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달라지는 마음......

변심쟁이2004.07.02
조회16,641

처음 결혼할때 와이프에게 결혼하면 직장 그만둬라~점점 달라지는 마음...... 했지요....

근데 결혼하니 마음이 살~ 달라지더라고요,,,

저보다 많이 받거든요(보통130+알파)많이 받을땐 160,,,,지금은 아니지만 (설로 이사왔거든요-이직)

그러니까 쉽게 그만두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ㅜ.ㅜ점점 달라지는 마음......

그래서 내가 이제 우리 돈 조금만 젊을때 더 벌어서 살자 했지요

우리 와이프 왈~ 이야~ 말이 달라지네....하데요점점 달라지는 마음......

그래서 내가 젊을때 고생좀 하자 했지요(한 1년 정도 ㅋㅋ)

부산에선 빚이 한 3000만원 했는데 설에 오니까 더 늘었어요(전세차이)점점 달라지는 마음......

그래서 내가 또 이제 빚이 늘었으니 2005년 까지만 하자고 했어요점점 달라지는 마음......

와이프 왈~ 이봐라 어떻게 사람이 두말하네....

그런말이 있고 와이프 회사에서 안좋은일이 있었는지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지하철 역에 마중갔는데

무슨 일이 있냐구 물어봐도 없다고 그러구 몇번 물어봐도 대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처가집에 무슨 일이 있는가 싶었어요

이제 잘려구 불을 끄고 꼭~ 안아주면서 무슨일이냐구 물어보니까

훌쩍 훌쩍 하더라구요점점 달라지는 마음......

헉 무슨일이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어요

한참 뒤에야 와이프가 입을 열었어요

속상하다구 회사에서 일이 있었는데 그것때문이라구,,,,

제가 할수 있는말,,,,그렇게 속상하구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 두라구 했지요ㅜ.ㅜ

할수 없었어요

혼자 벌면 힘은 들겠지만(참고로 저는 180만원 받아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했기에.......

속으로 아~ 이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라구 마음속으로 이야기 했지요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나 봅니다.

이제는 괜찮아요,,,,

큰것을 해주지 못하니 작은 것이라도 잘하자 라고 이젠 생각해요

에휴~

넉두리를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여보야~

미안하구 사랑해......점점 달라지는 마음......

(돌던지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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