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의 차 안 진우는 계속 명우에게 집을 묻고 있다. “집 어디야?” “그냥 내려줘” “데려다 준다고… 여자가 밤늦게 어디 혼자 갈려고 그래. 오늘 내가 죄지은 것 도 있고, 그래…막 대한 것도 미안해. 이미 차에 탔잖아. 그러니까 어디야? 데려다 줄게” “아직 지하철 있어. 2시까지 다니니까 걱정하지마. 나 내릴꺼야. 아니 하 작가님 저 내릴래요 우리 앞으로는 공적인 자리에서만 보도록 하죠” 명우는 진우의 차에서 내려 지하철 역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야… 유 명우… 아씨… 명우누나… 유 명우씨…” 명우는 진우의 부름을 뒤로 하고 지하철역을 향해 계속 걸었다. ‘아직 12시니까 지하철 있겠지.’ 신문 가판대에서 내일자 신문을 사들고 지하철역으로 내려섰다. 오늘은 정말 이래저래 긴 하루 였다. 집으로 돌아와선 집어 던지듯 옷을 벗고 욕실로 향했다. 샤워기를 틀고 찬물을 뒤 짚어 쓰기 시작했다. 고기냄새, 술 냄새 모든 것이 찬 물에 씻겨 내려가고 있었다. 컴퓨터 앞에 앉았다. 시간은 벌써 2시를 넘어서고 있다. 명우는 일단 게시판부터 들어갔다. 명우의 방송후기 밑으로 많은 꼬릿말이 달려 있다. ‘명우누나! 방송 잘들었어요! 누나짱 ^0^/’ ‘명우짱! 명우짱!!’ ‘오랜만에 좋은 노래가 많이 나와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많이 틀어 주세요’ ‘앉았던 자리가 한강이라면서요…^^ 유람선이라도 띄울까?’ ‘임시방편이라면서 오늘 정말 잘하시던데요 ^^’ ‘오리는 잡아서 작가님에게 상납 잘하셨나요? ‘ '작가… 작가… 그 하 진우라는 인간 에이 걱정 말자… 선욱씨에게 컨택하라 그러면 내가 직접 얼굴 볼 일은 없겠지. 지금까지도 얼굴 안보고 잘해왔는데… 멀쩡하게 생긴 놈이 하는 짓은 왜 그 모양이야? 대본보면 그런 인간인 줄 하나도 모르겠구만… 그 가증…가식… 생각을 말자… 시간이 아깝다 아까워…’ 게시판을 읽고 명우는 메일을 점검하기 위해 열었다. “하얀 반달곰?” 왠 모르는 닉네임으로부터 편지가 있다. “팬레터인가? 오랜 만에 받아보네…” ‘명우씨 안녕하세요. ^^ 오늘 방송으로 전화를 드렸던 이 진하라고 합니다. 설마 기억 못하시는 건 아니죠? 오늘 좋은 방송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잠시 잊혀졌던 그 사람을 다시 기억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이란 참 대단한 존재 같습니다. 덕분에 오늘 저는 그동안 연락않고 지내던 사람들에게서 까지 연락이 와서 정신이 없을 지경이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신 : 방송후기도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방송 이미지는 참 차분하신 것 같은데… ^^ 어째 제가 느끼는 이미지는 게시판에 적으시는 게 실제 이미지 같은데요? 왠지 털털한 남자친구를 보는 듯한데... 맞으시죠? ^^ ㅡ 이 진하 드림 ㅡ 명우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 의자뒤로 고개를 젖히고 눈을 감으며 잠깐 생각에 잠겼다. ‘큰일났네… 공개 방송때 나의 이미지가 다 들통나는 거 아냐? 그나저나 저 이 진하라는 사람… 내가 아까 공개방송 초대한다 그랬지? 에구구… 내가 내 무덤을 스스로 팠네’ “어우… 아무것도 모르겠다. 자야지… 너무 피곤해. 하 진우 그 인간 때문에 더 피곤한 것 같네 나를 오늘 이리 고생시키다니….나쁜 인간” 침대위로 걸어가서 명우는 푹 쓰러져 버렸다. “음… 차 한잔을 마실려고 했는데…명우의 목소리가 잦아 들고 있었다.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으음… 지금 몇시지? 여보세요. 