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가 형사와 민사로 소송하겠담니다...

아이둘데리고..2004.06.30
조회2,339

밑에 행복할수 있을까요 글쓴이 입니다....

저의 행복은 저기 멀리 있는것 같네요..

오늘 저의 멜로 시부가 그러더군요...이건 사기결혼이라고..형사 소송에다 민사 소송까지 걸어서 돈 받아내겠다고.....도대체 무슨 돈을 얼마나 받겠다는 건지....

그리고 제가 친정 와 있으니 별거라고 별거중 양육비 지급은 못한다고 그렇게 알아라네요...

법이 그렇다네요...바라지도 않지만...7월 2일이 둘째 돐인데...그렇게 말씀 하셔야겠는지....

너무 서럽네요..

저희 신랑 월급 120만원이지만 빚갚는다고 저 한달 30만원으로 살았어요...

애 둘데리고 정말 집에만 있었죠...나가믄 돈이니깐...그렇게 살았는데....정말 사랑만으로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그렇게 살았는데...지금에 오니 그건 아무것도 아닌거에요....

저희 신랑은 모든 사람들이 원망스럽다네요...

그리고 이젠 자기가 그 사람들이 자기를 원망하도록 만들겠담니다..

전 가만히 정말 친정와서 전화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상황은 점점 악화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너무 힘겨워요...

물론 저 보다 힘이 든 사람이 많겠지만...다들 그러더군요 시부모랑 떨어져 지내라고...근데 그럴 형편이

시댁과 저희 집 걸어서 5분거리에 애기아빠 직장도 차타고 5분....

정말 떨어져 지낼라믄 주 생활근거지를 옮겨야 하는데....그게 힘겹자나요..

그렇다고 저만 이렇게 나와 있으니 애들까지 다 델고 나와 있으니 움직이지도 못하고...ㅠ.ㅠ

그래도 다음주 부터 좀 추스려서 일자리 알아 볼라구요..마냥 이렇게 살순 없으니깐..

여기서 큰애 어린이집이라도 보낼려구 일할라구요..조금이라도 벌어서 모아 놔야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