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리플만 달면서 톡을 보는 26총각입니다. 그냥 일하면서 지내다가 내가 왜 이러고있나 해서 푸념좀 늘어 놓으려구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시골에서 태어나서 어릴때 부모님이 다 돌아가셨어요. 형. 저 이렇게 둘이있는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 했어요. 고모댁에서 살앗는데 중학교때 그림그리다가 예고가고싶다고해서 어찌나 혼낫는지.. 그래서 접고 실업계고등학교 가서 몰래그림그리다가 취업을나갓더랫죠. 그런데 3D업종이라고 했죠. 정말 힘들엇습니다. 친구들은 대학간다고 그만두고.. 힘들다고 그만두고.. 그런데 전 그만둘수가 없더라고요.. 갈데가 없었거든요..^^ 그렇게 있다가 일좀할만하니까 군대 갓다온사람하고 차별이 엄청 심하더군요.. 그래서 군대를 갓습니다.. 억지로 힘들다는데 지원해서 군생활에 덤벼보자하는데.. 이거 쉬운게 아니더군요.. 이래서 자살을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정말 매복들어가면 죽을까하고 수류탄을깐적도 있습니다... 흠.. 하지만 그게 지나고나니 무서울게 없더라고요.. 병장즈음 돼니까.. 그리고 군에서 정말 별의별 사람을 만나고 나니까.. 공장생활은 아니다.. 그러고는 대학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내가 잘하는게머지? 생각해보니.. 그림밖에없고.. 미대는 못가겠고.. 그래서 디자인계열로 대학을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제대하고나니까 막막하더라고요.. 300만원이넘는 등록금... 통장엔..3만원이 전부였어요.. 그래서 말년휴가나와서 알바를시작했죠.. 그때일한거하고.. 사장님이 좀 도와주셔서.. 월셋방하나 마련하고.. 정말.. 제대하고 군복입고 자면서... 미친듯이 일했습니다.. 겨우겨우 등록금마련하고.. 대학가니.. 좋데요..ㅎㅎ 제가 좋아하던공부.. 밤에 알바하고 학교다니면서 ... 등수떨어지기 싫어서.. 날새가면서 해서 졸업할때 3등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리고이제.. 어느정도 안정적인 직장잡고... 중고차도 한대타고.. 아직은 월셋방에살지만... 내년엔 임대아파트라도 들어가려고.. 일끝나고 아르바이트까지합니다.. 아침에 8시 출근하면 알바끝나고 집에가면 1시네요.. 정말 피곤할때면.. 혼자 반지하 자취방에누워.. 이게먼짓인가.. 생각합니다... 주변에 친구들 부모님한테 짜증내고 집안사정 한탄하면서.. 술만먹는친구들... 씁쓸합니다.. 중학교때부터 우유,신문 카센타 않해본거 없이 다해가며... 살앗습니다.. 또 어떻게 생각하면.. 집없어서 이불없어서 군복입고 자던때를 생각하면.. 그레도 이게어디야 생각하지만... 남들이볼땐 그러겠죠.. 저자식은 그나이먹고도 저러고 있다고.. 훗..;; 그래도 빠이팅 할랍니다. 지금은 평균이하여도 나중엔 금방따라잡아서... 고생했던거 웃으면서 애기하고 저처럼 힘들게했던 친구들을 도와줄수있는 사람이 돼겠죠?? 그리고 혹시나 지금도 부모님원망하고 집안이 어렵다고 원망하는 친구들있으면... 이렇게 애기해주고싶네요.. 식물인간돼어 누워있는부모라도 있는게 행복입니다... 추석, 설날 갈데없는 저도 삽니다...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사시길... 힘들어하는 20대 중반들!! 오늘도 열심히 하십시다!! 좋은날이 곧!! 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4
20대 중반 사회초년생의 푸념.
안녕하세요
가끔 리플만 달면서 톡을 보는 26총각입니다.
그냥 일하면서 지내다가 내가 왜 이러고있나 해서 푸념좀 늘어 놓으려구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시골에서 태어나서 어릴때 부모님이 다 돌아가셨어요.
형. 저 이렇게 둘이있는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 했어요.
고모댁에서 살앗는데 중학교때 그림그리다가 예고가고싶다고해서 어찌나 혼낫는지..
그래서 접고 실업계고등학교 가서 몰래그림그리다가 취업을나갓더랫죠.
그런데 3D업종이라고 했죠. 정말 힘들엇습니다. 친구들은 대학간다고 그만두고..
힘들다고 그만두고.. 그런데 전 그만둘수가 없더라고요.. 갈데가 없었거든요..^^
그렇게 있다가 일좀할만하니까 군대 갓다온사람하고 차별이 엄청 심하더군요.. 그래서
군대를 갓습니다.. 억지로 힘들다는데 지원해서 군생활에 덤벼보자하는데..
이거 쉬운게 아니더군요.. 이래서 자살을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정말 매복들어가면 죽을까하고 수류탄을깐적도 있습니다... 흠..
하지만 그게 지나고나니 무서울게 없더라고요..
병장즈음 돼니까.. 그리고 군에서 정말 별의별 사람을 만나고 나니까.. 공장생활은 아니다..
그러고는 대학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내가 잘하는게머지? 생각해보니.. 그림밖에없고..
미대는 못가겠고.. 그래서 디자인계열로 대학을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제대하고나니까 막막하더라고요.. 300만원이넘는 등록금... 통장엔..3만원이
전부였어요.. 그래서 말년휴가나와서 알바를시작했죠.. 그때일한거하고.. 사장님이
좀 도와주셔서.. 월셋방하나 마련하고.. 정말.. 제대하고 군복입고 자면서...
미친듯이 일했습니다.. 겨우겨우 등록금마련하고.. 대학가니.. 좋데요..ㅎㅎ
제가 좋아하던공부.. 밤에 알바하고 학교다니면서 ... 등수떨어지기 싫어서..
날새가면서 해서 졸업할때 3등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리고이제.. 어느정도 안정적인 직장잡고... 중고차도 한대타고.. 아직은 월셋방에살지만...
내년엔 임대아파트라도 들어가려고.. 일끝나고 아르바이트까지합니다..
아침에 8시 출근하면 알바끝나고 집에가면 1시네요.. 정말 피곤할때면.. 혼자 반지하
자취방에누워.. 이게먼짓인가.. 생각합니다...
주변에 친구들 부모님한테 짜증내고 집안사정 한탄하면서.. 술만먹는친구들...
씁쓸합니다.. 중학교때부터 우유,신문 카센타 않해본거 없이 다해가며...
살앗습니다.. 또 어떻게 생각하면.. 집없어서 이불없어서 군복입고 자던때를 생각하면..
그레도 이게어디야 생각하지만... 남들이볼땐 그러겠죠.. 저자식은 그나이먹고도
저러고 있다고.. 훗..;;
그래도 빠이팅 할랍니다. 지금은 평균이하여도 나중엔 금방따라잡아서...
고생했던거 웃으면서 애기하고 저처럼 힘들게했던 친구들을 도와줄수있는 사람이 돼겠죠??
그리고 혹시나 지금도 부모님원망하고 집안이 어렵다고 원망하는 친구들있으면... 이렇게
애기해주고싶네요.. 식물인간돼어 누워있는부모라도 있는게 행복입니다...
추석, 설날 갈데없는 저도 삽니다...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사시길...
힘들어하는 20대 중반들!! 오늘도 열심히 하십시다!! 좋은날이 곧!! 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