유 명우입니다.” “나야” “누구세요?” “너한테 반말하는 남자 나 말고 더 있어?” “하 진우?” “이야…이거 영광인데 누님이 내 이름을 다 기억하고 말이야. 너 아직 집이지?” “나 댁이라 별로 통화하고 싶지 않아. 그만 끊을게” 명우는 전화를 그냥 끊어 버렸다. ‘내가 좀 심했나? 그래도 전화를 그냥 끊은건…’ 다시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야… 유 명우” “네” “너… 뭐야 왜 전화를 그냥 끊는 거야?” “무슨 일 이세요? 한 작가님 제가 아직 기상 전이라서 말이지요” “어제는 잘 들어 간거야?” “…” “왜 대답이 없는거야?” “이것봐요… 하 진우씨. 당신이 걱정 안해줘도 지하철이 충분히 잘 데려다 줬네요. 잘 들어왔으니 지금 전화를 받지. 쓸데 없는 관심은 꺼주세요. 근데 내 전화번호는 어떻게 안거죠? 앞으로 공적인 대화만 하자고 한 거 같은데요.” “전화번호 알아내는 거 뭐가 어려워? 방송국에 전화해서 어제 명우씨가 술을 많이 마셔서 지갑을 두고 갔네요. 제가 전해 줄려고 하는데 제가 연락처를 몰라서요. 이랬더니 금방 가르쳐 주던걸…” “뭐…뭐예요? 왜 있지도 않은 거짓말을 하고 그래요?” “그래야 니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잠 덜 깬 목소리를 들었으니 영광이지” “이 것 봐요… 하 진우씨” “그냥 편하게 말 놓으라니까…” “야… 하 진우 나 너랑 별로 전화하고 싶지 않아. 너처럼 버릇없고, 어른 무시하고, 안하무인인 사람 딱 질색이야” “이 것 봐요… 명우씨… 이러면 어울려? 그리고… 난 버릇없지도 않고, 그리고 나 보다 작으면서 어른은 무슨… “ 벌써 십분이다. 이런 쓸데 없는 대화로…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다른 용건 없으면 끊어요” “그래? 그럼 끊던지… 그럼 대신 오늘도 원고없이 그냥 잘해보던지…” 전화를 끊으려던 명우는 잠이 확 달아나는 걸 느꼈다. “이것봐요… 작가가 어떻게 그리 무책임해요. 왜요? 오늘도 원고가 한강에 날라갔다는 핑계대고 소개팅 하러 갈려고 하는거에요? 뭐예요?” “너 질투해?” “무슨 말 하는거야… 야 하 진우” “드디어 본색이 나오는군..” “원고는 작가 본연의 책임이야. 그러니 그런 걸로 나 협박하지 마. 당신이 그런다면 나 작가 바꿔달라고 정식으로 이야기 할꺼야” “이야기해… 나야 아쉬울 것 없지… 근데 그건 알아둬… 내가 스카우트 받아서 여기 들어 온거거든” 뭔가 정리가 필요했다. 이 인간이랑 싸워서 내가 이득을 볼 건 없군. 그냥 최대한 맞춰주고… 원고만 잘 받으면 되지… “하 진우… 아니 하 진우씨… 그래요. 협박이라? 그랬다고 치고.. 내가 잘못 했으니… 그만 이야기 하고 아침에 전화한 용건 뭐예요” “응 진작에 그럴 거지. 어제 들어가면서 생각해 봤는데 말이야. 앞으로는 대본을 직접 줄려고… 그래야 내가 원하는 의도를 말할 수 있을 테니…” ‘뭐…뭐야… 그럼 이 인간을 매일 봐야 한단 말이야?” “뭐라구요? 그냥 선욱씨에게 주지 갑자기 왜 그래요?” “어제 니가 그냥 가서 그렇지” ‘아… 정말 이 밑도 끝도 없는 막무가내는 뭐람..’ “걱정마… 작품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거니까… 일 할때는 철저하게 대접해 줄 테니 일단 양도 양이니 메일로 대본을 날려줄게. 하지만 방송 전에 꼭 나랑 점검해 그냥 혼자 알아서 하면 난 대본 안쓸 테니까..” ‘메일로 보내준단 말이지. 저도 귀찮은데 매일매일 보자 그러겠어’ “그래요. 일단 알았으니 이만 전화끊죠” “네 메일로 아까 대본 보내 놨으니 확인하고 전화줘 번호 찍혔지?” 명우는 전화기를 내려봤다. 럭셔리 큐티 진우♡ 대략 난감이다.. --;; “알았어요. 일단 나중에 통화해요” “그래…아..그리고 나중에 통화 할 땐 말 놔” 진우가 전화를 끊었다. 핸드폰 종료 시간을 보니 25분 10초… “무서운 놈…”
페퍼민트 - 4
진우의 차 안
진우는 계속 명우에게 집을 묻고 있다.
