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리더라면 알아두어야 할 패션용어들~

그렇군2006.12.15
조회1,586

겨울을 맞이하여 옷을 장만하려고 하니, 종류도 많고 이름도 어렵다.

이번 시즌 쇼핑에 나서는 패션 피플들이 알아두면 요긴할 패션 용어들만 콕 집어 정리했다.

진정한 패션 마니아라면 이 정도 용어는 숙지해 두는 센스, 필요하다!

 

 

패션리더라면 알아두어야 할 패션용어들~

 

1 케이프 (cape)
소매 없이 어깨와 등 , 팔만 따뜻하게 감싸는 아우터 . 보온성보다는 패션성이 두드러지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 올해는 브리티시 트렌드에 맞춰 모직 케이프나 체크 케이프 등이 많이 등장했다 . 2 크로셰 니트 (crochet knit)
할머니의 옷장에서나 발견할 법한 손으로 짠 듯한 레이스와 니트를 의미한다 . 최근에는 니트를 비롯한 카디건 , 원피스 , 볼레로 , 모자 ,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에 응용되고 있다 . 3 크롭트 재킷 (cropped jacket)
크롭트 (cropped) 는 ‘ 베어내다 , 잘라내다 ' 의 뜻으로 , 허리선 위로 짧게 올라간 재킷을 총칭하는 말 . 이번 시즌에는 재킷이나 카디건 ,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의 ‘ 크롭트 ' 가 대세다 . 4 피코트 (pea coat)
영국 해군들이 선원용 코트로 입었던 짧고 스포티한 코트를 해군의 식량으로 쓰였던 땅콩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 피넛 코트 ' 라고 불렀다 . 지금은 줄여서 피코트로 부르는데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두 줄로 달린 커다란 단추 . 클래식한 피코트는 네이비나 블루 컬러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로 응용되고 있다 . 5 프린세스 코트 (prinsess coat)
세로로 절개선이 들어가 상의 부분은 타이트하게 붙고 , 허리는 가늘게 조여주며 , 아래는 스커트처럼 플레어를 넣어 확 퍼지는 실루엣의 코트 . 올 겨울에는 미니멀에 발맞춰 절제된 실루엣의 프린세스 코트를 만날 수 있다 .



패션리더라면 알아두어야 할 패션용어들~

 

1 벌룬 스커트 (balloon skirt)
풍선처럼 부풀은 실루엣의 스커트로 버블 스커트라고도 한다 . 최근 볼륨 트렌드가 부각되면서 허리에서 A 라인으로 풍성하게 부풀다가 밑단에서 모아지는 벌룬 스커트가 인기 . 풍성한 라인이 특징인 만큼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블랙 타이츠나 잘빠진 부츠에 매치하는 것이 좋다 . 2 아코디언 플리츠 스커트 (accordion pleats skirt)
아코디언의 주름상자 모양으로 잘게 모를 내어 주름을 잡은 스커트 . 너비 0.5~1.5cm 의 잔주름이 경쾌한 느낌을 준다 . 주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상의가 짧은 크롭트 재킷과 코디하는 것이 좋다 . 3 맥시 스커트 (maxi skirt)
무릎 아래부터 시작해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길게 내려오는 롱 스커트 . 올해는 넉넉하고 풍성한 실루엣의 ‘ 푸대 자루 ' 같은 맥시 스커트가 대세다 . 긴 스커트에는 짧거나 아니면 아예 긴 상의를 입어야 어울린다 . 4 롤업 팬츠 (roll-up pants)
소매끝이나 바짓단을 접어 올리는 것을 롤업이라고 하는데 크롭트 팬츠의 영향으로 긴 바지를 짧게 접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다 . 쌀쌀한 날에는 앵클 부츠나 니 하이 부츠와 함께 매치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플랫 슈즈와 발랄하게 매치해 볼 것 . 5 배기 & 와이드 팬츠 (baggy&wide pants)
최근 매니시룩 열풍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기팬츠와 와이드 팬츠 . 배기 팬츠는 자루처럼 넉넉하고 폭이 넓은 바지인데 특히 허벅지 부분이 풍성한 것이 특징 . 와이드 팬츠는 힙부분은 꼭 맞고 밑으로 갈수록 퍼지는 디자인 . 남자친구 옷을 빌려 입은 듯한 느낌을 주지 않으려면 적당히 폭이 넓고 피팅감이 좋은 것을 선택할 것 .

패션리더라면 알아두어야 할 패션용어들~
1 페이턴트 슈즈 (patent shoes)
흔히 ‘ 에나멜 ' 이라고 부르는 반짝거리는 가죽 소재의 신발 . 블랙 , 화이트를 비롯해 화려한 비비드 컬러로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 이번 시즌에는 슈즈 , 가방 , 벨트 등의 액세서리부터 코트에 이르기까지 여러 아이템에서 페이턴트 가죽의 시크한 반짝임을 발견할 수 있다 . 2 라이딩 부츠 (riding boots)
승마 룩에 어울리는 굽이 낮고 통이 넓은 무릎 길이의 부츠 . 귀족적인 스포츠 ‘ 승마 ' 가 패션계의 핫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투박해 보이는 라이딩 부츠가 주목 받고 있다 . 페미닌한 원피스에 라이딩 부츠를 매치하면 의외의 멋스러움을 발견할 수 있다 . 3 레이스업 부츠 (lace-up boots)
다리 라인을 따라 피트되면서 끈으로 앞을 묶는 디자인의 부츠 . 빅토리안 룩이 부상하면서 드레시하고 섹시한 매력의 레이스업 부츠가 강세다 . 겨울이 되면서 퍼 장식이 가미된 디자인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 4 페도라 (fedora)
중절모의 한 종류로 , 모자 윗부분에 접은 금이 있는 남성용 모자 . 매니시룩의 영향으로 보이시한 디자인의 페도라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최근 린제이 로한이 페도라를 애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 패션 파파라치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 5 플로피 (floppy)
챙이 굉장히 넓은 보헤미안풍의 펠트 모자 . 소품 하나로 히피적인 느낌을 줄 때 활용하면 좋다 . 시에나 밀러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모자 중 하나 . 이번 시즌에는 레오파드나 하운드 투스 등의 패턴이나 다크한 솔리드 컬러 플로피가 인기다 . 6 클러치 백 (clutch bag)
끈이 없고 한 손에 쥘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백 . 파티 룩에는 화려한 클러치가 필수 아이템 . 사이즈가 작아 실용성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 잇 '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