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자 새출발 돕는 '이혼후 학교' 개교

슬픈인연200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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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학교`새출발 돕는다

“이혼 후 잘사는 비결을 알려드립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이혼 방지를 위한 ‘이혼 전 학교’에 이 어 ‘이혼 후 학교’도 개교한다. 우울증 극복 방법, 자녀 건강 하게 키우는 길, 양육비 주겠다는 약속 어기는 전남편에게 양육 비 받아내는 법, 취업과 재테크 비결 등 이혼 여성들이 잘 살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르친다는 취지다. 이혼이 결혼과 삶 의 끝인 양 절망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한부모 가정이 돈독한 가족연대의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 육은 다음달 1∼6일 진행되며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법률 지식, 재무관리, 취업계획과 정보, 심리·정서 적 문제 극복과 대처방안, 건강관리, 자녀양육법 등 이혼 후 삶 의 적응력을 높여주는 강의와 자녀와 함께 하는 캠프 등의 행사 로 구성됐다.

10가지의 강의는 ‘이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작해 ‘재혼 바로보기’로 끝이 난다. 일요일인 7월 4일에는 경기도 남양주 메아리 캠프장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숲속의 하 루’ 행사를 열어 놀이와 바비큐 파티 등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씻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가치관과 소통법을 배우게 된다.

곽배희 가정법률상담소장, 김명순 세은심리상담연구소장, 김병숙 경기대 행정대학원 직업학과 주임교수, 김상경 국제금융연수원 장, 유미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 이근후 정신과 전문의, 홍승기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문의 및 접수 02-782-3601, 홈페이지(www.lawhome.or.kr) 참고.

[출처] 돌싱닷컴(http://dols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