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날강도
늘 같은..... 꿈을 꾸길래
하도 이상해서 동네에서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았다..
복채가 삼만원 이던가...
아무튼..점집에 들어갔다.
분위기가 좀 ..으시시하다..
[점쟁이] 우째 왔느냐?.....요.
[날강도] 걸어서 왔지..요
[점쟁이]뭘 보러왔느냐?....요
[날강도]아..점집에 점보러 오지..
손가락 빨러 오나...요
[점쟁이]$%^^@# ...따지냥?...
[날강도]헤,,점이나 봐주오...!
[점쟁이]무슨일로 왔느냐?
[날강도]오자마자.보자마자.앉자마자.
(순반말일세)속으로 투덜투덜...소근소근
[점쟁이] 왜 말안해?...
[날강도] 할께요..!..
같은꿈을 한달 동안 꾸고 이젠 환청까지들리고
못살것시유,,,....
[점쟁이] 뭔꿈인데..그래?
[날강도] 꿈속에서는 늘 내 주위엔 상궁들이
날 바라보는 눈길이있으며 내가 서있는자리엔
수많은 신하들이 허리을 숙이고
만조 백관들이 우러러 보는 자리엔 늘 내가 있으니...
그리고 내 말투도 ..여봐라 ..게있느냐..
수라상이 왜이리 더디는고?..
윤상궁..어디갔으며..동부 승지는
왜아니들어 온다더냐?.어 허..수청든다던
정상궁은 어찌 안 보이는고?
........막그래요.그리고 요즘은 만원짜리 만 보면
왠지 슬펴지고....
그런데 ...이꿈은 뭔꿈이요? 그래서 왔시유...!!!
[점쟁이] 웅얼 웅얼,,중얼중얼.궁시렁 궁시렁..두런 두런..
[날강도] ???????????? (괜히 이거 본전 날리는거 아녀..!)
[점쟁이] 갑자기 감았던 두는을 부릅뜨며...
발떡 자리에서
일어나 날 바라보며 눈물까지 주루룩 흘린다..
그리고 다시 무뤂까지 꺽고 앉아 날강도를 바라보며
하는말....
바지...벗어 ?..
[날강도] @@@$%$%^%^&*&^ .....왜....왜,왜요?
가슴이 벌렁벌렁.....콩닥 콩닥...
[점쟁이] 넌...전생에 상감 흉내 내고 정상궁 짝사랑하다
상감한데 걸려서 제주도 귀양가서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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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여 ~ 내시~이이~ ..짜쌰.... 보너스 아래사진은 날강도님의 찰떡궁합 애인???
날강도님의 전생
[날강도] 꿈속에서는 늘 내 주위엔 상궁들이 날 바라보는 눈길이있으며 내가 서있는자리엔 수많은 신하들이 허리을 숙이고 만조 백관들이 우러러 보는 자리엔 늘 내가 있으니... 그리고 내 말투도 ..여봐라 ..게있느냐.. 수라상이 왜이리 더디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