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랬다 우린 띠 동갑 아니 그이상이었다

슬픈그녀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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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지금 이 순간을 난 스스로 원망하고 자책하는 지도 모른다..

 

그 저 나의 독단적인 생각이기도 하지만 여자의 예감이라는 게 있은게 마련

 

나 22살 (민증상 오류로 1살 + 그래서 22살 원래 나이는 21살인거다..남들은 모르지)

 

그 사람은 처음 내게 28살이라고 회사원이라고 했었다.. 순진한 나 믿었다

 

그사람 28살이 아니라 34살 이었다.. 13살 차이.... 속상하고 눈물나고 충격이었다

 

그렇게 많이 속이다니.. 그래도 난 지금도 그 사람사랑 한다.. 그 깟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데  숫자에 연연하고 싶지 않다... 내가 괜찮다는데 왜 니가 걱정인데

 

세대차 견딜수 있냐니.. 넌아직 어리니까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을 거라니..

 

그런 말로 .. 날 걱정해주는 것 처럼 하지마.. 내가 괜찮다는데 니가 왜 ....

 

그냥 옛 여자 친구 잊을 수 없다고 .. 말해...차라리 그러면 보내줄게..

 

 

머 옛 여자가 자꾸 전화하고 사무실로 찾아온다고.. 다시 사귀자고 전화한다고

 

무려 3년 사귀던 옛 여자가 다시 사귀자고 한다고.. 조금은 흔들린다는 그사람...

 

일주일만 기간을 달라는 그사람.. (일주일 정리기간을 달라는 그사람)

 

돌아오지 않을 거 같다.. 그사람은 이제 결혼도 해야하고.. 그 여잔 3년동안 사귄 여자니.. 오죽 흔들릴까.. 난 몇개월 안된 여자친구..(어린여자애..) 그러니 그여자한테

 

갈 것 같다.. 오늘이 3일째.. 핸드폰을 켜면 그사람에게 전화하고 싶을것 같아서

 

꺼둔다.. 그 사람 아무래도 내가 일주일동안 맘 정리하라고 기간을 준 건 지도

 

모르겠다.. 나에게 돌아온다는 보장없으니..

 

보고싶고 생각나.. 이럴거면서 왜 먼저시작해서 난리야.. 날 얼마나

 

더 울려야지 니 속이 시원하겠어 내 눈물을 얼마나 흘려야 니가 날 힘들게 하지

 

않을 거니...

 

그래서 결심했다..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로.....

 

마음 정리 기간으로 생각하기로... 그 사람 덕분에 난 사랑이란 걸 알게 됐고...

 

또 다른 사랑을 하려면 조금은 시간이 걸릴 것 이란 것도 알게된 거 같다..

 

당신이라는 남자 절대 용서가 안 될 거 같은 생각이 든다....바보같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