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씨의 부모는~~

솔직히2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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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가엾은 사람 김 선일님!!

 

엄마라는 이름의 계모가 어떤 사람이길래 이제까지 겨우 얼굴 3번  봤을까?

사람도 모나거나 악한 사람도 아닌 것 같던데.............

 

부모와 그렇게 연락도 안 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고

결혼도 안하고 그나이까지 타국에서 살때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러기에 친구를 인터넷으로 찾아서 연락을 취한 거 겠지!

그렇게 외로운 텅빈가슴으로 죽음앞에서는 얼마나 두려웠을까?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목숨이

자신의 조국으로 부터 버려졌을 때

그가 느끼는 배신감은 얼마나 컸을까?

 

그 아까운 죽음으로

그 아까운 몸값으로

무엇을 하겠다고

그들의 혈육들은....

아니 피도 안썩인 계모까지

그많은 보상금을 요구하는 걸까?

 

선일님이 한푼이라도 사용 할 수 있다면

본인이 한번 만져라도 볼 수 있다면

그 보상금이 그렇게 아깝지는 않을 것을

그를 위해 온 몸으로 학비를 대주는 부모였다면

그 보상금이 아깝지는 않았을 것을

 

어려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차라리 선일님 장학재단이 세워진다면 오히려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것을.......

 

난 보상은 조금만 하고 오히려 국립묘지 안장을 권하고 싶다

그게 고인을 위한 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