“집 어디야?”
“그냥 내려줘”
“데려다 준다고… 여자가 밤늦게 어디 혼자 갈려고 그래.
오늘 내가 죄지은 것 도 있고, 그래…막 대한 것도 미안해.
이미 차에 탔잖아. 그러니까 어디야? 데려다 줄게”
“아직 지하철 있어. 2시까지 다니니까 걱정하지마.
나 내릴꺼야. 아니 하 작가님 저 내릴래요
우리 앞으로는 공적인 자리에서만 보도록 하죠”
명우는 진우의 차에서 내려 지하철 역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야… 유 명우… 아씨… 명우누나… 유 명우씨…”
명우는 진우의 부름을 뒤로 하고 지하철역을 향해 계속 걸었다.
‘아직 12시니까 지하철 있겠지.’
신문 가판대에서 내일자 신문을 사들고 지하철역으로 내려섰다.
오늘은 정말 이래저래 긴 하루 였다.
집으로 돌아와선 집어 던지듯 옷을 벗고 욕실로 향했다.
샤워기를 틀고 찬물을 뒤 짚어 쓰기 시작했다.
고기냄새, 술 냄새 모든 것이 찬 물에 씻겨 내려가고 있었다.
컴퓨터 앞에 앉았다.
시간은 벌써 2시를 넘어서고 있다.
명우는 일단 게시판부터 들어갔다.
명우의 방송후기 밑으로 많은 꼬릿말이 달려 있다.
‘명우누나! 방송 잘들었어요! 누나짱 ^0^/’
‘명우짱! 명우짱!!’
‘오랜만에 좋은 노래가 많이 나와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많이 틀어 주세요’
‘앉았던 자리가 한강이라면서요…^^ 유람선이라도 띄울까?’
‘임시방편이라면서 오늘 정말 잘하시던데요 ^^’
‘오리는 잡아서 작가님에게 상납 잘하셨나요? ‘
'작가… 작가… 그 하 진우라는 인간
에이 걱정 말자… 선욱씨에게 컨택하라 그러면 내가 직접 얼굴 볼 일은 없겠지.
지금까지도 얼굴 안보고 잘해왔는데… 멀쩡하게 생긴 놈이 하는 짓은 왜 그 모양이야?
대본보면 그런 인간인 줄 하나도 모르겠구만…
그 가증…가식…
생각을 말자… 시간이 아깝다 아까워…’
게시판을 읽고 명우는 메일을 점검하기 위해 열었다.
“하얀 반달곰?”
왠 모르는 닉네임으로부터 편지가 있다.
“팬레터인가? 오랜 만에 받아보네…”
‘명우씨 안녕하세요.
^^ 오늘 방송으로 전화를 드렸던 이 진하라고 합니다.
설마 기억 못하시는 건 아니죠?
오늘 좋은 방송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잠시 잊혀졌던 그 사람을 다시 기억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이란 참 대단한 존재 같습니다.
덕분에 오늘 저는 그동안 연락않고 지내던 사람들에게서 까지
연락이 와서 정신이 없을 지경이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신 : 방송후기도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방송 이미지는 참 차분하신 것 같은데… ^^
어째 제가 느끼는 이미지는 게시판에 적으시는 게 실제 이미지 같은데요?
왠지 털털한 남자친구를 보는 듯한데... 맞으시죠? ^^
ㅡ 이 진하 드림 ㅡ
명우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
의자뒤로 고개를 젖히고 눈을 감으며 잠깐 생각에 잠겼다.
‘큰일났네… 공개 방송때 나의 이미지가 다 들통나는 거 아냐?
그나저나 저 이 진하라는 사람… 내가 아까 공개방송 초대한다 그랬지?
에구구… 내가 내 무덤을 스스로 팠네’
“어우… 아무것도 모르겠다. 자야지… 너무 피곤해. 하 진우 그 인간 때문에 더 피곤한 것 같네
나를 오늘 이리 고생시키다니….나쁜 인간”
침대위로 걸어가서 명우는 푹 쓰러져 버렸다.
“음… 차 한잔을 마실려고 했는데…
명우의 목소리가 잦아 들고 있었다.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으음… 지금 몇시지? 여보세요. 유 명우입니다.”
“나야”
“누구세요?”
“너한테 반말하는 남자 나 말고 더 있어?”
“하 진우?”
“이야…이거 영광인데 누님이 내 이름을 다 기억하고 말이야. 너 아직 집이지?”
