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그들은 고3을 맞이하였다 희수는 어기없이 종훈에 방으로 들어섰다. "희수 왔구나! 너는 어쩜 그리도 예쁘니!참하고 똑 똑하고! 어느 대학으로 가고 싶니?" 종훈에 모친이 입술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종훈이 열심히 가르쳐서 너 꼭 같은 대학가야한다!" 부드러운 음성이 었지만 희수에게는 부담이 되었다. 책을 펄쳐보이는 희수에 옆모습을 종훈이는계속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나 예쁜거 알고 있으닌까 그만 보구 책좀보자!" "공부하기 싫어! 나도 니 부탁대로 과외 받고있으닌까 너도 내 부탁들어줘!" "부탁? 뭔대?" "오늘 하루만 나하고 밖에 나가자!" 희수에 손목을 끌고 밖으로 나와 희수에 집으로대려다 주었다 . "희수야! 옷 갈아입고 나와! 교복입고는 아무대도못가닌까! 30분후에 만나자!" 방으로 빠르게 들어간 희수는 최대한 어른스럽게보이는 옷으로 골라입었다. 검은색으로 어께에는 볼레로풍에 꼬임이 있는무릎약간 위까지 오는 원피스를 입었다. 머리를 풀고 입술과 눈라인에 살짝 화장을 하였다. 집앞에 나간 희수는 종훈에 모습에 놀라고 말았다. 잘 손질된 머리에 큰키와 몸매가 더욱 돋보이는셧츠에 케쥬얼 정장을 입은 그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이제까지 다른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알 수 있었다. (예전에 매서운 눈만 보였었는데... 이제 보니 그 느낌은 어느 곳에도 없네....!) "정희수! 가자!." "어디로 가는 건대 그래....! 응?!" 종훈을 따라 간 곳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술집이었고 작은 룸안으로 들어섰다. 그곳에는 이미 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짝을 지어 앉아 있었다. "김종훈! 오랜만이다. 얼굴 보기 힘들다!" "어! 미안하다. 그동안 좀 바빴어!나도 대학은 가야지!" 껄껄 거리며 그들은 잡담을 나누었다. "누구하고 같이 온거냐! 저 아름다운 분은!" "어! 내 과외 선생이다! 큭 큭..." "몇살인데... 과외 선생이야?" "우리반 반장이다!" 그들은 일제히 희수에게 눈빛이 집중되었다. 순간 희수에 얼굴이 붉어졌다. "종훈이가 여자를 대리고 온건 처음인데..." (뭐? 여자를 한번도 대리고 오지 않았다고?") 희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내가 한 정조하지! 큭큭큭." "여자를 않대리고 오면 뭐하냐! 그자리에서 부킹해서해결하는데.... 하하!" (그럼 그렇지 바람둥이 김종훈이 혼자 일리가없지) "정희수! 받아라! 한잔만 먹어! 많이 먹지말고!" "너 지금 나 걱정하는거야?" "큭 큭 미쳤냐? 뒷감당하기 싫어서 그런다!" "그럼 그렇지!" "너희둘 사귀는 거 아니야? 대화가 왜그래?" 한쪽 구석에 앉아있던 남자가 앞으로 나오면서 말했다. 희수는 그를 쳐다보다가 흠짓 놀라고 말았다. 그는 희수를 보고 한쪽눈을 살짝 윙크를 하고는 희수의 손목을 잡아 당겼다. "종훈아! 이 아가씨 이름이 뭐냐?" "저는 정희수에요!" "그냥 말 놓자! 다 같은 동갑이잔아! 난 한기태야너 참 예쁘다." 종훈은 희수를 끌어당기며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희수야! 너 너무 늦었다. 읽찍 들어가야지!" "나 이제 온지 30분도 않됬어..." "집에 데려다 줄께 나와.." 희수는 종훈에 손에 이끌려 룸 밖으로 나왔다. "종훈아! 왜이래 너가 먼저 오자고 해놓고 나 술도 한잔 제대로 못마셔보고 노래도못불러 봤는데..." "술마시고 노래 부르고 싶어서 그래?" "...." "따라와!" 종훈이 희수를 데리고 간곳은 작고 아담한 카페였고 그 곳에도 작은 룸이 3개가 나란히 있었다. 종훈이 룸에 앉아 옆자리를 가리치며 말했다. "희수야! 이리와 여기앉아!" "싫어 넓은 자리 다 놔두고 왜 거기 앉아!" "이 리 와!" 