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믹스 두살 별명은 코앵카 쫄뱅이 미친개

코앵카언니2009.07.31
조회968

 

안녕하세요

저는 2년째 코카 믹스를 키우고 있는 코카 언니입니다

2년넘게 코앵카를 키우면서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많았는데요

정말 말못하는 동물이지만 위로도 되고 위안도 되도

또 의지도 할수 있다는걸 알았죠..^^ 

코카 아기때 입니다

아마 처음 저희집으로 온 날이었던것 같아요

아직 발바닥도 하얗고 별명도 하나도 없던 그때ㅋㅋ

혼자 침대에 못올라가고 못내려와서

새벽에 수십번씩 올려달라 내려달라 제 잠을 깨워대던ㅋㅋ

 

이건 약간 자랐을때

하지만 여전히 침대정복엔 실패

우리는 이정도 크기면 이제 다 큰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ㅋㅋㅋ

 

 

 

 

새옷입고 쑈쑈쑈

모자 쓰자마자 얼음..!!

세상에 이런 쫄뱅이 개가 또 어딨겠냐만은

누구든 개육포를 든 자 코앵카의 주인이요

중국집 배달하시는 아주머니와

치킨배달하시는 아저씨에게는 충성을 다하며

절.대.로 짖지 않습니다ㅋㅋ

 

 

 

아~저 불쌍한 밥주세요 표정ㅋㅋㅋㅋㅋ

장난감을 너무나 무서워 하는 관계로

양말뭉치, 손수건뭉치, 낡은스카프 뭉치 등등이 주 장난감입니다요

미용하러 가서 미용언니가 코카를 안는순간 바로 언니 앞치마에 실례..

그만큼 식구들 외에 사람을 무서워해요..

용감히 맞설 수 있는 생물은 파리 정도?

(잡으려고 해보지만 매번 실패ㅋ)

 

 

 

 

 

 

 

 

 

 

 

가장 최근 모습인데요

이젠 뭐 별명이 많아요

테레비를 딱 가려서 딱갈이

쫄뱅이 주제에 개헤엄챔피언

자꾸만 앵겨서 코앵카

때때로 맹~해서 코맹카ㅋㅋㅋ

우리 빌라에 사는 어린이들이 부를땐 코코

 

 

 

 

 

다 큰 모습이라고 우리를 착각하게 만들었던 저 크기

.

.

.

.

.

 

 

 현재모습...

게다가 잔뜩 쫄아서 벌서고 있는 저 없어보이는 표정ㅋㅋ

거의 들개 혹은 품종개량된 애완용 송아지?ㅋㅋㅋㅋ

저희가 예상했던 크기를 완전히 벗어났어요..ㅋ

하지만 천둥번개 치는날엔 홀로 방구석에서 벽보고 앉아 ㄷㄷㄷ떨며

무서움을 달래는 코앵카..ㅋㅋ

 

 

 

 

코카가 콜라먹기(사람이 먹는거 주면 안좋은줄 알지만 가끔씩~)

 

 

 

 

용문산 휴양지에 산책(리드줄 있으면 입장 가능해요)

소풍나온 어린이들의 관심으로 하루종일 덜덜 떠는 우리 코앵카ㅋㅋㅋ

 

그 외에도 코앵카의 만행은 많은데요

출근길엔 껌달라고 졸졸졸 (출근하면서 개육포를 하나씩 주고 가거든요)

동생이랑 나란히 누워서 테레비보면 꼭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자리잡고

카레해먹고 상 내놨더니 상 위에 앞다리 척 올려놓고 당근골라먹기

(가만히 지켜보다가 갑자기 야!! 그랬더니 놀라서 씹던 당근이 우르르ㅋㅋㅋㅋ)

새옷 이빨로 찢기 등,,

 

 

그래도 저는 여동생이랑 둘이 살기때문에

밤에 인기척이 들리면 살짝 짖어주는 코앵카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또한 여기가 시골이라서

코앵카 데리고 나가서 뛰어놀 곳도 많고 좋아요^^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우리랑 같이 살자 코앵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