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 장사를 하다!! - 매니져를 그만두고 난 후론 대학을 포기했을 때 보다 더한 괴리감이 밀려왔습니다. 와..죽겠더군요. -_ -진짜 환장하겠다. 란 말이 여기서 쓰는 말 같았습니다. 그렇게 뭘 해야할지 모르던 시간이 지나고, 아주 우연히 비즈악세서리 공예를 하던 누나를 알게 됐습니다. 만드는 것이 너무 좋아서 만들기만 할 뿐 팔지는 못하는 누나였죠. 순간 뭔가 다시 확!! 와닿았습니다. -_ -; 대인관계나 처세 등에는 자신감이 있었으니까요. 그래. 돈 벌자. 원래 목표가 돈이였으니까. 돈 벌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 못하면 내가 돈 벌어서 사업하는 걸로 내 광고 내가 찍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두번의 포기가 있던지라.. 쉽게 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잘하는게 뭘까?? 잘하는 것 = 없다. 고등학교때와 변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 그런 적 없으세요?? 가만히 보면 정말 난 잘하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남들은 날 기대이상으로 보아줄 때 정말 나는 멈춰 있는 듯한 느낌인데 남들은 저 멀리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일 때. 난 이렇게 놀고 있을 때 남들은 저기서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 느낌. -_-.......다들 있으실 꺼에요. (없다면; 의지력이 정말 대단하신 분;;) 아무튼 그런 생각에 무기력해지고. 또 폐인생활 할까봐 두려움에 절어 있다가 주변 친구들과 사람들의 조언으로 힘을 얻고 그 누나와 장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누난 만들고 전 파는 거였죠. 물건을 올릴 박스를 만들고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마켓등이나 인터넷 쇼핑몰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다음에선 카페스토어란 개념의 카페쇼핑몰을 운영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스튜디오도 엉성하게 만들어서 그냥 똑딱이(디카)로 아무렇게나 촬영을 하고 올리기 시작했죠. 그리곤 노점을 열었습니다. 노점 해보셨습니까? 그냥 나가서 깔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연신내에서 처음으로 노점을 까는 순간. 워메.......... -_ -세상 참 무섭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건 뭐 생활하는 형님들도 아닌 같은 노점을 하던 노점상인들이 들고 엎더군요. 그 땐 아무것도 몰랐기에. 덤비고 싸우고 맞고;; -_-......... 그렇게 노점을 겨우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점은 전노련과 그냥 지역 연합 또는 상인회와 협의하게 하는 노점등이 있습니다. 노점은 합법화가 된 것이 아닌 불법이지만, 먹고 사는 서민들을 위해 그냥 눈감는 정도 입니다. 절대 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노점에도 상도가 있고, 그 상도는 각각의 연합이나 조합에 의해 이뤄집니다. 물론 이런것도 다 기득권 세력화로 변질되었습니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서 노점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구멍도 없는 셈이죠. 만약 노점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깡을 기르세요. 전노련은 연합일 뿐이지 그냥 아무나 받아줘서 자리를 내주거나 하는 곳이 아닙니다. 노점 할 장소를 정하셨다면 그 지역의 노점이 어떤 형식인가를 파악하시고 매일 찾아가는 법이 최고입니다. 즉 몸으로 때우는 법이죠;; 현제 건대입구나 종로등등 몇군데는 구청 소관하에 실명제 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_-; 이것 또한 기존의 노점상을 대상으로 이미 신청 및 접수가 끝났기에...... 역시나 인맥 아님 깡으로 다가서야 하는 슬픈 현실입니다..) 이야기가 셌네요;; 아무튼 연신내에 자리를 잡고 모든 물건의 이름을 붙여주고 노점이지만, 포장과 기타 서비스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 대박이더군요. 예상외의 수입을 거뒀습니다. 너무나 기쁜 마음에 벌은 돈을 쓰다보니. 돈이 돌지가 않더군요. 경영을 배운 것도 아니고; 뭐 있으니까 쓰자 였는데.... 장사라는 것이. 돈만 있다고 물건만 잘 팔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란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렇게 빠진 돈을 매꾸기 위해 노가다도 하고 공장도 다니고 하면서 노점을 근근히 매꿔나가던 도중. 다시금 돈을 벌을 찰나. 입대를 하게 됩니다. -_-;;;;;;;;;;;;;;;;;;;;;아 생각하기도 싫어..
