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하다가 고민끝에 글을 올려봅니다.글이 좀 길 수도 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남편은 30대 초반이구요. 나이차이가 10살정도 나는 부부입니다..만난지 1년 정도 됐구요.. 결혼식만 안 올렸지지금 뱃속에 다음달이면 태어날 아기가 자라고 있습니다..그런데 문득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지금 남편을 만났을 때는 몰랐지만,만나고나서 몇 일 뒤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물론 다른여자의 아이구요. 몇 년 전에 이혼했다고 들었습니다.저는 그거 알면서도 처음에 만나기 시작했구요,근데 아이 때문이라도 그 여자랑 자주 통화한다는 게 기분이 나쁘긴 하더군요 한 번은, 그 여자가 밤에 찾아와서 남편불러내서 안기고 그런 적이 있었기에안좋은 감정은 계속 갖고 있었습니다. 저한테 전화로 욕도 했었구요.근데 아이 때문에 엮여 있는 남편한테 뭐라고 직접 말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그 후로도 남편은 아이 때문에 그 여자랑 통화도 여러 번 하고,아이를 데려와서 놀러도 가고 집에도 데리고 와서 같이 밥도 먹고 그랬죠.아예 데리고 와서 키우자고 남편은 항상 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을해보니, 저도 이제 다음달이면 아기 엄마가 되는데그 여자랑 전화통화 하는것도 기분이 나쁘고.아무리 남편 아이라지만 제가 떠맡기에는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이번에 아기 낳기 마지막으로 가는 여름 휴가에도 데리고 간다고 하길래,안 데리고 갔으면 한다고 말까지 했는데,자기는 데려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제 말은 무시하고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 곧 태어날 아기용품 사자고 할 때는 돈 없다고 하는 사람이그 여자한테는 애기 양육비 한달마다 꼬박꼬박 붙혀줍니다.돈이 그렇게 넉넉치 않은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론 남편에게 따끔하게 말하지 못하는 저도 문제가 있겠지만..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제가 나이가 아직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건지......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좀 어술하게 글을 썼습니다..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른여자의 아이가 있는 남편..
항상 눈팅만 하다가 고민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글이 좀 길 수도 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남편은 30대 초반이구요. 나이차이가 10살정도 나는 부부입니다..
만난지 1년 정도 됐구요.. 결혼식만 안 올렸지
지금 뱃속에 다음달이면 태어날 아기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지금 남편을 만났을 때는 몰랐지만,
만나고나서 몇 일 뒤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물론 다른여자의 아이구요. 몇 년 전에 이혼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거 알면서도 처음에 만나기 시작했구요,
근데 아이 때문이라도 그 여자랑 자주 통화한다는 게 기분이 나쁘긴 하더군요
한 번은, 그 여자가 밤에 찾아와서 남편불러내서 안기고 그런 적이 있었기에
안좋은 감정은 계속 갖고 있었습니다. 저한테 전화로 욕도 했었구요.
근데 아이 때문에 엮여 있는 남편한테 뭐라고 직접 말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 후로도 남편은 아이 때문에 그 여자랑 통화도 여러 번 하고,
아이를 데려와서 놀러도 가고 집에도 데리고 와서 같이 밥도 먹고 그랬죠.
아예 데리고 와서 키우자고 남편은 항상 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을해보니, 저도 이제 다음달이면 아기 엄마가 되는데
그 여자랑 전화통화 하는것도 기분이 나쁘고.
아무리 남편 아이라지만 제가 떠맡기에는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 아기 낳기 마지막으로 가는 여름 휴가에도 데리고 간다고 하길래,
안 데리고 갔으면 한다고 말까지 했는데,
자기는 데려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제 말은 무시하고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 곧 태어날 아기용품 사자고 할 때는 돈 없다고 하는 사람이
그 여자한테는 애기 양육비 한달마다 꼬박꼬박 붙혀줍니다.
돈이 그렇게 넉넉치 않은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론 남편에게 따끔하게 말하지 못하는 저도 문제가 있겠지만..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나이가 아직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좀 어술하게 글을 썼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