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정말목이말랐나봐요....ㅠㅠ사진有!!

쓸자2009.07.30
조회7,724

★저 톡 단골도 아니고 가끔 보는편인데 이번 사건이 정말 저로선 너무 웃겨서 ....최근들어 너무 웃긴일이라서...친구랑 상의하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크크크.....

톡되면 홈피알리고 친구사진 공개하겠습니다 ^*^

 

 

불과 어제일이었죠~!!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2달동안 친구집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넘 피곤해서  저 먼저 혼자 쿨쿨 자고있었어여~!!

친구는 호프집 알바가 끝나고 새벽에 들어오기때문에 늦게 들어오거든여~!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이 친구가 술에 취해서 늦게 들어온거예여~~

오자마자 물부터 찾고 집에 있는 물이란 물을 다 싹쓸이 하고 술주정이 끝난뒤

애를 재우고 저도 그제서야 새벽 5시 넘어서야 자게됬죠~

다시 또 쿨쿨 자고있는데.. 잠결에 친구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 시간이 아침 8시였다 하더군여...암튼..)

 

친구: "들레야.....(제 이름이 민들레임)...나 목이 말라..."

나: "냉장고에 물있잖아 그냥 먹어~~"

(전 자면서 친구의 목소릴듣고 비몽사몽으로 대답만하고 쿨쿨 걍 잤습니다~!!)

친구: "야!!!!!!!! 나 목마르다고 냉장고에 물없어 누가먹었냐고!!!!!!!!!!!!!!!!!!!"

소리를 막 지르는 겁니다 이녀석이.. ㅡㅡ

나: "없으면 물끓여 마셔~~아"

무시했습니다. 자는데 걍 씨끄러웠습니다 ㅋ

친구: " 들레야...물 물물물!!!!!!!!!!!!!!!!!"

 

완전 떼쓰는 겁니다. 이녀석이!

솔직히 제가 웬만하면 친구가 부탁하면 마트가서 사다주고 그러는데요..

진짜 몸이 피곤해서 눈이 떠지질않았어요.. 친구가 삐지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잤죠.

솔직히 미안하긴했어요.. 친구말을 다 무시했져 ㅠㅠ.

걍 무시하고 전 쿨쿨잤어여~!!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 그러고  눈을 떴습니다!!

오후 1시정도??근데 친구는 누워서 완전 무표정으로 정색표정으로

TV를 보고 있더군여...완전 표정이 무서웠어요..

애가 눈도 깜빡거리지도 않고  TV만 보고있으니...

제가 일어났는데도 "일어났어?" 라는 말도 안하고  TV만 보고있떠군여~

그래서 전 얘가 삐진줄알았어요. 친구가 목마르다고 소리를 막 질렀는데도

 전 무시했기 떄문이져~~

제가 한마디했죠.

 

나: "야 물어떻게 됬어?"

친구: " 니가 냉장고 열어보면알꺼아냐ㅡㅡ"

 

 

친구가 완전 정색했습니다... 완전 물때문에...

미안해지더군여..전 굉장히 미안해했습니다 ..

전 친구가 냉장고 열어보라해서 ..

술에 취해 속이 안좋은데도 옷입고 마트가서 물을 하나 사다놓은줄알았습니다.

 

전 일어나서 냉장고 안에도 열어 볼겸 씻을라고 일어나서 화장실쪽으로 가는데..

전 기겁을 했습니다...!!!

 

나: " 헐!!!!!!!!!!!!!!!!!!........@.@"

완전 깜짝놀랬습니다 .살다 살다 이런적 처음........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키ㅣ키키키"

 

키키키 거리면서 완전 웃는겁니다.!!!

얘가 연기를 한거죠~~~~~~~~~~~~~

저도 막웃었습니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이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골때려요!!!!!!!!!!!!!!!!

제친구 목이 어찌나  말랐는지 냉장고 열어보니까  불가리스 요구르트 5개있는거 다 없어 졌더군여 다먹었나봐요  ㅡㅡ;;;;;;;; 불가리스 5개 연속다 먹어도 600 칼로리가 넘는데....

제친구 일어나자마자 술때문에 속은 쓰리고 나가긴 귀찮고 피곤했는지 결국... 마트에서  제주삼다수 2리터 짜리 물 6입 5박스를 배달주문했습니다.............................

원래 물배달은 2만원 이상이어야 가능하다더군요..........................................

저 진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건 무슨 야유회 갈려고 사놓은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친구덕분에 당분간 물걱정은 안해도 될꺼같네요 ㅋㅋㅋㅋ 귀찮게 끓여먹지않아도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황당하고 어이없고 진짜 그래도 귀엽지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완전 귀여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쓰고있는데도 웃겨 디지겠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톡이 될찌 안될찐 모르겠지만...암튼

제 친구 귀엽져? *^^*

살다살다 이런적 첨입니다 ㅋㅋㅋㅋ 물 한모금때문에 20000원 조차 순간 아깝지 않았던 내친구 ㅋㅋㅋㅋ제친구 얼마나 물이 간절했는지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

 

돈지랄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요...

저도 이런짓 못해여....살아가면서 ㅠㅠ

친구도 지금 생각하면 뭔정신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다면서...ㅠㅠ..

지도 지를 모르겠대여...................지도 살다가 이런적첨이라며...어이없는데 웃기져?ㅋㅋ

지나친 악플 삼가할께여 ㅠㅠ그냥...웃고 넘어가주세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