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벌기 쉬운줄알어 ?

훼미리알바녀2009.08.04
조회907

아...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손님들이 다 나한테 화풀이하고 짜증내..

 

일요일날..

 

어떤 30대 초반 여성이 와서 핸드폰 배터리 충전을 해달라고 하셨죠..

 

근데 기계가 옛날꺼라 그런지

 

스카이 껏만 돼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미리 그분께

 

이게 스카이껏만 잘돼고 다른건 안돼더라구요  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여자분은 급 짜증나서

 

아 그래도 한번 해보기라도 하라고 해서

 

네~ 이러고 한번 했죠 ~ 왠일 이 배터리가 옛날 바로 끼우는 그

 

배터리라서 돼더라구용 .. 왠지 돼면 나도 기분 좋아 ..

 

그래서 오 ~ 된다 하고

 

손님께 아 ~ 돼네요 ^^ 천원입니다 ~ 이랬더니..

 

그 여자분 대뜸 화를 내시면서

 

아니 -_- 돼면서 왜 안된다고 그러세요?

 

순간.. 할말 없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아니 안된다고 하면 그만이냐고 해보지도 않고 그런말 하냐고

 

전 다만.. 거의 안돼서 말씀 드린것 뿐인데..

 

그러더니 만원을 주면서 요즘 천원벌기가 어디 쉬운줄 알아요? 하며

 

잔소리를 다다다다 하시더군요

 

쉬워서 난 이러고 있겠니 ..?  아 .. 인내의 한계 ㅋㅋ

 

저도 순간 짜증나서 울컥하며 아니 저는 그냥 미리 말씀드린것 뿐인데

 

그렇게 말하시면 어떻게요? 이랬지..

 

그러면서 얼마나 걸려요 하길래

 

30분 정도 걸려요  라고 했더니 아니 말을 할라면 똑바로 하라고

 

사람 얼굴도 안쳐다보고 머하는거냐고..

 

아놔 ㅡㅡ .. 이게 증말.. 얼굴 안보고 말한게 그렇게 잘못이야 ? ㅡㅡ .. . . .!!!!


정말 할말이 없드라 그러더니 나가더라구요 ?

 

아 저걸 그냥.. 오분 일찍 빼버려 ? 이러다

 

빼지는 못하고 다 돼고 나서 살짝 쪼금 던지고 ..

 

그여자가 다시 와서 짜증내면 나도 이번에 욕을 바가지로 할꺼야 라고

 

다짐을 하고 있었지 ..

 

근데 그여자 다시 찾으러 오는데 기분이 좋아서

 

헬렐레 하면서 찾으러 오드라..

 

아 아쉬웠어 ,, 스트레스 풀 좋은 기회였는데 ..ㅋㅋ

 

짜증나 알바생이라고 무시좀 하지마 !!!!!!!!!!!!!!!!!!!!!!!!!!!!!!!!!!!!!!!!!!!!!!!!!

 

자기 자식들이 이렇게 무시당하면 좋은가 ?

 

글구 아스크림 팔기 정말 시러 ..

 

비싸다고 계산안하고 그냥 가 ..

 

이런... ㅎㅂ

 

편의점은 할인 안하는 대신 행사 같은것도 마니 한다고!!

 

요즘은 행사상품중 2개이상 사면 40%할인이야 !!

 

제발 행사스티커에있는 상품을 골라줘 ㅠㅠ

 

안돼는거 골라와놓고 나한테 머라그러고

 

나도 다 해드리고 싶어요 ~~~~~~~~~~~~~

 

편의점 이 비싸서 짱나면 마트가 마트!!!!!!!!!!!!

 

알바생 무시하는 것들 니들도 한번 일해바

 

우린 인사받아주는거에도 기쁨을 느낀다구 ㅠㅠ

 

7개월 넘어서니까 점점 내 성격은 날로 나빠지고

 

인내심의 한계가 다가와  워워어어어어어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