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자(12)] 복분자주, 천년약속 해외 입맛 잡다!

쩐자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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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자(12)] 복분자주, 천년약속 해외 입맛 잡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세계 속 우리 전통주의 활약”은…

APEC 건배주로 사용되어 수출에 불이 붙기 시작한 복분자주와 천년약속입니다.

 

복분자주는 말 그대로 복분자로 만든 술이고,

천년약속은 상황버섯 발효주로서,

웰빙 기능이 더해져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합니다.

 

아래는 복분자 및 상황버섯의 효능과 수출 관련 기사 스크랩한 것입니다. 참조하셔요.

 

 

1. 복분자의 효능

 

▷ 복분자의 효능에 관한 고서내용
동의보감에서는 ‘여성의 불임을 치료한다.’
약성론에서는 ‘남성의 신기부족과 정액고갈을 낫게 한다.’라고 쓰여 있다.

▷ 분포지역
복분자의 분포지역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 일본지역이다.
또한 예전에는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생했다고 한다.

▷ 복분자와 궁합이 잘 맞는 장어!
복분자와 정력하면 뗄 수 없는 식품 장어!!
복분자는 장어의 느끼한 뒷맛을 개운하게 없애줄 뿐만 아니라 기력 회복의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또한 복분자와 장어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A의 작용을 더 활발히 증가시켜 생식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남성 성기능 개선에 탁월한 복분자!
복분자를 실험한 결과 남성의 성기능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용 흰쥐를 대상으로 복분자를 투여한 결과 성기능 관련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무려 16.6배나 형성되었고 고환조직을 활성화시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성의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 APEC 정상만찬 주로 선정된 복분자주!
APEC 정상 만찬은 ‘약이 되는 아름다운 한국 음식’이라는 콘셉트로 수삼샐러드, 자연송이, 너비아니뿐만 아니라 김치까지 선보여 큰 화제가 되었다! 이 때, 건배주로는 상황버섯 균사체로 만든 술을... 그리고 만찬 마무리 술로는 복분자술이 그 영예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한다. 복분자술은 와인처럼 색깔이 짙고 맛도 깔끔해서 외국인들도 좋아한다고 한다.

▷ 키스하기 전 마시면 좋은 술 1위인 복분자주!
남녀가 키스하기 전에 마시면 가장 좋은 술은? 이라는 질문을 설문조사한 결과 바로 복분자술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2위는 매실주 3위는 위스키로 조사되었는데, 복분자술이 1위를 차지한 이유로는 ‘맛과 향은 물론 붉은 빛이 신비로워서 분위기를 내는 대는 그만이다’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 복분자에 대한 궁금증

▷ 복분자가 어떻게 불임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걸까?
한방에서는 복분자의 씨앗을 장복하면 신의 기능이 허하고 정액이 고갈되었을 때에 소변을 많아지게 하여 힘차게 소변을 눌 수 있게 하여 요강을 엎어지게 한다는 뜻에서 ‘엎어질 복(覆)’와 ‘요강 분(盆)’, ‘아들 자(子)’를 합해 복분자라고 하였다.
고창 복분자시험장 연구에 따르면 실험용 쥐에게 복분자를 5주간 투여했더니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양이 16배 증가했다는 결과도 있고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암컷 흰쥐에게 복분자를 투여한 후에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축의 내분비기능을 관찰한 결과 뇌하수체, 자궁 및 난소의 무게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난소를 제거한 암컷 흰쥐의 뇌하수체가 합성 황체형성호르몬(LH)에 반응성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여성의 생식내분비기능의 부조화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복분자는 이러한 시상하부-뇌하수치-성선축의 여성의 생식내분비기능의 부조화로 야기되는 불임증에 시상하부-뇌하수치-성선축의 내분비 기능을 정상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복분자 딸기를 암컷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난포의 크기 증가가 대조군에 비해 2-3배 증가하였고, 자연 난포 배란수도 증가하여 여성의 불임증에 더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

▷ 복분자는 주로 술로 많이 마시는데, 술로 먹으면 오히려 불임에 안 좋지 않을까?
복분자를 술에 담가 한달 뒤 복용하면 발기부전, 불임, 유정, 신경증, 어지러움증에 좋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비타민 C 부족이나 빈혈, 야맹증, 갈증 날 때 복분자 끓인 물을 차처럼 먹으면 좋다고 한다. 특히 예부터 여성들이 복분자로 술을 먹으면 불임에 좋고 피부가 고와진다고 하였다. 특히 생식기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술로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 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한방에선 어떤 약재든 술에 담그거나 찌면 효과가 배꼽 아래로 간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예부터 술은 적당히 잘 마시면 약 중에서 가장 좋은 약이 되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독약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독약이라고 하였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식욕과 소화력을 증진시키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서양 사람들의 식사 때에는 포도주가 항상 나온다.

