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과 함께 일반인 6명도 누드 동참

춘님이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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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누드’로 화제를 일으킨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정유진(24)의 2차 누드촬영에 일반인 6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25일 ‘정유진의 누드 파라다이스’라는 타이틀로 모바일을 통해 누드를 공개한 정유진은 27일 동남아 모처로 2차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촬영에는 20대 초반의 여성 6명이 촬영현장 견학을 겸해 직접 누드를 찍기 위해 함께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유진 누드를 제작한 ㈜애니엠 커뮤니케이션의 한 관계자는 28일 “일반인들이 함께 출국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누드 프로필을 제작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일반인들은 모두 20대 초반의 여성들로 대기업 비서실 근무사원, 프리랜서 작가, 명문대생, 웨딩컨설팅 매니저 등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누드를 찍고 싶다는 일반인들의 요청이 잇따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모집해 ‘정유진의 누드비치’라는 행사를 열고 이들이 누드촬영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전문직 여성들의 지원이 많았던 게 놀라운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연예인 누드가 붐을 이루면서 일반인들 사이에도 누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동안 연예인 누드 프로젝트를 주관한 몇몇 기획사에는 꾸준히 자신의 누드사진을 보내면서 누드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온 여성들이 꽤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유진 누드는 수영선수 출신 연예인이라는 독특한 활동경력이 눈길을 끌면서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애니엠측 집계에 따르면 첫 주 서비스 횟수가 애니엠에서 누드를 공개한 함소원이나 비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정호기자 jh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