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민과 유족앞에 머리숙여 참회하라

200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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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찬반을 떠나서

이번 김선일씨 사태로 정부는 무성의함과 무능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다른건 다 둘째로 치고라도

과격파 테러리스트들이 우리동포의 목에 칼을 겨누고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그렇게나 성급하게 파병 철회는 절대 불가라고

외쳐야만 했습니까?

파병한 다른국가인 스페인 내에서 열차테러 까지 서슴없이 자행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나 파병철회 못한다고 외쳐애 했습니까?

그들과 협상을 시도했던 이라크 관계자들도 그들이 파병에 관한 언행을 부드럽고 유연하게만 대처한다면 협상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선일씨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알아보기도 전에

불과 여섯시간만에 파병은 강행한다고 말해야 했었습니끼?

이라크 재건과 평화를 위해 파병한다고 말하면 괜찮을줄 알았습니까?

말이 통할 상대를 골라야죠 당신들 대가리는 그렇게나 안돌아갑니까?

외교부에서 전화받은 직원들.......지금 이라크가 어떤 상황인지 외교부직원이란 작자들인

당신들이 몰랐습니까? 이라크 대사관에 전화해서 현지교민중에 김선일이란 사람이 있는지

연락은 되는지 확인전화 한번 하는게 그렇게나 어려웠습니까?

그따위로 일하면서 국민의 혈세로 월급받고 산겁니까? 당신들이 확인전화 한번만 했어도

이주전에는 그들과 교섭할수도 있었습니다 아까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니 나오더군요 아마 김선일씨를 최초에 납치한 단체와 살해한 단체는 다른 단체일꺼라구요 당신들이 조금만 유연하게 대처했더라면 김선일씨는 지금쯤 가족품에 돌아와 있었을겁니다 일본의 경우를 못봤습니까? 일본은 이미 파병한 상태에서도 살아돌아왔습니다 일본정부가 당신들처럼 무능하고 멍청했다면 그사람들도 지금쯤 전부 목이잘린 시체로 돌아왔을겁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신한테 정말 실망입니다

당신을 지지하고 탄핵때 촛불들고 광화문에 나가서 소리높여 외치던 나자신이 우습군요

당신이 누구보다도 국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당신은 이억만리 타향에서 동포가 목에 칼을 들이댄채 울부짖는데도 고작 할수있는 말이 파병강행 뿐이였나 보군요. 파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 이전에 사람을 살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렇게나 미국이 눈치보였습니까?

그 상황에서 일단 인질의 목숨을 보전하라 파병은 예민한 문제이니 24시간안에 결정할수 없다 우리에게 시간을 달라....이런말할 생각도 못할정도로 미국이 무서웠던겁니까? 아니면 그정도 수준의 사고도 기대못할 만큼 당신들이 무능하고 멍청한 겁니까?

 

나같은 평범한 시민도 그정도 생각은 할수있고 그정도 머리는 돌아갑니다

노무현 대통령 기분좋으시겠습니다 그렇게나 당신을

미워하고 빨갱이 취급하던 조갑제조차 당신이 옳은 결정한거고

김선일씨는 인류평화를 위해 희생한거고 미국을 위해 파병해서 테러리스트들을

응징하자고 맞장구 쳐주니 말입니다

 

이제 이라크에 파병될 우리군인들 어찌될지 눈에 선하군요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선량한 국민 한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조차 성의없고 무능하고

멍청하게 처리하는 당신들인데 총 든 군인들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얼마나 피를 흘릴지 얼마나 많은 선량한 젊은이들이 고국땅을 밟지 못할지

대통령과 무능하고 더러운 정부관리 나리들.....당신들은 생명을 다하는 순간까지

당신들등에 그들의 희생과 고귀한 생명을 지고 살아가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