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버리겠답니다

쓰레기인간2004.06.25
조회1,329

열받습니다. 그런인간이랑 몇년간 살았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이군여

저역시 그렇게 잘한것두 없구 그렇게 잘못한것두 없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그 인간이 사람 속인거 폭행한거 욕설...말두 못합니다

서로 성격차두 많이 있었져. 지가 잘못해두 적반하장두 유분수지 오히려 더 화를 냅니다

그리고 어딘가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질 못하는거져

첨엔 겜방에 진상같이 빠져있다가 나중엔 경품 오락실에 지렐같이 빠지더군여

제 월급두 날려먹고도 오히려 큰소리 치고 지가 버는돈도 모을 생각도 안하고 오로지 겜하는데만 정신팔려 하루조일 그 진상을 떨더군여

참나~ 저 인간 고쳐볼려고 그네 엄마한테 저나해서 자초지종 얘기했어여. 그네엄마랑 통화하는날 느낌이 이상하더군여. 혹시 아들네미한테 돈 쥐어주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 50만원 친구한테 꾼돈이 있다고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고, 무슨일이냐?"물어보시길래 다 말해 버렸습니다

도저이 못살겠다고. 하루이틀두 아니고 그 동안 유순하게 대처한 제 자신이 너무나두 싫어지더군여

그리고 화가나면 생전 듣지도 못한 이상한 쌍소리를 해대는데...

역시 그 애비에 그 자식이 맞더이다. 그네 엄마가 그러더군여

그분(전남편)은 술만 먹으면 엄청 팼다고...

그런것만 보고 자랐으니 오죽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인간 땜시 동거초에 빚이 많이 생겼어여. 갚아도 갚아도 이자밖에 안갚는거 같고 그 인간은 열나게 널러다니고 계집질에 말두 못할 개망나니 짓거리를 하고 다닌거져

이것저것 뒤틀려 니가 알아서 갚아라고! 돈 어떻하든지 구해오라고 !!

소리를 빽 질러버렸습니다. 결국엔 그네엄마한테 손 벌리더군여.

그리곤 그네 엄마가 저한테 좀 잘 대해 주셨어여

근데 알고보니깐 그집 식구들이 제 남친한테 제 존재라는게 호구밖에 안됐다는 거져!!

기가 막힙디다. 그래도 안미워 할려고 좋게좋게 생각을 했어여

그러나 그것도 서서이 제몸을 망치더이다

나중엔 이것저것 다 그 식구들한테 뺏기고 보니 남은건 악밖에 없더군여

변해갔습니다. 그렇게 날 망친 그 인간이 용서가 안되더군여

그리고 현재 저 혼자 나와있습니다

금방 그 썩을 인간이랑 통화했어여

하하하! 제가 돈이고 머고 필요없으니 제짐만 가져갈거라구 했습니다

그인간 제짐 다태워 버리겠답니다

니가 싫어서 나간집 왜 기어 들어오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서로 자존심 긁는 소리를 하면 엄청 싸웠져

또 쌍소리 합디다. 하긴 배운게 그것밖에 없는 인간한테 멀 바라겠습니까??

혼자 열나게 씨브리더군여. 내비뒀습니다

그리곤 저보고 죽여버리겠다구 합니다

어차피 끝장내야 하니 경찰을 불러오든지 니가 아는 사람을 불러오든지 어떻하든 죽여버린다고

낼 안오면 지가 우리집 다 엎어버릴거랍니다

"너네집 집구석 다 엉망으로 만들고 다시는 고개들지 못하게 만들어버릴거다"

라는데 어이가 없더군여, 더구나 자기엄마한테 저나해서 헤어졌다구 말했다는게 더 기분 나쁘더랍니다

난 내짐 챙겨갈거니 수고스럽지만 열쇠좀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그말 했는데...