▷ 복분자랑 비슷한 산딸기나 블루베리 같은 것도 혹시 불임에 효과가 있을까?
복분자는 복분자 딸기의 열매를 약재로 이르는 말로써 무엇보다 색이 산딸기보다 훨씬 검붉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블랙 라스베리(black raspberry)라고 부른다. 스트로베리(딸기), 라즈베리(산딸기), 블랙베리(흑딸기), 블루베리(청딸기), 크랜베리(월귤) 등 영어 단어의 끝자리가 베리(berry)인 '베리 형제들‘은 최근 '영양계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는 복분자도 또한 여기에 속한다. 베리(berry)는 과육이 많고 부드러우며 수분이 많고 작은 과일 전체를 이르는 말이다. '베리 형제들'의 3대 건강성분으로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C. 탄닌이 꼽힌다. 이 중 안토시아닌은 블랙베리를 검게, 블루베리를 푸르게, 라즈베리를 붉게 하는 껍질의 색소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같은 우수한 생리적 효과를 지닌 블루베리나 산딸기가 복분자와 같은 berry류로 분류가 될 수는 있지만 복분자와 같이 불임에 효과적인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산딸기에는 여성에게 필수적인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으며 황체 형성 호르몬을 돕기 때문에 복분자와 같이 불임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복분자와 마찬가지로 여성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 복분자 같은 과실류는 생으로 먹는 방법 밖에 모르겠는데, 요리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복분자의 건강 성분이 집중 조명되고 있는 요즘 복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과 가공품들이 나오고 있다. 복분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생과 또는 가공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공용으로 통조림, 냉동식품, 쨈, 아이스크림, 쵸코릿, 생선요리, 닭요리, 육류요리 등의 첨가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고 복분자를 이용한 요리로는 복분자 과즙을 이용하여 복분자설기떡, 복분자 식초, 복분자 어묵, 복분자 쨈, 복분자 화채, 복분자 양갱 등이 있다.

▷ 성인 여성이나 남성이 아닌 아이들도 복분자를 먹으면 좋을까?
예로부터 밤에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아이를 오줌싸개라고 하여 이런 아이들에게는 키를 쓰고 동네에 소금을 얻게 했다. 의학적인 병명으로 ‘야뇨증’이라 한다.
복분자는 남자의 정력과 여자의 불임을 예방해주는 효과 이외에 신장의 양기를 도와주는 작용이 있다. ‘본초강목’에서도 복분자는 신정(腎精)을 더해주고 소변을 보는데 이롭게 해주는 것이라 하였다. 따라서 신장의 기능을 보해 정을 치밀게 하는 작용을 하며 빈뇨증과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 어린이 야뇨증, 곧 밤에 오줌을 사는 어린이에게 복분자가 효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2. 상황버섯의 효능

 

상황(桑黃)버섯이란 해발 10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산지대에서 자라고 있는 산뽕나무에서 기생하는 버섯이며 중국에서 상황. 이 버섯은 뽕나무 뿐만 아니라 활엽수의 오래된 고목에서 자생하는 매우 희귀한 담자류의 다년생 버섯이다. 예로부터 상황버섯은 [수십년 자란 고사목(枯死木)에 기생하는 노란 덩어리 버섯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렸다]라는 전설을 가진 신비한 버섯으로 동의보감, 본초강목, 향약 집성방등 한의학고서에 신(神)과 같은 효험이 있는 전설의 약재로 전해 오고 있다. 그러나 진흙버섯에 속하는 모든 버섯이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1) 계통

상황버섯은  민주름 버섯목(目)(Aohyoporales) 진흙버섯과(科)(phellinaceae)에 속하며, 백색 부후균으로 자실체(子實體)는 목질(木質)로 되어 있는 버섯으로서, 일명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이라고도 한다.

 

2) 상황버섯의 종류

상황버섯의 종류에는 진흙버섯(Phellinus Ferruginosus),마른진흙버섯(Phellinus Givus), 말똥진흙버섯(Phellinus lgniarius), 가지진흙버섯(Phellinus Laevigatus), 벚나무진흙버섯(Phellinus Hartigii),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등이 있는데, 이러한 여러가지의 버섯 중에서 진정한 상황버섯이란 "린테우스(Linteus)" 라는 균주가 검출되어야 하며 정확한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관련 미생물이나 농학박사등 전문가의 확인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위의 상황버섯 중에서 효능이 가장 높은 것으로는 린테우스(Linteus) 균주로 형성된 목질진흙버섯(Phellins Linteus) 이다.

