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말해야겠져?

총각을 만나는이혼녀2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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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32살의 혼자살고있는 이혼녀랍니다..3년정도됐져..혼자산지..한남자보고 모취급 받으면서 산 세월이..내20대가 넘 억울해서..이남자 ,저남자 마니도 만났져..정말로 조았던 사람도 있고..그냥 지나간 사람도 있져..이혼녀란 얘긴 아예안하져..왜냐하면, 이루어질수 없는걸 아니까...그러다, 이젠 열띠미 사라야지 하는데..동갑내기 남잘 만났어여..짐 한달점 더 됐는데..성격예민하고 말 직설적이지만..잼있고, 분위기파악 잘하고..어쨋든 열씨미 사는사람이져...첨엔 서로가 힘든시기에 만나서..서로가 요구없이 남들 하는 데이트처럼 편하게 만났져..남녀사이가 어디 맘대로 되나여...그사람 욕심나서 제가자꾸만, 감정적으로 될려고 하네요..편한여자란 존재로..그만큼의 자리만 차지할 수 있다면..내맘도 헛된 꿈을 갖지않고 적당하게만 맘줄꺼라 믿었었는데..그래서, 이혼했단말도 안했고....솔직히, 만나는사람 모두에게 그런얘기하는것도 우습고..그러기엔 제상처도 깊고...근데, 짐 얘길안하면 이사람이 나중엔 상처받을 거 같애여..어떤관계든..어느만큼의 깊이든..결국엔 속인거니까.....남들은 이혼하고서도 잘만 살던데..전 총각사귀면서 혼자 마니도 소심해지네여..날떠날까..좀더 .깊어지고 나서 말하면 그땐 날 버리진 않겠지? 결국엔 불안한 맘으로 그사람과 만나고..(언젠간 터질 퍽탄마냥),,엄청많은 사람들이 이혼하고..또 만나는데...제겐 그런 게 가능할까요..전, 왜 한번의 실패로 여성으로선 더이상의 성공적인(결혼)삶은 없을거라 생각을 할까요....이사람, 절 마니 조아하는진 모르겠지만...얼마안됏으니깐..짐, 말해야 하겠죠? 제가 그럴수 없어도? 많은 조언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