종훈이 매서운 눈빛으로 또박또박 말했다. "어!" 두 사람은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술(양주) 와 갖은 안주를 시켰다. "너 술마시고 싶다고 했지! 받아!" "아까 거시서는 집에 읽찍 들어가라고 해놓고...여기는 왜 온거야! 돈만 아깝게" 술잔 몇잔 비우고는 종훈이 마이크를 집어들었다.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으며 희수는 술기운이 올라오는것을 느겼다. (김종훈! 저 녀석이 오늘 따라 왜이리 멋있어 보이냐) 종훈이 그 윽한 눈빛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희수는 정신없이 바라보았다. "정희수! 노래 할래?" "나? 싫어!" "너 노래하고 싶다며!" "너가 노래 잘 못하는 줄 알았지!" "그 말은 나 노래 잘한다는 말이네! 큭큭.." 종훈은 희수를 뚫어지게 바라보고는 두손으로 그녀에 얼굴을 감싸않았고 곧이어 입술을 바라보았다. 길고 긴 부드러운 입맞춤이 계속되었다. 종훈에 손이 희수의 가슴속으로 파고들었고 그녀에 목덜미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음~~~." 희수에 입에서 짧은 신음소리가 나왔다. "이러지마!~~~." "희수야! 너나 좋아하잔아! 나두 너 좋아한단말이야!" "이런식으로는 싫어! 나 아직 한번도 않해 봤단말이야! 너하고는 달라!" "나 하고는 다르다고?" "너는 .....넌.....너는 바람둥이 잔아!" "뭐? 바람둥이? 큭...하 하하." "난 결혼해서 내 남자 한테만....." 종훈은 매서운 눈으로 또다시 희수를 노려보았다. "너 나! 그래서 싫어?" "종훈아! 왜 이래?" "대 답해!" "그래! 나너 좋아해! 많이 좋아해! 그렇지만 싫어!상처받기 싫단 말이야!" 종훈이 희수를 꼭 안아주었다. "희수야! 나두 너 좋아해! 이런거 처음이야이런마음.... 니 눈을 보면 널 갖고 싶어!" "종훈아! 너 나 싫어하는줄 알았어!" "우리 사귀자!" "우리 지금 고3이야! 지금은 시기가 별루 않좋은데.." "정희수! 넌 정말 못말리겠다. 꼭 여기서 그런 말 해야겠냐?" 종훈이 다시 한번 희수에게 부드러운 키스를 하였다. "그럼 대학가면 사귈꺼냐?" "엉~~~." "그래! 그대신 다른 놈 만나면 않된다. 너에 입술 너에 눈빛 모두다 내가 찍었다." 그들에 고3은 그렇게 아무일도 없이 순탄하게 서로를 아껴주며 지나가고 있었다. 희수는 조금 성적보다 낮은 대학을 지원하였고종훈은 희수와 같은 대학에 다닐 생각으로 한것들떠있었다. "희수야! 우리 합격 축하하는 의미로 여행다녀오자!" "여행? 부모님이 허락하실까?" "내가 다 알아서 할께!" 희수의 어리둥절한 표정을 보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 "어머님! 저 종훈이 왔어요!" '어? 종훈아! 네가 여기 어쩐일이니!잘왔다. 어서 들어와라! 뭐 마실거 줄까?아니 조금만 기다려! 저녁 먹고가!" 희수는 종훈이에 집 방문에 놀라 종훈에 손목을 잡아끌어 속삭였다. "너! 왜 왔어! 어떻게 된거야! 연락도 없이!" "어머님! 저 잠시 드릴말씀이 있어서요!" "종훈이가! 나한테?" "저 희수 많이 사랑해요! 희수하고 결혼하고싶습니다." "뭐? 야! 김종훈! 너..." 희수가 놀란 얼굴로 종훈을 불렀다. "너희둘이 얘기가 된거니?" "희수와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 나이도 어리고 저 군대 문제도 있고 하니까 약혼하고 싶습니다." ............................................ 종훈과 희수에 양쪽 부모들은 흔쾌히 승락을 하였고 두사람은 조촐한 약혼식을 올렸다. "이제는 우리 함께 여행가도 되지?" "...." 희수에 얼굴이 순간 붉게 물들었고 종훈을 또다시맑은 눈망울로 바라보았고 순간 두사람은 길고긴입맞춤에 빠져 들었다. 두사람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왔고 출렁이는바다를 앞에두고 차를 세워놓았다. "겨울이라 많이 춥지?" 