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사관학교를 만든다?

미스코랴20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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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1월에 미스코리아 사관학교를 만든다고 한다.

 

수강료는 월 150만원가량.

 

이제 미스코리아를 본격적으로 찍어낼 요량인 것 같다.

 


 

미스코리아대회가 지금처럼 미스코리아대회같지 않던

 

때가 있었던가??

 

미스코리아는 연예계에 오르기 전에 거쳐가는 관문일 뿐이고,

 

그나마도 지성과 미모를 평가하여 대한민국 제일의 미인을 뽑는다는

 

주장마저 무색해질 지경이 아닌가?

 


 

성형은 대부분 기본으로 하고,

 

억대 미장원을 다니는 경우도 있고,

 

심사조차 부정하고 후보들은 돈으로 무장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네티즌들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시사매거진2580에서 방송을 본 것 같다.

 


 

게다가 각 지역에서는 포도아가씨 황소아가씨 같은

 

지역아가씨를 뽑는데에 혈안이 되어있다.

 

그야말로 예쁘면 그만인 세상인 것 같다.

 


 

애초에 미스코리아를 만든 설립취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회적 분위기나 시기로 볼때 슬슬 미스코리아란 자리가

 

사라질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입으로는 외모지상주의 타계를 외치며

 

실제로는 누구나 미스코리아가 되고싶어하는

 

이중적인 사회분위기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미스코리아대회 자체의 존폐를 심각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성상품화를 그만해야하지 않을까?

 

성상품화 사관학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