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나만 좋아서 매달린다는 그 느낌에....

ㅠㅠ2004.06.25
조회2,485

안녕하세요!

답답한 맘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 남자친구...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약간 길을지도 모르겠는데  들어주셧으면 감사하겟습니다..^^

휴우..................

한숨부터 나오네요...

어쩌다가 이런 상황에까지 가게 되었는지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커플은 2년 2개월정도됬어요....

저희 커플...1년반까진 괜찮았져...아니 1년3개월까지는

괜찮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1년 반지나니까  자꾸싸우게 되더라고요...

제가 외박이 안된다는 이유로 싸웠습니다.....

그런데...남친... 참 서럽게도 저랑 같이갈 바닷가를

제가 외박이안된다는이유로 헤어지자소리를 했고

그후에 친구들이랑 가더군요....

그런데....

제가 그때 처음당해보는 이별이라... 정말 힘들엇어요...

막 울며불며 잡았지요......

헤어지지말자고... 헤어지면 나 힘들다고....오빠 응?

하면서 ... 내가 애원하듯이 매달렸어요...

그랬더니...남친이 나 그럼 친구들이랑 바닷가 갔다오면서

생각해본다 이러더라고요...

생각해본다........ 이말에 참 어이가 없더군요....

왜 어이가없었냐고요...? 크게 받아주는것처럼 행동하는

남친이 싫었어요...저의수차례의 전화와 문자를 다씹었다는것에

대해도 화가나서 제가 그렇게생각했나봐요....

그러고 나서 그후로도 4번을 더 헤어지자 하더군요....

그때마다 또잡고....(제가 생각하기에도 자존심이란 눈꼽만큼도없는것 같아요ㅠㅠ)

오빠의 성격이 참 힘들었습니다....

왠지 오빤 마음이 많이떠났는데 내가 불쌍해서 사겨주는 사람같이 보였어요...

정말 힘들더군요....

힘든것까진 참을수 있는데 왠지 나만 좋아서 매달린다는 그 느낌에....

지치더군요.....ㅠㅠ

그런데 ...얼마전 저희 대판싸웠습니다...

남친의 핸드폰에.... 여자의 발신목록이 있더군요....

또한 제가 보낸 메시지중 이모티콘을 보냈더군요....

참...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오빠싸이에 가봤어요...

가봤더니 그여자가 오빠랑 말도 놓으면서

막 친하게 글을 올린거에요....

오빤 또 그 여자 홈피에다 글을 올려주고말이죠....

정말 폭발할거 같더라고요....ㅠㅠ

근데 전.... 이제껏 참아왔고 참았던 감정들이

울컥했습니다...

그래서 남친한테 전화해서

따졌어요...그랬더니

그거 내가 전화한거 아니라고...

내친구가한거라고.....

날 못믿냐고....

물론 못믿는건 아닙니다...

사겨온 기간이있는데...못믿는다기보다

이사람...저한테 많은 믿음을 깨게 한사람같아요....

저희 결혼을 생각하고 사겼는데

그래서 전 정도 주고 (몸은안줬지만요)

스킨쉽도 허락하고 그런사람이었고...

왠지 제느낌에...

그때첫번째 헤어지자 했을때

이 여자랑 자기 친구랑 같이 놀러간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 핸폰에 있는 여자이름....

자기 친구의 여친이랍니다...

말이 안되는게.....

친구의 여친인데...서로 얼마나 친하게 자주봤으면...

말도 놓고..

싸이에 글도 올려주구

그럴사이인지요....?

전 이런생각도해봤어요...

저한테 헤어지자처음했을때

나한테 맘이 떠난건데

내가 여지껏 붙잡고 있는건

아닌건지.....별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이런게 집착인지 뭐르겠지만요...

남친도 믿게끔안하더라고요....ㅠㅠ

한달에 1~2번봐요..... 그래서그런지

더 힘들어요...믿는것이.........

밀고 당겨야 하는데.....

이사람이 절 앞으로

더좋아하게 끔 하고싶은데....

님들

어떻게 해야 그사람이

더 날 좋아서 안달일만큼 될까요?

연락을..... 와도 시큰둥할까요...?

아니면.....

몇일간 받지 말아볼까요.....아님 핸드폰을

꺼놓을까요....

아 혼란스럽네요.....ㅠ.ㅠ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