  

2. 상황버섯중의 유효 성분인 다당체

 

상황버섯은 번식기관인 포자(胞子)를 포함한 자실체(子實體)와 영양기관인 균사체(菌絲體)로 구분하여 볼 때, 균사체에는 자실체보다 각종 영양소가 약 4배 정도 더 함유되어 있으며, 효능성분으로는 자실체보다 균사체에 약 50 ~ 60배나 더 들어있기 때문에 상황버섯의 신비는 상황버섯 균사체 속에 숨어 있는 단백다당체의 주성분인 상황 베타-글루칸(B-Glucan)이라는 물질이 진정한 효능을 발휘하는 핵심 물질이라 할 수 있다.

 

3.효능

 

상황버섯의 주요 성분인 단백 다당체 대해서 중국, 일본, 미국등에서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대 약학대를 비롯한 전국 약학대학에서 다당체의 항암 효과에 대한 실험적인 입증을 한바 있다. 지금까지 연구 발표된 상황버섯의 효능에 대하여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면역력 향상

면역이란 병균과 같은 인체 외부 물질에 저항하여 파괴할 수 있는 인체의 아주 중요한 방어기능이다. 따라서 면역 기능이 강해야 인체의 어떤 질병도 극복할 수가 있는 것이다. 약물로 병균을 죽이려는 것 보다는 인체 스스로 면역기능이 향상되도록  하여야 염증질환이나, 암과 같은 질환을 극복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가 있다. 상황버섯에 들어있는 단백다당체가 체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보고가 있다.

 

2) 해독작용

해독작용은  인체의 장기 중에서 간에서 주로 이루어지는데  정상세포에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종양 억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절제 수술 후 화학요법을 병행할 때 면역기능을 항진시키고, 자궁 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오장 및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3) 항암효과

 

상황버섯에 유효성분인 단백다당체가 항종양 활성을 나타낸다는 연구가 전 세계, 특히 일본, 한국 등의 많은 학자나 연구가에 의해서 보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실험 동물에서 종양억제율은 약 96%이상을 나타내어 다른 버섯보다 월등히 높음을 보였다.

 

4)  여성의 하혈, 복통, 여성대하, 음통, 오장에 유리하고 양기에 좋다.(본초강목)

  

5) 구체적인 효능 정리하여 보면 다음과 같은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  항암억제율 96.7 %를 나타낸다.

▪  악성 암, 액질의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다.

▪  발암물질의 분해 및 배설을 촉진에 도움을 준다.

▪  정상세포를 비롯하여 어떤 장기에도 부작용을 나타낸 보고가 없다.

▪  장을 튼튼히 하고 이뇨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가 있다.

▪  체력이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음주 후 숙취제거에 도움이될 수 있다. .

▪  변이 부드럽게 나오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  소화가 잘되어 속이 편하며, 위장기능이 좋아진다.

▪  수술 후 또는 화학 항암제와 병행하는 경우 해독 작용과 함께 항암작용, 면역 증가 등이 극대화 될 수 있다 .

▪  혈당 또는 혈압 강하, 항혈전 등의 효능에 도움이 된다.

▪  예방의 경우 일년에 한번쯤 2-3개월 정도 복용하면 체내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 등에 훌륭한 예방제로 알려져 있다.

▪  피부 노화 방지, 기미, 주근깨, 잡티제거에 효과 등이 확인되고 있다.

 

# 상황버섯은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고 건강을 보조하는 건강보조식품이다.  

 

 

‘보해 복분자주’ 전통주 황태자 부상…백세주 새 브랜드로 맞불

[헤럴드 생생뉴스 2006-01-25 08:53] 

 

과실주인 보해 복분자주가 전통주시장의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전통주시장의 황제로 군림했던 국순당 백세주의 권좌를 넘볼 정도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국순당은 복분자주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기 위해 백세주의 명성을 이을 새 브랜드를 비장의 카드로 내놓을 예정이어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보해 복준자주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후광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보해 복분자주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이전만 해도 한 달 평균 20여만병(375㎖)이 꾸준히 판매됐으나 정상회의 이후 12월 판매량은 11월에 비해 무려 130%나 증가해 70여만병을 넘어섰고 올 들어서는 설 선물세트 특수까지 이어져 80만병에 육박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해 마케팅 관계자는 “웰빙 바람 가속화에 APEC 후광 효과가 겹치면서 판매가 급신장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럭비공 와인’이란 애칭을 얻으며 매달 10만병가량 수출되고 있는데 이는 국내 과실주 수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주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온 ‘백세주’의 국순당은 최근 백세주가 성장의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고 이에 버금가는 새 브랜드 제품을 이르면 다음달 중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는 출시된 지 14년이 흘러 성장성이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백세주의 대중적 인기를 이어갈 후속 브랜드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순당은 백세주와 함께 새로 내놓을 신규 제품을 양대 주력 브랜드로 키워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전통주 기행]‘APEC 효과’ 유명세 타고 해외서 주문 폭주

천년약속은 APEC 정상회의로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11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5 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부시 미 대통령 부부가 각국 정상 내외와 건배하고 있다. 