그리고 더 무서운 말이 "너네 아빠를 데려오든 누굴 데려오든 데려온사람 다 죽여버릴거라고"하네여

녹취두 시키랍니다. 자기는 인생 이미 망쳤으니 나 죽이고 들어가면 된다구 하네여

이런인간이랑 3년을 살았다니 제 인생과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더이다

내 앞길 모든걸 다 망쳐놓고선 자기는 하고시픈인 양껏 하고 다닌주제에 누구보고 큰소리 치는지 모르겠군여. 너무나두 황당합니다

낼 갈때 경찰한테 연락하고 그네 엄마한테도 연락해서 오라구 해야져

그리고 그 인간 폭행죄와 협박죄로 집어넣고 싶습니다

내 인생 송두리채 엉망으로 만든 인간을 어떻게 용서를 할지 어떻게 처참하게 만들지...

그리고 자기 식구들한테 제가 실수한게 너무 많다고 하네여

저 모든거 뺏겨도 실수한적 없어여, 제가 해주구 싶어도 그집식구는 도움 청할때 저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그 인간한테 말하거든여. 그 인간은 나한테 상의조차 없어여. 다 지가 알아서 해주거든여

제가 할 일이 없다는 거져. 또 자기 엄마 생신일때랑 지 조카 생일일때는 지렐같이 챙기면서 우리 엄마아빠 생신일때는 나몰라라 합니다. 물어볼 생각조차 없어여. 관심조차 없다고 말하는게 맞겠져

제 생일때도 전 지 조카보다 못한 존재고 자기 식구보다 못한 존재였어여. 제작년엔 제 생일날 친구들과 부산 널러 갔어여, 후배두 있었고. 전 남포동에서 위가 뒤틀려 약국을 찾구 있엇는데 그 인간이 저한테 차키를 맡겨놨었거든여. 저두 약국 찾느라 애들 찾느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딱 그 인간과 마주쳤어여

대뜸 하는말이 많이 아프냐가 아니고 "씨발~기 나가면 나간다고 할것이지 머하는 거냐고 "큰소리로 욕을 하는데 얼굴이 화끈 거립디다. 더구나 후배들두 많이 있었는데...집에와서 엄청 싸웠져!

내가 그리 만만하냐고 내가 대체 너한테 무슨 존재냐고 !! 섹 하고 싶다면 쉽게 대주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냐고~ 그랬더니 지금 생일이니 머니 신경쓸 여유가 없대여, 자기 돈문제 때문에 미칠거 같다고 하더라구여. 전 돈보다도 못한 사람이였고 조카보다 못한 사람이였져, 작년 생일땐 저한테 싸구려 향수 하나 덜렁 던져주구 나가더라구여. 비참합디다

그리고 올해 폭력만 3번째 입니다. 더 가관인건 저보고 맞을짓 해서 때린거래여. 기가막혀서!

첫번째는 그 인간이 사람을 너무 못만나게 했거든여. 우울증에 자살미수에 하여튼 그래여

그 인간 속이고 예전에 일했던 알바 사장님이랑 직원들이랑 날을 잡아 술을 거하게 먹었어여

간만에 나가는거고 술자리니 저 딴에는 좀 무리를 했지여

거의 아침에 들어갔어여. 더구나 제 얼굴에 화장이 다 지워졌었거든여

술먹다가 얼굴이 확 달아오르다 심하게 가렵더라구여. 그래서 세수했더니 이상한 오해를 했나 봅니다

내가 지처럼 뻘찍거리를 하고 다닌다구 생각했겠져

그날 저 맞았습니다. 이유도 없이 제가 잘못했다고 절 때리더군여,

너같은 인간이랑 나두 살기 싫으니 됐다고 너 나 때릴자격 없으니 꺼지라고 소리를 질렀져

나중엔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여

저 역시 오해해게 해서 미안하다고,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손찌검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져. 그러겠다구 합디다

근데 한번 손올리니 이젠 조금만 잘못하고 서로 소리지르면 절 때리더군여

그네엄마한테 얘기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괜이 가슴에 못박히는 말 당신아들이 저모양 저꼬라지라는말 하기가 힘들더군여

그런데 오늘!!

다른건 바라지도 않은데 제 짐만 챙겨갈거라구 하는데 그 몹쓸 인간이 끝까지 절 미치게 만드네여

정말 이런인간이랑 살았다는게 안믿길 정도라구여

그리고 내가 신고하고 지가 실형 산다고 해도 다시 나와서는 또 절 괴롭힐거라고 끝까지 쫓아다닐거라고 하네여. 어떻하면 좋을까여?

좀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