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리X게뜨그녀~ㅋㅋ사진 있거나말거나~

깡돌이2009.08.03
조회1,514

 

 

아~

생각 만으로도 행복한 그녀의 모습에~~~~

흠흠 그행복한 기분으로 글이나 써볼까요?

행여나 그녀가 판을한다면 대략난감....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은 ㅋㅋㅋㅋ)

 

수원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 사는 29살 솔로부대원입니다 ㅋㅋ

모처럼 가족끼리 휴가갔다와서

집에서 뭐 해먹기도 귀찮고해서

아버지가 야~ 아들~

빵먹고싶다~ 빵사와라~~~~~ㅋ

하는말씀에 더운날씨에도 불구~

뭐 울 대빵이 빵이드시고싶다는데

귀찮기는해도 갔다와야지하는생각에 ㅋㅋㅋㅋ

빵을사러 터덜터덜 이더운날 동네 빵집을 갔다왔드랬죠~

 

근데 아뿔사 단골로가던 빵집이 휴가간데이~하고 문닫았두만요~

할수없이 근처 빵집이 두개 더있던걸 생각해내서

근처가까운곳을 생각하던중 마트에서 장도 볼겸해서

마트바로옆에 있는 파리x게뜨 로갔드랬죠?ㅋ

 

흠....빵을 사러가야한다는 하늘의 계시인가~

계산대에 있는 직원인지 알바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부신 그녀가!

두둥!!!! 제 평생 29년 살면서 사람이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런건가 봅니다.ㅋㅋㅋㅋㅋ

완전 천사같더군요 ㅋ ㅋㅋ

 

그러나 완전 대한민국 완전 소심남인 전 표정하나않바뀌고 모른척 인사만 받고

빵고를라고 집게와 쟁반을가지고 빵고르는척 했드랬죠 ㅋ

음..머릿속에 온통 말을걸어야하는데 하면서 잔대가리(?)굴리면서

온갖 연락처를 따야한다는 생각하나만으로 발을 동동구르면서

뭔 빵을 고르는지도 모르고 고르고있더랬죠 ㅋㅋ

 

그래도 무의식중에 내가좋아하는 슈크림빵은 종류별로 다 고르고있었다눈 ㅋㅋ

그러던중 아버지가 좋아하는 길다랗고 작은식빵처럼 생크림같은게들은 빵을찾던 도중

아버지도 슈크림빵을 드시고싶어하셨기에 좀더 슈크림빵이들은 큰거없나 찾던도중

아! 이걸로 말걸어서물어보는척해서 연락처 따내면되겠다 자연스럽게!

하면서 저기~슈크림이 들은 큰빵 같은거없나요~하고물어봤는데 ㅋ

 

젠장...........

 

문제는 ㅋ여기서 발생 ㅋㅋㅋㅋ

난 분명 여자 점원한테물어봤다구요! ㅠ-ㅠ;;;;;;

근데 왠 점장인지 사장인지 남자가 대뜸 옆에있었나봐요 친절하게 잘 찾아봐주시면서

골라주시더라능....ㅡ,.ㅡ;;;;젠장.ㅋㅋㅋ

 

결국 그렇게 빵사고 계산하고 머릿속으로는 연락처 물어봐야하는데 하면서

머릿속으로발만 동동구르면서 겉으론 아무렇지도않은듯 유유히 계산하고

나왔드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잉...............

천사같던 그목소리와 화사한 미소 오늘까지도 잊혀지지가않네요 ㅋㅋ

소심한 남자의 그냥 하소연? 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애플파이나 슈크림빵이나 사러가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빵집의 그녀가 판을 하지는 않겠지요? ㅋㅋㅋ

그런다면 대략 낭패 ㅋㅋㅋ

주절 주절 떠들면서~

걍~ 써보고 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