 밥먹고 피고 대변볼때 피고 등등 특히 대변볼때 피는담배..캬 ㅠ ㅠ

 

그날도 가족이랑 저녘밥을 먹고 7시쯤 이었습니다 (아버지는 8시에 집에 오심)

 

아! 친구이랑 약속있지! 그래서 나갈준비를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약속도 아님 그냥 쳐 모여서 담배나피고 얘기나하고 침이나 뱉고^^;;;)

 

그때였습니다 오장육부가 갑자기 비틀리는것입니다 결국 왔습니다 그가 왔네요

 

전 잽싸게 가방에서 담배를 호주머니에 넣고 화장실로 미친듯이 경보를 했죠ㅠ

 

(마당이 꽤 넓어서 제방에서 좀 거리가 됐음 ㅠ ㅠ)

 

화장실 코앞까지 도착했을때 그순간 담배를 열어보니 아!! (ㅅㅂ...! 라이터..)

(이럴때 공감가시는분 라이터나 휴지!! ㅋ)

다시 제방으로 가서 라이터를 가져와 일단 화장실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전투준비를 위해 슬슬 자세를 잡았습니다.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으..응.....응..으으으으으... 휴~ 시원하다 ^^

 

담배가 조금 남았길래 마지막으로 힘차게 빨아당겨서

 

도너츠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순간 이었습니다 그 도너츠는

 

아주 굵고 선명하였습니다 제가 봐도 놀랄만큼..(오오... 이러면서 ㅎ)

 

그순간 !!

 

갑자기 화장실 문이 열리는거였습니다 ..  X  됐  다 ..."

 

아버지였습니다 ..(너무 급해서 화장실 문을 잠구는걸 깜빡한거였죠...아놔..ㅠ)

 

그 도너츠는 문을여는 순간 바람때문에 퍼저퍼저 엄청나게

 

큰 동그라미 형상을 하게 되면서 아버지와 저와의 정적이 그 도너츠 사이에

 

5초정도 흐를때쯤 아버지 표정이 대략 이랬습니다 (こ,.ご) 죄송해요 아버지ㅠ

 

그리고 전 변을 휴지로 처리도 하지못한 상태였습니다 갑자기 아버지가

 

화장실에서 마당으로 끌어내시더만 정말 죽도록 맞았습니다 들었다 놨다

 

엄청 맞고 있는데 가족들 다 나오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때리다가 너무 흥분하셔서 저를 잡고 던지시려는겁니다

 

그순간 어머니가 말렷고 아버지 모습을 보니 팔.옷.가슴.바지. 얼굴.다

 

변이 묻어 있는겁니다

 

그순간 아버지 자신의 옷에 묻는 변을보고 이노무새끼..." 하시면서

 

더 흥분을 하시는겁니다. (그러게 처리좀 하고 때리치던지 저도 온몸에....)

 

그렇게 1시간이 지났을무렵 제친구들이 제가 약속장소 안나오니깐 우리집앞을

 

찾아온거였습니다 .... (정말 죽고싶었습니다ㅠ ㅠ)

 

대문앞에서 멍~ 하게 쳐다보고 있는 제친구들... 여자도 있었던기억이...

 

그렇게 전 한참을 두들겨맞고 시간이 지나고 아버지 하시는 말씀

 

  아버지 : 마! 욕실로 온나

 

      저   : 예 ?  머라꼬예 ?

 

   아버지 : 자슥이 욕실로 오라꼬

 

그랬습니다 아버지는 그래도 이런것도 자식이라고 욕실에서

 

제 몸에 묻은 변을 다 씯겨주시고는 아버지가 말씀하셨죠

 

너거 큰아버지 폐암으로 돌아가신거 니 모리나 ?

 

니가 커서 건강하게 살아야 할꺼 아이가 그러면서 수건을 몸을 닦아 주시고는

 

아버지 자신의 몸을 씯었습니다..

 

이렇게 대변보다 웃지못할 얘기는 끝이 났구요

 

전 아직 불효자인가 봅니다 사실 담배를 못 끊었어요 ㅠ ㅠ 그후로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