특히 ‘APEC 5관왕’을 차지하면서 단기간에 유명세를 탔다. APEC 행사 기간 열린 각종 오찬과 만찬은 20회 정도. 이 가운데 각국 정상 21명이 참가하는 정상만찬의 건배주로 선정됐고 부산시장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4차례 건배주로 등장했다. 이후 주문량이 급격하게 늘기 시작해 최근에는 하루 생산량 7,000병의 3~4배에 달하는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 건배주 후보에 올랐다는 이야기만으로도 미국의 주류 판매 업체와 5년간 1천5백50만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행사 이후에는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APEC의 위력을 톡톡히 본 것이다.

(주)천년약속은 2003년 김성열 사장과 정영기 교수가 세운 부산의 향토기업. 40명이 일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해에는 고작 4억7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리는데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7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내년에는 적어도 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년약속은 흉내낼 수 없는 생명공학의 산물입니다. 주류시장의 블루오션이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김사장은 마케팅 분야에서만 17년을 보낸 판매 전략의 달인. 천년약속을 처음 맛본 순간 ‘대박’을 예감했다. 김사장은 정교수에게 사업을 제안했고 생선회를 많이 먹는 부산의 특성에 맞게 12~14도짜리 술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우선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만든 뒤 2004년에는 회사이름도 (주)천년약속으로 바꾸고 임대공장에서 시제품을 출시했다. 고급술이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기업체와 관공서 회식자리에는 판촉술을 제공했다. 애향심도 자극했다.

“술은 입소문이 중요합니다. 광고할 자금이 없어 술집과 밥집을 일일이 찾아다녔습니다. ‘부산에서 만든 술’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향토기업 육성’이란 취지로 천년약속을 APEC 건배주로 건의한 부산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천년약속은 조만간 생산량을 현재의 10배 정도인 하루 7만병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상황버벗 발효주 `천년약속'미국수출

[연합뉴스 2005-10-20 15:41] 

  

국내 전통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생산업체인 (주)천년약속은 20일 미국에서 현지 주류수입업체인 세존트레이딩과 5년간 1천55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천년약속은 다음달 20병들이 7천상자가 첫 선적되는 것을 시작으로 매월 5천 상장 이상 수출될 예정이다

 

 

전통주 "해외입맛 잡는다"

[세계일보 2005-09-20 20:21]  

  

보해양조 천오성 대표는 중국에서 ‘복분자주 전도사’로 통한다. 올해로 3년째 중국에 거주하며 현지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그는 중국인들에게 우리 전통술인 복분자주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재미에 흠뻑 빠져 지낸다.

천 대표는 “최근 중국에도 웰빙 열풍이 불어 닥치면서 순한 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복분자주와 매취순을 알리는 시음행사를 수시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전통주들이 해외시장으로 판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전통주 제조업체들은 그동안 한국인 식당 등을 중심으로 소량의 제품을 선보이는 소극적인 마케팅에 그쳤으나 최근 들어서는 외국 주당들의 입맛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적인 전략을 쓰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와인경연대회에서 우리 전통주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점도 수출시장 확대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있다.

2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순당은 올 3월 중국 북경에 한국 전통술과 음식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대형 외식법인 ‘백세주가(百歲酒家)’를 설립했다.

이를 위해 국순당은 총 6억5000만원을 투자해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고급 한국 음식점 ‘북경콰이러코리아찬음유한공사(北京快樂可麗亞餐飮有限公司)’를 계열회사로 편입했다.

국순당은 미국과 일본에서도 각각 현지 지사인 ‘백세주 아메리카’, ‘백세주 저팬’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03년에는 산토리 위스키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주류유통업체 산요물산과 백세주 특약점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해외에서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국순당은 올해 50% 증가한 60억원을 매출목표로 잡았다.

보해양조는 최근 미국 LA에 소재한 삼화인터내셔널과 복분자주 수출계약을 체결, 1차로 5만병을 선적하고 연말까지 50만병(100만달러)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보해는 캐나다, 멕시코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보해는 지난 4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와인경연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수상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어, 미주지역 진출에 힘을 얻고 있다.

국내 약주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화삼주조도 주력인 ‘자(刺)오가피술’을 앞세워 해외시장을 개척 중이다.

화삼주조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오가피술의 등록을 마치고, 지난달 미주지역에 7만병을 수출한 데 이어 이 제품으로 인도네시아 수출시장까지 개척했다”고 말했다.

전통주 제조업체인 연수당복분자주도 최근 중국 심양에 있는 조선족백 화대루와 수출계약을 맺고 1차 물량 2000상자(4만5000달러어치)를 선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