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계속 바람을..도와주세여

여자란 ㅠㅜ2006.12.14
조회5,938

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여 ..

저는 세 아이를 키우고있는 25살 아이들 엄마람니다 .

막내는 지금 100일이 지났구여

떄는 막내 임신9개월때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계속 꺼놓는 전화기를 그날따라 놓고 나갔죠

갑자기 울리는 전화기에 남편과 똑같은 번호로 걸려오는 벨소리 느낌이 딱 오더라구여

풀립을 열어 아무말이 없자 상대방에서 '여보세요'라고하더라구여 저도 "여보세요" 라고하니 저보고 누구녜여

그러는 댁은 누구냐했더니 나부터 말 하라네여 부인이라니깐 그 애가 남편에 여자 친구래여 흠 순간 가슴이 뛰기

시작하더라구여 태아가 놀랬까봐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

전 그애보고 지금 임신중이고 유부남인걸 아냐했더니 싸이에서 봤다며 모든걸 다 안다고 하더군여

어찌 당당한지 남편이 들어왔어여 핸드폰 가지러 ,남편한테 물었어여 여자있냐고 미안하다고 헤어지려하는데 자꾸 쫒아다닌다고 (물론 쫒아다니는 건지 아닌 진 모르지만)그러고는 곤란했는지 슝~나가더라구여 얘기도 안하고 3시간쯤 되어 남편에게 전화가 걸려왔어여 신발년 뭔년하며 너도 잘한게 없다고 ,당연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 왔는데 제가 뭐 보이겠습니까? 허구헌날 전화 꺼놓고 외박이나하고 그런남편 들어오면 밥 먹었냐며 차려주는 내가 등신이고 돈도 벌지 않는남편 괜찮다며 "당신은 꼭 성공할거예여 지금은 아닌가바여" 라며 위로해줬던 내 자신이 참 병신같네여 나도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3일뒤 집으로 돌아와 왔어여. 암말 안고 돌아왔으니 됐다라고 그럴수 있다고 이해하려했죠 (참고로 남편이 바람핀것 전에 2번이나 더 있었음)그러고 한달이 지나 새벽에 걸려오는 전화벨소리 그 애 그날 또 화가나있는데  갑자기 밑에서 양수가 흐르더라구여 진통이시작되고 아이를 맞이 할 그 순간에도 오로지 그 애가 왜 전화했을까? 하는 ...

여자의 직감은 무섭다고 출산한 그날 남편이 또 전화기를 꺼 놓더라구여 아닐거라 아닐거라했는데 1달이지나 남편의 전화기에서 또 그애의 문자를 봤구여 그날 5시간동안 펑펑 울었습니다,그날 그앨 만났고 남편을 만날거냐 물으니 자기도 잘 모르겠다며 손한번 대지못하고 욕한마디 해주지도 못한채 그냥 집으로 왔죠 그날 남편이 미안하다며 이젠 다신 안그런다했지만 전 믿을수가 없더라구여 결국 내린 결정 헤어지기로 ,,,,남편은 한달동안 집을 나가있었고 돌아왔지만 아이가 있으니 헤어질 마음 까진 없더라고여 몇일 두고 보고 용서해야겠다라고 생각했어여 토요일만 되면 외박을 하기에 아니겠지라고 생각했고 또 토요일이 되자 외박했고 그날 3일동안 안들어오길래 그사람이 자주하는 한겜 홈피에 또다시 만나고 있는 글을 보았구여 ,,제가 만나던지 말던지 맘데로 하랬지만 내 마음은 그게 아니였는데 또다시 그럴줄이야 ,,그러고나서 둘이 또 짰는지 그애가 남편에게 쪽지로  다신 쪽지보내지 말라며 ..그래 이젠 정말 안만나겠지했는데 3일전 그애 한테 전화가왔어여 "그러길래 오빠한테 잘하지 왜 뺏지냐며 전 휴~이 신발 년좀봐라!라고하니 니가 신발년이라며 니가 남편간수도 못한년이 남편 뺏기니깐 열받냐"며 ,더이상 더러운소리 듣고싶지 않아 그냥끊었고 남편은 자기가 그앨 안만나주니 자꾸 전화해서 그러는거래여 오늘 새벽에도 그애한테 전화왔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제가 변했다지만 이렇게까지하는데 안변할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많이 참았습니다 아이들때문이리도 참아야만하구요 이혼이란건 생각치도 않지만 그냥 참고 넘어가니 자꾸만 반복되고 죽으려 자실까지 했지만 이젠 아이들 때문애 그런 행동도 하면 안되고 참으로 깝깝합니다

그애도 혼내주고 싶구여 전 그애나이 이름 생년월일 다 알고있어여 인터넷에 다 알리고 싶지만 같은 여자롯서 인생까지 망가트리고 싶진 않구여 내 남편이 첫 남자라고 울고 하더니만 5년동안 사귄남자가 갈때까지 다 가봤다며 제정신이 아닌년은 분명한것같네여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가여?나도 어릴적 아빠없이살아 서러움도 많아 내 자식에게만은 그런 아픔 주고싶지않아 이렇게 참는 내 마음을 알런지 ,,마슴에 응어리가 진것처럼 많이 아픔니다 제발 살고 싶어여 아이들과 행복하게 자꾸만 이런식으로 날 괴롭히면 정말 세상살기 싫어질것같습니다

혹시라도 좋은 방법이있담 작은 관심을 부탁드릴께여 조언좀 해주세여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