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아픈사랑..그리고 기다림

바보2004.06.24
조회1,141

 

우울증 이라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나와 하늘을 보니

하하 정말 노랗더라고....

사춘기래....

어릴적 사춘기는 내일이란 숙제가 있어

치료하기가 쉬운데

나이먹어서 오는 사춘기는  준비된 내일이 불안하면

쉽사리 치유하기가 어렵데나...하하하.


무겁다.....

무서워.....

나이먹어도 사춘기란 것이 온다는 사실이....


참 바꿀게 많기도 하다

난 참 단순하게 살앗나 보다

어떻게 그 모든 것이 온통 너 하고 연관 되어 있을수 있는지..


지난시간동안 내 옆엔 마치 너 말고

다른 사람은 하나도 살지 않은 것처럼....


지금 난 너하고만 잠시 떨어져 있을뿐인데.


참 바꾸어야 할것이 너무 많기도 하다.

생활에 일과을 피해밨자 모든 것이 헛수고란 생각이 든다.

정말 몰랏다.


함께햇던 공원 벤취을.

.같이 걷던 길을...

함께했던 식당..카페..

골목들을 돌아가고..


그렇게 해 밨자..헛수고더라고....함께 같이 했던 흔적에 쫒겨서

다른 길..다른 방법 ..다른 생활로 피신을 해 보는데...


내몸엔 너가 선물한 옷가지부터

작은 악세사리까지 늘 붙잡고 너와 함께 했던 전화기..


그것들을 치워도 밧고

감춰보기도 해 봤지......

그런데

그랬더니 결국 그 흔적들은 깊은 자국이 되어 남아 있더라구...


이건 언제 너로부터 받은 옷이고...이건 어디서 나에게 준 선물이고

자주는 아니지만 볼이 뜨거워 질때까지놓지 않앗던 전화기며

함께 같던 여행지의 추억들이 ...

오히려 더 또렷하게 남아 잇더라고....


그래서..

이젠 피하고 회피하고 잊을려는거 포기하기로 했다.


아니 어쩜 포기보단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는.정면승부가

될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계속 보고잇으면 오히려 더 빨리 무덤덤 해 질지도 모르닌까.


사람들은....

사람들은..

참 많이도 뻔뻔하잖아.

괴롭고 슬픈 추억 앞에서도 웃고.금방 잊어버리고...

다들 그렇게들 살잖아

나도....그렇게 되겠지...뭐.


결국 나한테 질려 버릴마큼

날 미워하는 너!

이제 잘못된 내 행동들을 고치고 있다.


얼굴찡그리고,짜증내고,그러지 말라고 화내고,싸우고..

이젠 잔소리 하는 사람도 짜증내는 사람도

싸울 사람도 옆에 없는데

이제 내 그 잘난 행동들을 고치고 있다.


그렇게 죄지은 사람처럼 나를 대하는 게 더 아팠는데...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지

누구보다 니가 잘 아는데..

그런니가 지금 나에게 이러는 것 또한 그런말 하기가

또 얼마나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아는데....

너역시 얼마 힘들고 어렵웠겠냐.


더 이상 나 때문에 계속미안해하고

나 때문에 행복하지 못한다면

니가 너무 가여울 것 같다...


사실 이제야 와서 하는 말인데

나는 그동안에도 계속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널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

물런 더 솔직히 말한다면

꼭 그렇치많도 않아....

나도 너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널위해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잇다고 생각했으닌까

근데 이렇게 될줄 몰랐어..


내가 좋은 사람으로 남아 널 위해 살고 싶었는데...


어쨌든 이제 나는 됐어.

그만 미안해 하고 그만 맘에 없다는 말.

지겹다는 말..그리고 그만 아파해라.


받지 않은 전화속에 지루한 컬러닝을 들으면서

내 전화을 귀찮아하고 외면하는

너을 떠올리면서

못견디게 힘들엇다......다시 돌아 오라고....버리진 약속 하지 않기을...


보고싶은 영화가 잇어도같이 볼사람이 없고

라디오에 슬픈 노래가,함께 불럿던 노래가 나오면 못듣고 꺼버리고.

새벽마다

잠도 못자고 전화기만 만지락 거리고..

내가 많이 잘못했지만

너한테 도리어 화을 냇지만....

아직은 늦지 않앗다고..

다시시작하자고 몸부림치지만......


요즘은 하루하루가 꼭 낫술먹은 사람처럼 흘들거린다.