2 5 살 창업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 장사를 하다!! -
매니져를 그만두고 난 후론
대학을 포기했을 때 보다 더한 괴리감이 밀려왔습니다.
와..죽겠더군요.
-_ -진짜 환장하겠다.
란 말이 여기서 쓰는 말 같았습니다.
그렇게 뭘 해야할지 모르던 시간이 지나고,
아주 우연히 비즈악세서리 공예를 하던
누나를 알게 됐습니다.
만드는 것이 너무 좋아서
만들기만 할 뿐 팔지는 못하는 누나였죠.
순간 뭔가 다시 확!! 와닿았습니다.
-_ -;
대인관계나 처세 등에는 자신감이 있었으니까요.
그래. 돈 벌자.
원래 목표가 돈이였으니까.
돈 벌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 못하면
내가 돈 벌어서 사업하는 걸로 내 광고 내가 찍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두번의 포기가 있던지라..
쉽게 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잘하는게 뭘까??
잘하는 것 = 없다.
고등학교때와 변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 그런 적 없으세요??
가만히 보면 정말 난 잘하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남들은 날 기대이상으로 보아줄 때
정말 나는 멈춰 있는 듯한 느낌인데
남들은 저 멀리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일 때.
난 이렇게 놀고 있을 때
남들은 저기서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 느낌.
-_-.......다들 있으실 꺼에요.
(없다면; 의지력이 정말 대단하신 분;;)
아무튼 그런 생각에 무기력해지고. 또 폐인생활 할까봐
두려움에 절어 있다가
주변 친구들과 사람들의 조언으로 힘을 얻고
그 누나와 장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누난 만들고 전 파는 거였죠.
물건을 올릴 박스를 만들고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마켓등이나 인터넷 쇼핑몰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다음에선 카페스토어란 개념의 카페쇼핑몰을 운영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스튜디오도 엉성하게 만들어서
그냥 똑딱이(디카)로 아무렇게나 촬영을 하고
올리기 시작했죠.
그리곤 노점을 열었습니다.
노점 해보셨습니까?
그냥 나가서 깔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연신내에서 처음으로 노점을 까는 순간.
워메..........
-_ -세상 참 무섭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건 뭐 생활하는 형님들도 아닌 같은 노점을 하던
노점상인들이 들고 엎더군요.
그 땐 아무것도 몰랐기에.
덤비고 싸우고 맞고;;
-_-.........
그렇게 노점을 겨우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점은 전노련과 그냥 지역 연합 또는 상인회와 협의하게 하는 노점등이 있습니다.
노점은 합법화가 된 것이 아닌 불법이지만, 먹고 사는 서민들을 위해
그냥 눈감는 정도 입니다. 절대 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노점에도 상도가 있고, 그 상도는 각각의 연합이나 조합에 의해 이뤄집니다.
물론 이런것도 다 기득권 세력화로 변질되었습니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서 노점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구멍도 없는 셈이죠.
만약 노점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깡을 기르세요.
전노련은 연합일 뿐이지 그냥 아무나 받아줘서 자리를 내주거나 하는 곳이 아닙니다.
노점 할 장소를 정하셨다면 그 지역의 노점이 어떤 형식인가를 파악하시고
매일 찾아가는 법이 최고입니다. 즉 몸으로 때우는 법이죠;;
현제 건대입구나 종로등등 몇군데는 구청 소관하에 실명제 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_-; 이것 또한 기존의 노점상을 대상으로 이미 신청 및 접수가 끝났기에......
역시나 인맥 아님 깡으로 다가서야 하는 슬픈 현실입니다..)
이야기가 셌네요;;
아무튼 연신내에 자리를 잡고
모든 물건의 이름을 붙여주고
노점이지만, 포장과 기타 서비스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
대박이더군요.
예상외의 수입을 거뒀습니다.
너무나 기쁜 마음에 벌은 돈을 쓰다보니.
돈이 돌지가 않더군요.
경영을 배운 것도 아니고;
뭐 있으니까 쓰자 였는데....
장사라는 것이. 돈만 있다고 물건만 잘 팔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란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렇게 빠진 돈을 매꾸기 위해
노가다도 하고 공장도 다니고 하면서
노점을 근근히 매꿔나가던 도중.
다시금 돈을 벌을 찰나.
입대를 하게 됩니다.
-_-;;;;;;;;;;;;;;;;;;;;;아 생각하기도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