종훈이 희수를 품안에 껴안고 이마에 키스를 하였다. "아니! 조금 쌀쌀하긴 한데 ....겨울 바다 너무좋아!." "희수야! 손좀 내밀어봐!" "왜?" 종훈은 희수에 손을 조심스럽게 잡고는 반짝이는반지하나를 꺼내 끼워 주었다. "종훈아! 이건 언제 준비한거야? 너무예쁘다." 하얗게 반짝이는 링에 보석이 하나 달려있는반지였고 종훈에 손에도 똑 같은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희수야! 사랑해! 영원히 널 지켜줄께." "나도 사랑해!" 두사람은 종훈에 별장으로 도착했고벽난로 앞에 앉아 향기로운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종훈아! 나 너무 행복해!" "사랑해!" 종훈은 희수에 허리를 끌어당겨 키스를 하였고희수는 종훈에 단단한 가슴이 느껴져 두근거렸다. 두 사람은 카펫위에 쓰러졌고 희수에 가슴에 그에손이 들어왔다. "여기서는 싫어!" "나 너 갖고 싶어! 널 완전히 내걸로 만들고 싶어!" "나도 그래! 우리 침실로 가자!." 희수를 두손으로 조심스래 안아들고는 침실로향했다. 넓은 방에 하얀색 침대가 깔끔하게 위치해 있었고고급스러운 세련된 가구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는 희수를 침대위에 조심스레 눕히고 옷을 벗겨나갔다. 마침내 그들은 알몸이 되었고 그녀를 부드럽게애무해 나갔고 희수에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종훈이 희수에 몸속으로 조심스럽게 그리고 부드럽게 하나가 되었다. 그녀는 고통스러우면서도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밤새 그들은 여러번에 사랑을 나누었고 희수는 늦은 아침을 맞이하였다.
물망초 6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그들은 고3을 맞이하였다
희수는 어기없이 종훈에 방으로 들어섰다.
"희수 왔구나! 너는 어쩜 그리도 예쁘니!
참하고 똑 똑하고! 어느 대학으로 가고 싶니?"
종훈에 모친이 입술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종훈이 열심히 가르쳐서 너 꼭 같은 대학
가야한다!"
부드러운 음성이 었지만 희수에게는 부담이 되었다.
책을 펄쳐보이는 희수에 옆모습을 종훈이는
계속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나 예쁜거 알고 있으닌까 그만 보구 책좀보자!"
"공부하기 싫어! 나도 니 부탁대로 과외 받고
있으닌까 너도 내 부탁들어줘!"
"부탁? 뭔대?"
"오늘 하루만 나하고 밖에 나가자!"
희수에 손목을 끌고 밖으로 나와 희수에 집으로
대려다 주었다
.
"희수야! 옷 갈아입고 나와! 교복입고는 아무대도
못가닌까! 30분후에 만나자!"
방으로 빠르게 들어간 희수는 최대한 어른스럽게
보이는 옷으로 골라입었다.
검은색으로 어께에는 볼레로풍에 꼬임이 있는
무릎약간 위까지 오는 원피스를 입었다.
머리를 풀고 입술과 눈라인에 살짝 화장을 하였다.
집앞에 나간 희수는 종훈에 모습에 놀라고 말았다.
잘 손질된 머리에 큰키와 몸매가 더욱 돋보이는
셧츠에 케쥬얼 정장을 입은 그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이제까지 다른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예전에 매서운 눈만 보였었는데... 이제 보니 그
느낌은 어느 곳에도 없네....!)
"정희수! 가자!."
"어디로 가는 건대 그래....! 응?!"
종훈을 따라 간 곳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술집이
었고 작은 룸안으로 들어섰다.
그곳에는 이미 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짝을 지어
앉아 있었다.
"김종훈! 오랜만이다. 얼굴 보기 힘들다!"
"어! 미안하다. 그동안 좀 바빴어!
나도 대학은 가야지!"
껄껄 거리며 그들은 잡담을 나누었다.
"누구하고 같이 온거냐! 저 아름다운 분은!"
"어! 내 과외 선생이다! 큭 큭..."
