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에 사는 한 고3 여학생입니다.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저는 공부를 꽤 잘하는 편입니다, 아니, 월등하게 잘합니다.공부좀 한다는 저희학교내에서도, 평균 1등급 가까이 유지했으며,전교등수는 고1때부터 전교1등을 놓친적이 거의없었습니다.모의고사도 "몇등급인지,몇개 틀렸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다 맞았는지 틀렸는지" 가 중요한 정도의..제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공부에게는 누구에게도 꿀린적이 없었어요.근데 제가 왜그렇게 공부를 했는지 아세요? ㅎㅎ.... 전 어렸을때부터 애정결핍이 심했습니다.아빠엄마가 이혼하시고, 새엄마가 들어오고 난후 전 심한 학대를 받았습니다.아무리 아빠에게 사정을 하고 증거를 들이대도 뭐 그깟게 대수냐.. 이런 상황이었거든요.전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사랑받을수 없었어요.얼굴도 못생겼고....잘하는게 하나도 없었죠. 하지만 관심을 받는 때가 있죠... 바로 성적표 보여줄때..관심받을때는 그때뿐이었기에 전 미친듯이 공부만 했습니다.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좋은 직업을 가지기위해서가 아니라그냥 좋은성적만 바라보는 일념하나로 정말 미친듯이 달려왔죠.학교에서도.. 그부분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죠.학교선생님들께 사랑도 받았구요. 친구들에게는 좀 질투의대상도 되었지만그래도 친구들도 나름대로 절 존중하고 좋아해주었죠. 근데 두어달전인가.. 어떤애가 학교에 전학을 왔어요.예쁘장한 전학생이 공부좀 한다더라...라는 소문이 좀 돌긴 했지만 별 신경 안썼죠.그리고 중간고사를 보게됐습니다.전 좋은 성적을 받았죠.근데........ 전교 1등이 제가 아니더군요?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1등은 바로 그전학생이었어요.여기가 시골학교라 내신따러온것도 아니고, 3학년때 전학해서 정신도 산만했을텐데어떻게 절 이길수 있었던건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선생님과 애들의 반응은.. 얼굴도 예쁜게 공부도 잘하네../xx도 우리학교에서나 잘하는거지 별것 아니구나.. / 성적차이는 그렇다치고 얼굴차이도 심하잖아 ㅋㅋ이런 농반진반의 비웃음섞인 조롱이 들려왔습니다.... 이를 악물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대비했습니다.평소에 모의고사대비라는건 하지 않지만, 저 오만한 전학생에게 내가 이정도라는걸 보여주기위해서.그런데....결과는 참담하더군요?..ㅎㅎ어떻게 모의고사에서까지 져버린건지... 이해할수가 없었어요.전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집에서 하루종일 울었습니다.그년을 진심으로...죽여버리고싶었습니다. 평생 이렇게 굴욕적인 순간은 처음이었어요.공부에서 누구한테 져본적은 없었기에...적어도 우리학교 내에선.....근데 내신에서도 지고....모의고사에서도 지다니......... 정말 수치심에 몸이 벌벌떨리더군요.네..압니다. 제가 비정상이란거.. 전 이부분에 심하다싶을만큼 집착이 심하고. 정신병이죠 일종의.... 그다음날, 야자시간이 되었죠.전 도대체 그계집애의 정체가 뭔가 정말 궁금해서걔가 화장실 간 사이에 걔 가방, 지갑, 필통을 뒤졌습니다.(성적높은 애들끼리만 모여있는 방이라 사람이 없었어요)근데 갑자기 걔가 교실문을 벌컥 열더니 지금 뭐하는거냐고막 화를 내더라구요...전 깜짝 놀라서..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몸둘바를 몰라하고 있었습니다...근데 그와중에서도 뭔가 이상한게...필통을 감싸쥐고 보물다루듯이 하더라구요.. 전 다음날 걔가 자리를 잠깐 비운사이소지품을 또뒤졌습니다.그리고 필통을 열었는데... 제가 한번도 써보지못한 펜들이 들어있더라구요.그 펜중에 하나를 살며시 꺼내봤습니다. 일본제더군요.펜 상표를 읽어보니... HI-TECH..하이..테크?전 국산펜만 추구해왔던지라.. 일본펜은 한번도 못써봐서신기해서 펜을 몇개 훔쳐서 집에왔습니다.집에서 그걸로 글씨를 써보니 너무 잘써지는거에요!어렵던 수학문제도 그걸로 푸니 답이 딱딱 체크가 되는듯한겁니다!이제야 깨달았죠. 아..얘의 엄청난 공부비법은 바로 이 하이테크 펜이었구나....다음날 하이테크 24색을 다사서 그애 앞에 펼쳐보이며"니 비법이 바로 이거였지?" 하고 외쳤습니다.그러니까 "어...어떻게..알았...." 하면서 눈물흘리면서 무릎꿇더군요.전 그펜을 모두 빼앗아 불태웠습니다.그 전학생은 그다음날부터는 영어단어시험 조차 풀지를 못하더군요.그리고 패배를 곧 인정하고 바로 학교를 떠났습니다.후후....전 이제 영원불멸의 진정한 승리자가 된거죠.이젠 누구에게도 지지않습니다. 설령 불사조가 실존한다해도....저한텐 이 하이테크펜만 있으면 모의고사 전국1등도 어렵지 않을테니까요!!!!!!!여러분도써보세요. 역시 펜은 비싼게 최고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수험생여러분 공부비법! 알려드릴게요
전 서울에 사는 한 고3 여학생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는 공부를 꽤 잘하는 편입니다, 아니, 월등하게 잘합니다.
