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말라

왕방울2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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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말라
미국이 오늘날과 같이 부와 번영을 이루고 있는 것은 서부개척 시대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불굴의 용기와 모험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개척정신과 모험심이 과학문명으로 계승되어 미국은 세계를 주도하는 일등국가가 되었다
오늘날 파병논쟁에 휘말린 우리나라의 실태를 보면 무언가 개운치 않은 뒷맛이 있다. 옛날식 표현방식을 빌려 작금의 사태를 언급한다면 파병불가론자들은 우리 스스로를 마치 부잣집 막내아들 감싸고 도는듯 하다. 우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죽음을 두려워 하는 나약한 민족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부잣집 막내 아들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걸핏하면 인명인명 하는데, 人命은 그렇게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몸을 사리는 것으로는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용기와 투쟁, 그리고 승리만이 우리를 죽음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
오늘의 나약한 풍조가 뒷날 민족정신의 퇴화를 가져오고, 그로인한 낙오자라는 더 큰 죽음을 후손에게 남겨주지나 않을가 심히 염려된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조국과 민족은 회생위에 지켜지고 성장한다. 회생을 두려워 해서는 나라를 지켜낼 수 없고 남들을 따라갈 수 없다. 병자호란 임진왜란 6,25가 다 그렇게 해서 극복되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회생할 수 있는 자리를 나에게 달라. 그러면 나는 기꺼이 그 길을 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