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여자애가 대뜸 그런다. 그런데 난 초식남이 뭔지 몰랐다. 그게 뭐하는거냐니까 인터넷에서 찾아보란다. 무슨 신인류라고 까지 수식하면서. 집에가서 확인해 보았다. 공감가는 부분이 실로 많기도 했다. 간추리자면 연애에 에너지를 쏟기 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투자를 하는사람을 가르켜 초식남 이란다. 자신의 일 ,문화생활이나 취미생활에 일상이 대부분이고- 어딘가 멀리나가고 활동적이지 않은 모습- 그리고 주위에 여자는 좀 있는데, 연인관계로는 발전하기 힘들고, 그냥 아는여자가 좀 많아지는 경우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확실히 좀 매치되는 부분이 있었다. 물론 방송에서 지나치게 미화시키긴 했다. 그런데 그러다 말줄 알았던 초식남 열풍은 지속되고, 다큐멘테리에서 까지 방영을 하고 있더라. 그리고 느꼇다. 분명 초점이 흐트러졌다고- 보도되는 초식남편을 보고 있자니 웃기지도 않았다. 초식남의 현상은 어느정도 인정하겠지만 그 내부의 심리작용까지는 파악하지 못한것 같다.
보도에 따르면 연애나 섹스에 관심이 없는게 초식남이다. 그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게 초식남 이라는데, 우리 기자분들께서는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더 하셔야 할듯 싶다. 특정 성소수자와 아주 예외적인 몇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자 싫어하는 남자가 있을까? 내생각은 절대 아니다. 남자는 여자를 좋아한다. 여자랑 하는 섹스는 더 좋아한다.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7초마다 한번씩 우리는 무의식중에 섹스 상상을 한다나 모라나.. 아무튼 초식남은 연애나 섹스를 싫어하는 남자가 아니다. 그보다는 나르시스트에 가깝다. 즉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스스로 절제하는 것이다.
잠깐 다른이야기를 하자. 어느 남성잡지에서 보니까 여자한테 "자자"라고 제안했을때 성공확률이 60%란다. 실로 놀라운 수치다. 적어도 두번에 한번꼴은 성공한다는 이야기다.(오차범위는 모르지만...) 영화 연애에 목적보면 적나라하게 껄떨대는 박해일이 우습다. 한번 쿨하가 하자, 하다못해 5초만 넣었다 빼겠다는 대사는..정말 박장대소를 하게 만든다. 그런데 실제로 결국에는 성공한다. 영화적 표현을 따르면 조카게 맛있게 먹는다. 뭐 이런 야한 이야기를 하자는건 아니고, 영화와 마찬가지로 실제 이런 상황들이 연출되는 경우가 많다. 즉 연애나 섹스나 남자가 좀 뻔뻔함으로 무장하고 밀어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남자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정 표현도 때로는 서슴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준표도령이 아닌이상에야 가만히 풀을 뜯고 있다한들 누가 와서 한번 사귀자, 한번하자고 부비적 대지 않는다. 즉 현실속의 남자들은 그렇게 연애를 하는경우가 많다. 이부분이 바로 초식남들의 딜레마다. 지나친 자기 존중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아- 차마 먼저 여자에게 다가서지 못한다. 다가선다 하더라도 그 방법은 지나치게 예의 바르다. 그럼에도 연애를 하게되는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문제다. 비생상적인 감정소모를 극도로 꺼려한다. 남자 특유의 뻔뻔함과 밀어붙이기에대한 욕구도 없다. 그저 늘 조곤조곤, 나긋나긋 하다. 어쩌다 분위기가 농후되도 같이 자자고, 먼저 말을 절대 안꺼낸다. 이쯤되면 여자는 슬슬 실증이 난다. 이런게 연애의 아이러니다.
결과적으로 초식남은 연애에 관심없는게 아니라, 연애를 못 하는 쪽에 가깝다. 연애란 늘 고고한것이 아니다. 불필요한 감정소모도 필요하고, 때로는 짐승처럼 말초적이고 우악스럽게 나갈 필요가 있다. 어쩌면 초식남들이 생각하는 연애야 말로 진실된것일수 있다. 아니 이론적으로 분명 더 성숙한 사랑이다. 하지만 늘 이론과 현실은 오차가 있다. 실로 우리의 초식남들은 겉으로 보기야 남부럽지 않은듯 생활을 즐기는것 같지만, 등뒤모습이 뭔가 외롭고 서늘하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준표도령쯤 되면 고고하게 자신의 품위를 지키며 연애할수 있다. 그러니까..초식남들이여 갈길이 멀다.. 허..