"몇살인데... 과외 선생이야?"
"우리반 반장이다!"
그들은 일제히 희수에게 눈빛이 집중되었다.
순간 희수에 얼굴이 붉어졌다.
"종훈이가 여자를 대리고 온건 처음인데..."
(뭐? 여자를 한번도 대리고 오지 않았다고?")
희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내가 한 정조하지! 큭큭큭."
"여자를 않대리고 오면 뭐하냐! 그자리에서 부킹해서
해결하는데.... 하하!"
(그럼 그렇지 바람둥이 김종훈이 혼자 일리가없지)
"정희수! 받아라! 한잔만 먹어! 많이 먹지말고!"
"너 지금 나 걱정하는거야?"
"큭 큭 미쳤냐? 뒷감당하기 싫어서 그런다!"
"그럼 그렇지!"
"너희둘 사귀는 거 아니야? 대화가 왜그래?"
한쪽 구석에 앉아있던 남자가 앞으로 나오면서
말했다.
희수는 그를 쳐다보다가 흠짓 놀라고 말았다.
그는 희수를 보고 한쪽눈을 살짝 윙크를
하고는 희수의 손목을 잡아 당겼다.
"종훈아! 이 아가씨 이름이 뭐냐?"
"저는 정희수에요!"
"그냥 말 놓자! 다 같은 동갑이잔아! 난 한기태야
너 참 예쁘다."
종훈은 희수를 끌어당기며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희수야! 너 너무 늦었다. 읽찍 들어가야지!"
"나 이제 온지 30분도 않됬어..."
"집에 데려다 줄께 나와.."
희수는 종훈에 손에 이끌려 룸 밖으로 나왔다.
"종훈아! 왜이래 너가 먼저 오자고 해놓고
나 술도 한잔 제대로 못마셔보고 노래도
못불러 봤는데..."
"술마시고 노래 부르고 싶어서 그래?"
"...."
"따라와!"
종훈이 희수를 데리고 간곳은 작고 아담한
카페였고 그 곳에도 작은 룸이 3개가 나란히 있었다.
종훈이 룸에 앉아 옆자리를 가리치며 말했다.
"희수야! 이리와 여기앉아!"
"싫어 넓은 자리 다 놔두고 왜 거기 앉아!"
"이 리 와!"
종훈이 매서운 눈빛으로 또박또박 말했다.
"어!"
두 사람은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술(양주) 와
갖은 안주를 시켰다.
"너 술마시고 싶다고 했지! 받아!"
"아까 거시서는 집에 읽찍 들어가라고 해놓고...
여기는 왜 온거야! 돈만 아깝게"
술잔 몇잔 비우고는 종훈이 마이크를 집어들었다.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으며 희수는 술기운이 올라오는
것을 느겼다.
(김종훈! 저 녀석이 오늘 따라 왜이리 멋있어 보이냐)
종훈이 그 윽한 눈빛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희수는 정신없이 바라보았다.
"정희수! 노래 할래?"
"나? 싫어!"
"너 노래하고 싶다며!"
"너가 노래 잘 못하는 줄 알았지!"
"그 말은 나 노래 잘한다는 말이네! 큭큭.."
종훈은 희수를 뚫어지게 바라보고는 두손으로 그녀에
얼굴을 감싸않았고 곧이어 입술을 바라보았다.
길고 긴 부드러운 입맞춤이 계속되었다.
종훈에 손이 희수의 가슴속으로 파고들었고
그녀에 목덜미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음~~~."
희수에 입에서 짧은 신음소리가 나왔다.
"이러지마!~~~."
"희수야! 너나 좋아하잔아! 나두 너 좋아한단
말이야!"
"이런식으로는 싫어! 나 아직 한번도 않해 봤단
말이야! 너하고는 달라!"
"나 하고는 다르다고?"
"너는 .....넌.....너는 바람둥이 잔아!"
"뭐? 바람둥이? 큭...하 하하."
"난 결혼해서 내 남자 한테만....."
종훈은 매서운 눈으로 또다시 희수를 노려보았다.
"너 나! 그래서 싫어?"
"종훈아! 왜 이래?"
"대 답해!"
"그래! 나너 좋아해! 많이 좋아해! 그렇지만 싫어!
상처받기 싫단 말이야!"
종훈이 희수를 꼭 안아주었다.
