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야 하나요

힘드네여2004.06.25
조회1,060

그러니까 1년전 이맘때쯤...
남친이 1살연상인 누나가 좋다고 말하더군여
제가 울며불며 붙잡고 매달렸어여 그러니까 더가고 싶다더군여...
전 그래도 기다리겠노라구 기다렸어여
물론 기다리는 동안도 저희는 만났죠
한달에 한번정도 남친이 회사에 오는 경우도 있었구여 그리고
남친 누나 결혼식에도 가고 집안 행사에는 항상 같이 있었습니다
남친 집에서는 저희 결혼하는걸로 아시고여
근데 1년이 흐른 지금 그동안 무지 괴롭힌 저도 문제지만
그 누나를 버리질 못하더군여 아니 먼지 모르지만 헤어지지 못하고 질질끌어요
전 기다리는 입장이니 항상 싸우고 울고 헤어지니 마니 하고여
지금은 아예 모르겠데여 절 사랑하는지도 그동안 저에대한 사랑 맹세는 변한적이 없었는데 갑지기 모든것이 힘드네여
기다리는걸 포기 하고싶어요^^
그래도 왜 남친을 믿고 싶은지....왜 사랑하는지
이게 사랑인지 미련인지 집착인지 모르겠어여
남친은 절 왜 버리지 못하는지 전 왜 남친을 버리지 못하는지
용서 받지 못할짓을 하는걸 보면서도 왜 용서가 되는지 저도 모르겠어여
어제 친구로 돌아가자고 했어여^^
저희 고등학교 동창이거든여
그러자고 하는 남친 정말 맘이 떠났냐구 물으니 모르겠데여
오늘 메신저에 있길래 말걸었어여
금방 나가길래 전화도 했구여 그동안의 말투는 버리고
걍 친구처럼 농담하고 장난쳤습니다^^
그리도 마음에는 아직도 남친이 돌아오길 바라네여
과연 돌아 올까여
그애 말대로 제가 매달리니까 점점더 가고싶어서 그런가여
아님 그언니가 정말 좋아서 그런가여
만약에 돌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제가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여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