초여름의 시작인데 왜 비는 지겹게도 내리고꾸물거리는지..


아무 문제없던 예전으로 돌아 갈수 있을까...?

넌 어떻게 지낼까...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데..

그거 다 거짓말 이란걸 알아.........


마음이 라픈게 어떤건지

죽고 싶을많큼 힘들다는게 어떤건지

다 알겟지...,,,,

그걸 가르쳐 준 사람이 바로 너닌까..

그렇게 좋아하고 그렇게 노력하는데 왜 안되는지....


우린 매일 싸우곤 햇지.

특별한 이유도 없이..말한마디에 화내고 짜증부리고...

뭐가 문제였는지 생각해 본다.

난 그냥 자주 확인하고 싶을뿐이엿는데.

처음처럼 나를 사랑하고 잇는지...그거 하나였는데..

부질없는 욕심으로 너무 과해 이렇게 되어버렸어


조금 엇갈렸을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젠 그런일 없도록 노력하는데

난 아직 많이 사랑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그러더라고....

전화벨이 울리면 한번에 받지 마라고

너무기다리고 잇다는 걸 상대에게 들키지 말라고

하지만 난 오늘도 그러지 못한다.

벨이 채 한번 울리기전에 서둘러 전화을 받아버린다.

혹시나 그 사이에 끊어 질까바

막상 전화을 받아보면 기다리는 너에 전화가 아니다.

아직도 전화벨소리에 가슴조리고 놀란다면 사람들이

나보고 어리석다고 하겟지...


오해는 너무 급히 왓고

다음에 온 미움과 원망은 너무 쏜살같이 흘러가더니

반성과 용서는 이렇게 늘 지각을 한다.




난 우리가 워낙 오래 사귄사이고

자주만낫고,너에솜털까지..

보이지 않은 곳에 너에 점하나까지

너에 체온에 변화까지 다 알고 잇는줄 알았는데....

난 내가 너를 너무 많이 안다고 생각했어

그렌데 아니더라고 이렇게 독한 구석이 있는 줄 몰랐어...


니가 미안하다는 말은 자주 하는거

좀 웃긴 것 같아..

왜냐하면...

널 만나 사랑하는 동안 나는 좋앗거든..

살면서 제일 좋은 시간이였다고

아마 나이 먹어 할아버지가 되서도

그렇게 말 할수 잇을거냐..


그때의 내삶이 너 덕분에 초라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앗다고...젤 행복햇다고...................








................................................. 그래....


그정도면 됏어..너무 애쓰지마 내가 내자신을 더 잘알아..






우리사무실에 다 죽어 가는 화분이 하나 있어

얼만큼 물도 안주고 관심도 안 가졌는데

당연히 죽어겠지 싶엇는데..

청소하다보니 아직 살아 잇더라고..

혹시나 해서

요며칠 물을 줘 밧더니..

오늘 죽은 한토막가지에서 새싹이 돋았더라고..


근데..그걸보니..

문득내가 혼자서도 지낼수 잇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어쩜 그렇게 될 것 같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당해도

원망할수 없읇만큼 좋아해버린것도

결국 감정에 종류가 달랐다는걸...

인정해야 되는건가보다...





지금 내소원은

오늘밤 갑자기 너한테 전화가 와서“미안하다고”

사실은 너도 나와같이 마니 아프다고

다시시작하자고..진짜 아직도 나에게 마음이 남아 잇다고...

말을하느거.....내 소원이 되어 버렸다.







널 기달릴께....

난 

이 자리에서 움직일수가 없다.

움직이면 저만큼 가는 너가 다시 돌아 오지않을 것 같아서..

너가 다시 날 찾지 못할까바..

길을 잃어 버린 아이처럼 이 자리에

오랫동안 서 있을께...


이게 나만에 몫인가 보다..내가....해야 할.....

아마도 오지 않을지도...

그래도 이 자리에 오랫동안 기다릴께..

야속하다 하지 않고 세월에 감춰버린 ...시간을..


혹..

생각해보니 지금도 내가 기다릴걸 같아서.

갑자기 커피가 생각나서

우연을 가장한 핑계로 우연히 지나가다...

옷을 챙겨 입고 집을 나설지도 모르잔아..


혹...

혹시라도......

저장되어 있는 기억번지을 잘못 눌러서 내가지금도

널 기다리고 있는걸...알고...오지않을까 싶어서..


혹...

아직도 너역시 날 사랑 하고 있을지 모르잔아..


내가 이토록 사랑하는걸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