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남님과 단테님 보세여...

떙전한푼2004.07.05
조회1,515

우선 저로 인해서 두분 심기 불편하게 해드린걸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보수남님께서 표현이 조금 격하셔서 그렇지 틀린 말씀 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해여..

제가 부족함없이 응석받이로 자라다 보니 낼 모레면 40인데도 우리 애보다도 철이 덜 든건사실이예요

그걸 복으로 여기고 귀하게 생각했어야 했는데 한순간의 실수로 순식간에 모든걸 잃을 우를 범할뻔 했네요

짧은 순간이지만 지옥보다 더 힘든 고통을 겪었구요...

제 인생에서 지금처럼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은 처음이 였기에 너무 당황스럽고 어디 의지할데도

없고 해서 여기 게시판에 우연리 올린 글이 이리 큰 파장을 몰고 올지 몰랐어요..

다 삭제 할까도 생각했지만 제가 앞으로 살면서 혹시라도 삶이 나태해지고 느슨해지면 여기 와서님들께서 올린 글들 보면서 다시 한번 반성할 시간을 갖고 싶어서 그냥 남겨 두렵니다

단테님과 보수님 두분다 옳으신 말씀이고 저보다 연배가 어찌 되실진 모르지만 인생에 있어선저보다 훨씬 선배로써 따끔한 질타를 해주신거루 알구여 제 삶의 지침으로 여기고 살테니 이제두분다 기분 푸시구요 다른곳에선 즐겁게 해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앞으로 남은 세월 저로 인해 고통 받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살겠습니다..

격려의 글이든 질타의 글이든 모두다 제 마음속에 깊이 새겨서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다음부턴 저같이 못나고 부족한 사람이 게시판 어지럽히는 일이 없길 바라면서 모든님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빌며 이만 물러갑니다...여러분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