공부좀 한다는 저희학교내에서도, 평균 1등급 가까이 유지했으며,
전교등수는 고1때부터 전교1등을 놓친적이 거의없었습니다.
모의고사도 "몇등급인지,몇개 틀렸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다 맞았는지 틀렸는지" 가 중요한 정도의..
제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공부에게는 누구에게도 꿀린적이 없었어요.
근데 제가 왜그렇게 공부를 했는지 아세요?
ㅎㅎ.... 전 어렸을때부터 애정결핍이 심했습니다.
아빠엄마가 이혼하시고, 새엄마가 들어오고 난후 전 심한 학대를 받았습니다.
아무리 아빠에게 사정을 하고 증거를 들이대도 뭐 그깟게 대수냐.. 이런 상황이었거든요.
전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사랑받을수 없었어요.
얼굴도 못생겼고....잘하는게 하나도 없었죠.
하지만 관심을 받는 때가 있죠... 바로 성적표 보여줄때..
관심받을때는 그때뿐이었기에 전 미친듯이 공부만 했습니다.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좋은 직업을 가지기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좋은성적만 바라보는 일념하나로 정말 미친듯이 달려왔죠.
학교에서도.. 그부분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죠.
학교선생님들께 사랑도 받았구요. 친구들에게는 좀 질투의대상도 되었지만
그래도 친구들도 나름대로 절 존중하고 좋아해주었죠.
근데 두어달전인가.. 어떤애가 학교에 전학을 왔어요.
예쁘장한 전학생이 공부좀 한다더라...라는 소문이 좀 돌긴 했지만 별 신경 안썼죠.
그리고 중간고사를 보게됐습니다.
전 좋은 성적을 받았죠.
근데........ 전교 1등이 제가 아니더군요?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1등은 바로 그전학생이었어요.
여기가 시골학교라 내신따러온것도 아니고, 3학년때 전학해서 정신도 산만했을텐데
어떻게 절 이길수 있었던건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선생님과 애들의 반응은.. 얼굴도 예쁜게 공부도 잘하네../
xx도 우리학교에서나 잘하는거지 별것 아니구나.. / 성적차이는 그렇다치고 얼굴차이도 심하잖아 ㅋㅋ
이런 농반진반의 비웃음섞인 조롱이 들려왔습니다....
이를 악물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대비했습니다.
평소에 모의고사대비라는건 하지 않지만, 저 오만한 전학생에게 내가 이정도라는걸 보여주기위해서.
그런데....결과는 참담하더군요?..ㅎㅎ
어떻게 모의고사에서까지 져버린건지...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전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집에서 하루종일 울었습니다.
그년을 진심으로...죽여버리고싶었습니다. 평생 이렇게 굴욕적인 순간은 처음이었어요.
공부에서 누구한테 져본적은 없었기에...적어도 우리학교 내에선.....
근데 내신에서도 지고....모의고사에서도 지다니......... 정말 수치심에 몸이 벌벌떨리더군요.
네..압니다. 제가 비정상이란거.. 전 이부분에 심하다싶을만큼 집착이 심하고. 정신병이죠 일종의....
그다음날, 야자시간이 되었죠.
전 도대체 그계집애의 정체가 뭔가 정말 궁금해서
걔가 화장실 간 사이에 걔 가방, 지갑, 필통을 뒤졌습니다.(성적높은 애들끼리만 모여있는 방이라 사람이 없었어요)
근데 갑자기 걔가 교실문을 벌컥 열더니 지금 뭐하는거냐고
막 화를 내더라구요...
전 깜짝 놀라서..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몸둘바를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와중에서도 뭔가 이상한게...필통을 감싸쥐고 보물다루듯이 하더라구요..
전 다음날 걔가 자리를 잠깐 비운사이
소지품을 또뒤졌습니다.
그리고 필통을 열었는데... 제가 한번도 써보지못한 펜들이 들어있더라구요.
그 펜중에 하나를 살며시 꺼내봤습니다. 일본제더군요.
펜 상표를 읽어보니... HI-TECH..하이..테크?
전 국산펜만 추구해왔던지라.. 일본펜은 한번도 못써봐서
신기해서 펜을 몇개 훔쳐서 집에왔습니다.
집에서 그걸로 글씨를 써보니 너무 잘써지는거에요!
어렵던 수학문제도 그걸로 푸니 답이 딱딱 체크가 되는듯한겁니다!
이제야 깨달았죠. 아..얘의 엄청난 공부비법은 바로 이 하이테크 펜이었구나....
다음날 하이테크 24색을 다사서 그애 앞에 펼쳐보이며
"니 비법이 바로 이거였지?" 하고 외쳤습니다.
그러니까 "어...어떻게..알았...." 하면서 눈물흘리면서 무릎꿇더군요.
전 그펜을 모두 빼앗아 불태웠습니다.
그 전학생은 그다음날부터는 영어단어시험 조차 풀지를 못하더군요.
그리고 패배를 곧 인정하고 바로 학교를 떠났습니다.
후후....전 이제 영원불멸의 진정한 승리자가 된거죠.
이젠 누구에게도 지지않습니다. 설령 불사조가 실존한다해도....
저한텐 이 하이테크펜만 있으면 모의고사 전국1등도 어렵지 않을테니까요!!!!!!!
여러분도써보세요. 역시 펜은 비싼게 최고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