"희수야! 나두 너 좋아해! 이런거 처음이야
이런마음.... 니 눈을 보면 널 갖고 싶어!"
"종훈아! 너 나 싫어하는줄 알았어!"
"우리 사귀자!"
"우리 지금 고3이야! 지금은 시기가 별루 않좋은데.."
"정희수! 넌 정말 못말리겠다.
꼭 여기서 그런 말 해야겠냐?"
종훈이 다시 한번 희수에게 부드러운 키스를 하였다.
"그럼 대학가면 사귈꺼냐?"
"엉~~~."
"그래! 그대신 다른 놈 만나면 않된다.
너에 입술 너에 눈빛 모두다 내가 찍었다."
그들에 고3은 그렇게 아무일도 없이 순탄하게
서로를 아껴주며 지나가고 있었다.
희수는 조금 성적보다 낮은 대학을 지원하였고
종훈은 희수와 같은 대학에 다닐 생각으로 한것
들떠있었다.
"희수야! 우리 합격 축하하는 의미로 여행다녀오자!"
"여행? 부모님이 허락하실까?"
"내가 다 알아서 할께!"
희수의 어리둥절한 표정을 보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
"어머님! 저 종훈이 왔어요!"
'어? 종훈아! 네가 여기 어쩐일이니!
잘왔다. 어서 들어와라! 뭐 마실거 줄까?
아니 조금만 기다려! 저녁 먹고가!"
희수는 종훈이에 집 방문에 놀라 종훈에 손목을 잡아
끌어 속삭였다.
"너! 왜 왔어! 어떻게 된거야! 연락도 없이!"
"어머님! 저 잠시 드릴말씀이 있어서요!"
"종훈이가! 나한테?"
"저 희수 많이 사랑해요! 희수하고 결혼하고
싶습니다."
"뭐? 야! 김종훈! 너..."
희수가 놀란 얼굴로 종훈을 불렀다.
"너희둘이 얘기가 된거니?"
"희수와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 나이도 어리고 저
군대 문제도 있고 하니까 약혼하고 싶습니다."
............................................
종훈과 희수에 양쪽 부모들은 흔쾌히 승락을
하였고 두사람은 조촐한 약혼식을 올렸다.
"이제는 우리 함께 여행가도 되지?"
"...."
희수에 얼굴이 순간 붉게 물들었고 종훈을 또다시
맑은 눈망울로 바라보았고 순간 두사람은 길고긴
입맞춤에 빠져 들었다.
두사람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왔고 출렁이는
바다를 앞에두고 차를 세워놓았다.
"겨울이라 많이 춥지?"
종훈이 희수를 품안에 껴안고 이마에 키스를 하였다.
"아니! 조금 쌀쌀하긴 한데 ....겨울 바다 너무좋아!."
"희수야! 손좀 내밀어봐!"
"왜?"
종훈은 희수에 손을 조심스럽게 잡고는 반짝이는
반지하나를 꺼내 끼워 주었다.
"종훈아! 이건 언제 준비한거야? 너무예쁘다."
하얗게 반짝이는 링에 보석이 하나 달려있는
반지였고 종훈에 손에도 똑 같은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희수야! 사랑해! 영원히 널 지켜줄께."
"나도 사랑해!"
두사람은 종훈에 별장으로 도착했고
벽난로 앞에 앉아 향기로운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종훈아! 나 너무 행복해!"
"사랑해!"
종훈은 희수에 허리를 끌어당겨 키스를 하였고
희수는 종훈에 단단한 가슴이 느껴져 두근거렸다.
두 사람은 카펫위에 쓰러졌고 희수에 가슴에 그에
손이 들어왔다.
"여기서는 싫어!"
"나 너 갖고 싶어! 널 완전히 내걸로 만들고 싶어!"
"나도 그래! 우리 침실로 가자!."
희수를 두손으로 조심스래 안아들고는 침실로
향했다.
넓은 방에 하얀색 침대가 깔끔하게 위치해 있었고
고급스러운 세련된 가구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는 희수를 침대위에 조심스레 눕히고 옷을 벗겨
나갔다.
마침내 그들은 알몸이 되었고 그녀를 부드럽게
애무해 나갔고 희수에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종훈이 희수에 몸속으로 조심스럽게 그리고
부드럽게 하나가 되었다.
그녀는 고통스러우면서도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밤새 그들은 여러번에 사랑을 나누었고
희수는 늦은 아침을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