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바가지쓰다.. ㅡㅡ

졸린사자2006.12.13
조회13,180

* 헉~!!

 

사실  다른분들도 알고계시라는 생각으로  글 올린건데 의외로 알고 계시는 분도 많고

생각지않은 악플이 많아서 또 깜짝 놀랬습니다. ㅜㅡ

이제와서 시비거는게 아니구요. ㅡㅡ

이미착용한 상태라 환불요청안했구요. ㅡㅡ

 

저는 백화점이란 다 세일율도 동일하고 그런줄 알았거든요.

매대에서 구매한적이 별로 없어서.. 이제 알았으니 담부턴 꼼꼼히 비교하고 다녀야겠어요.

매대에서 사지를 말던가 해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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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놀랬습니다.

 

일요일날 H백화점 매대에서 45000원 짜리 장갑을 샀습니다.

 

있잖아요. 이월상품 진열하고 파는곳.

 

장갑은 뭐 별로 유행타지도 않고 디자인도 크게 중요치 생각하지 않기에

 

별 생각없이 이월상품을 샀는데요.

 

월요일날 출근해서 보니까 사무실 동생이랑 디자인이 같더라구요.

 

그! 런! 데! 문제는!!!!!

 

동생은 L 백화점에서 같은디자인의 같은브랜드

 

같은 장갑을 38000원에 샀다는겁니다!!!!!!

 

헉!!!!!!!!!!! 완죤 어이 없었습니다.

 

같은 브랜드제품인데 가격차이가 무려 7000원!

 

저는 백화점이고 브랜드니까 가격차이가 있을줄이라고는

 

꿈에서도 상상도 안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 뛰어갔죠. L백화점으로.

 

가서 제 눈으로 확인하니 정말 38000원 이더군요.

 

그래서 거기 언니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이러쿵 저러쿵해서 이러쿵 저러쿵한다.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어요? 이렇게.

 

거기언니들도 완죤 어이없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마음같아선 당장 H백화점으로 뛰어가고싶었지만. 영수증을 가지고 오지 않은관계로

 

어제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사실 저는 위와같은 상황을 백화점에서 말을하면 당연히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을줄알았습니다.

 

주위에서도 S백화점에서 차액을 돌려준적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하지만.! 제가 너무 순진했던거였죠.

 

순순히 돌려주지 않더이다.... ㅡㅡ;;

 

그러면서 말하길 본사가 틀려서 그렇다고. 자기네가 25000에 파는거 S백화점에선 45000에 판다더라.

 

뭐 이런얘기를 쫙~ 늘어놓으면서 결론은 안된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나보고 이대로 바가지를 쓰라는거냐고

 

그러니까 어쩔수없다고.. 그래서 그러면 다른 소비자한테도 이렇게 바가지를 씌울건가요.

 

이러니까 저희는 계속 이가격에 판매할겁니다.. 그러데요.

 

그러면 당신네들은 당신네가 비싸다는걸 알고있었냐는거냐고. 그러니까 조용하더군요.

 

그러면 팔때 얘기를 해주던지~~~~~~ 팔아먹으면 다냐고~~~~

 

소리를 좀 꽥 질렀습니다. ㅡㅡ;;

 

계속 이런식으로 소란을 피우니까 결국에는 차액을 돌려주더군요.

 

그런데 제가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이런일이 가능한가요/ 말이 되나요?

 

알면서 바가지를 씌우다니.. 못된것들.... ㅡㅡ

 

백화점이 뭐 보세에요? 부르는게 값이게 우씨.. ㅡㅡ^

 

거기다가 그깟 몇천원에 그러고 싶냐는듯한 눈빛.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닌듯한 무표정. 따질때 꼴아보는 띠꺼운표정.

 

그 싸가지없는 태도에 더 더 오기도 생기더이다. ㅆ ㅂ

 

 

솔직히 소비자는 백화점을 믿고 가지 않습니까.

 

진짜 저는 첨 당하는일이라 너무너무 황당똥때렸습니다. ㅡㅡ^

 

이번 겨울 백화점에서 장갑 사시기전에 가격확인해보고 가세용~~

 

(참고로 그 장갑 브랜드는 매트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