초식남에 관한 오해에 관한 진실
"오빠 초식남 같아요"
같이 일하는 여자애가 대뜸 그런다. 그런데 난 초식남이 뭔지 몰랐다. 그게 뭐하는거냐니까 인터넷에서 찾아보란다. 무슨 신인류라고 까지 수식하면서. 집에가서 확인해 보았다. 공감가는 부분이 실로 많기도 했다. 간추리자면 연애에 에너지를 쏟기 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투자를 하는사람을 가르켜 초식남 이란다. 자신의 일 ,문화생활이나 취미생활에 일상이 대부분이고- 어딘가 멀리나가고 활동적이지 않은 모습- 그리고 주위에 여자는 좀 있는데, 연인관계로는 발전하기 힘들고, 그냥 아는여자가 좀 많아지는 경우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확실히 좀 매치되는 부분이 있었다. 물론 방송에서 지나치게 미화시키긴 했다. 그런데 그러다 말줄 알았던 초식남 열풍은 지속되고, 다큐멘테리에서 까지 방영을 하고 있더라. 그리고 느꼇다. 분명 초점이 흐트러졌다고- 보도되는 초식남편을 보고 있자니 웃기지도 않았다. 초식남의 현상은 어느정도 인정하겠지만 그 내부의 심리작용까지는 파악하지 못한것 같다.
보도에 따르면 연애나 섹스에 관심이 없는게 초식남이다. 그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게 초식남 이라는데, 우리 기자분들께서는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더 하셔야 할듯 싶다. 특정 성소수자와 아주 예외적인 몇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자 싫어하는 남자가 있을까? 내생각은 절대 아니다. 남자는 여자를 좋아한다. 여자랑 하는 섹스는 더 좋아한다.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7초마다 한번씩 우리는 무의식중에 섹스 상상을 한다나 모라나.. 아무튼 초식남은 연애나 섹스를 싫어하는 남자가 아니다. 그보다는 나르시스트에 가깝다. 즉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스스로 절제하는 것이다.
잠깐 다른이야기를 하자. 어느 남성잡지에서 보니까 여자한테 "자자"라고 제안했을때 성공확률이 60%란다. 실로 놀라운 수치다. 적어도 두번에 한번꼴은 성공한다는 이야기다.(오차범위는 모르지만...) 영화 연애에 목적보면 적나라하게 껄떨대는 박해일이 우습다. 한번 쿨하가 하자, 하다못해 5초만 넣었다 빼겠다는 대사는..정말 박장대소를 하게 만든다. 그런데 실제로 결국에는 성공한다. 영화적 표현을 따르면 조카게 맛있게 먹는다. 뭐 이런 야한 이야기를 하자는건 아니고, 영화와 마찬가지로 실제 이런 상황들이 연출되는 경우가 많다. 즉 연애나 섹스나 남자가 좀 뻔뻔함으로 무장하고 밀어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남자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정 표현도 때로는 서슴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준표도령이 아닌이상에야 가만히 풀을 뜯고 있다한들 누가 와서 한번 사귀자, 한번하자고 부비적 대지 않는다. 즉 현실속의 남자들은 그렇게 연애를 하는경우가 많다. 이부분이 바로 초식남들의 딜레마다. 지나친 자기 존중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아- 차마 먼저 여자에게 다가서지 못한다. 다가선다 하더라도 그 방법은 지나치게 예의 바르다. 그럼에도 연애를 하게되는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문제다. 비생상적인 감정소모를 극도로 꺼려한다. 남자 특유의 뻔뻔함과 밀어붙이기에대한 욕구도 없다. 그저 늘 조곤조곤, 나긋나긋 하다. 어쩌다 분위기가 농후되도 같이 자자고, 먼저 말을 절대 안꺼낸다. 이쯤되면 여자는 슬슬 실증이 난다. 이런게 연애의 아이러니다.
결과적으로 초식남은 연애에 관심없는게 아니라, 연애를 못 하는 쪽에 가깝다. 연애란 늘 고고한것이 아니다. 불필요한 감정소모도 필요하고, 때로는 짐승처럼 말초적이고 우악스럽게 나갈 필요가 있다. 어쩌면 초식남들이 생각하는 연애야 말로 진실된것일수 있다. 아니 이론적으로 분명 더 성숙한 사랑이다. 하지만 늘 이론과 현실은 오차가 있다. 실로 우리의 초식남들은 겉으로 보기야 남부럽지 않은듯 생활을 즐기는것 같지만, 등뒤모습이 뭔가 외롭고 서늘하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준표도령쯤 되면 고고하게 자신의 품위를 지키며 연애할수 있다. 그러니까..초식남들이여 갈길이 멀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