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

west45002006.12.13
조회267

일부 무리들의 담합으로 한사람을 바보 만드는건 순간이죠...

 

얼마전에도 그런 상황이 저에게 찾아왔답니다...

 

앞에서 언급한 한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사람들이 없는 늦은밤이나 새벽에만 작업을 하는 저는 일주일동안 그렇게 선배들 도왔져...

 

그런데 교수님이 찾아오셨죠... 제가 제일 눈에 안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씨익 웃고만 말았죠~~ 제가 열심히만 도왔으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같이 작업하는 사람들의 태도였습니다.

 

교수님의 그 말씀이 사실이다라는 식의 표정들이 내비춰지는걸 보고 전 어이가 없었답니다.

 

그래놓곤 미안하단 기색도 없이 자기네들끼리 잡담이나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마감을 하고 회식을 하죠...

 

선배는 마감날 발표를 잘 했어요...

 

전 저녁까지 작업을 하다가 집에 가는길에 길거리에서 아는 형을 만났습니다

 

한잔만 하고 가라는 말에 못이겨서 술집을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건 또 뭐야....

 

일주일동안 같이 작업했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을 마시는 광경을 목격해버린거져

 

술상을 뒤엎고싶을정도로 화가났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타의로 자리에 앉았더니 아는 누나가 왜 이제 왔냐고 하더라구요

 

부르지도 않은 사람한테 왜 이제 왔냐는 말이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집에 간다고 했더니 아쉽지만 보내주겠다는 말은 또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왔으니 우리다같이 한잔하자는 말도 모르겠고...

 

참 한숨밖에 안나오는 세상이네요~~

 

뭐 이런 놈들이 다 있습니까? 이 짐승만도 못한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짜증이 나서 글을 올렸습니다... 이상 제 신세타령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