“나 댁이라 별로 통화하고 싶지 않아. 그만 끊을게”
명우는 전화를 그냥 끊어 버렸다.
‘내가 좀 심했나? 그래도 전화를 그냥 끊은건…’
다시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야… 유 명우”
“네”
“너… 뭐야 왜 전화를 그냥 끊는 거야?”
“무슨 일 이세요? 한 작가님 제가 아직 기상 전이라서 말이지요”
“어제는 잘 들어 간거야?”
“…”
“왜 대답이 없는거야?”
“이것봐요… 하 진우씨. 당신이 걱정 안해줘도 지하철이 충분히 잘 데려다 줬네요.
잘 들어왔으니 지금 전화를 받지. 쓸데 없는 관심은 꺼주세요.
근데 내 전화번호는 어떻게 안거죠? 앞으로 공적인 대화만 하자고 한 거 같은데요.”
“전화번호 알아내는 거 뭐가 어려워?
방송국에 전화해서 어제 명우씨가 술을 많이 마셔서 지갑을 두고 갔네요.
제가 전해 줄려고 하는데 제가 연락처를 몰라서요.
이랬더니 금방 가르쳐 주던걸…”
“뭐…뭐예요? 왜 있지도 않은 거짓말을 하고 그래요?”
“그래야 니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잠 덜 깬 목소리를 들었으니 영광이지”
“이 것 봐요… 하 진우씨”
“그냥 편하게 말 놓으라니까…”
“야… 하 진우 나 너랑 별로 전화하고 싶지 않아. 너처럼 버릇없고, 어른 무시하고,
안하무인인 사람 딱 질색이야”
“이 것 봐요… 명우씨… 이러면 어울려?
그리고… 난 버릇없지도 않고, 그리고 나 보다 작으면서 어른은 무슨… “
벌써 십분이다. 이런 쓸데 없는 대화로…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다른 용건 없으면 끊어요”
“그래? 그럼 끊던지… 그럼 대신 오늘도 원고없이 그냥 잘해보던지…”
전화를 끊으려던 명우는 잠이 확 달아나는 걸 느꼈다.
“이것봐요… 작가가 어떻게 그리 무책임해요.
왜요? 오늘도 원고가 한강에 날라갔다는 핑계대고 소개팅 하러 갈려고 하는거에요? 뭐예요?”
“너 질투해?”
“무슨 말 하는거야… 야 하 진우”
“드디어 본색이 나오는군..”
“원고는 작가 본연의 책임이야. 그러니 그런 걸로 나 협박하지 마.
당신이 그런다면 나 작가 바꿔달라고 정식으로 이야기 할꺼야”
“이야기해… 나야 아쉬울 것 없지… 근데 그건 알아둬… 내가 스카우트 받아서 여기 들어 온거거든”
뭔가 정리가 필요했다.
이 인간이랑 싸워서 내가 이득을 볼 건 없군. 그냥 최대한 맞춰주고…
원고만 잘 받으면 되지…
“하 진우… 아니 하 진우씨… 그래요. 협박이라? 그랬다고 치고.. 내가 잘못 했으니…
그만 이야기 하고 아침에 전화한 용건 뭐예요”
“응 진작에 그럴 거지. 어제 들어가면서 생각해 봤는데 말이야.
앞으로는 대본을 직접 줄려고… 그래야 내가 원하는 의도를 말할 수 있을 테니…”
‘뭐…뭐야… 그럼 이 인간을 매일 봐야 한단 말이야?”
“뭐라구요? 그냥 선욱씨에게 주지 갑자기 왜 그래요?”
“어제 니가 그냥 가서 그렇지”
‘아… 정말 이 밑도 끝도 없는 막무가내는 뭐람..’
“걱정마… 작품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거니까… 일 할때는 철저하게 대접해 줄 테니
일단 양도 양이니 메일로 대본을 날려줄게. 하지만 방송 전에 꼭 나랑 점검해
그냥 혼자 알아서 하면 난 대본 안쓸 테니까..”
‘메일로 보내준단 말이지. 저도 귀찮은데 매일매일 보자 그러겠어’
“그래요. 일단 알았으니 이만 전화끊죠”
“네 메일로 아까 대본 보내 놨으니 확인하고 전화줘 번호 찍혔지?”
명우는 전화기를 내려봤다.
럭셔리 큐티 진우♡
대략 난감이다.. --;;
“알았어요. 일단 나중에 통화해요”
“그래…아..그리고 나중에 통화 할 땐 말 놔”
진우가 전화를 끊었다.
핸드폰 종료 시간을 보니 25분 10초…
“무서운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