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부들부들 떨립니다...조언좀 부탁드릴께여

배반의 장미2004.07.06
조회4,212

친구 아이디를 빌려 이렇게 까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사수(저)와 우리 사수가 당했던 일입니다. 길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이이야기는 3개월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없고 우리 사수만 있을 때였죠... 저희 사무실 작습니다. 그래서 소문도 잘나고...암튼...

밑에 후배가 몇명 들어 왔는데... 외지에서 온 A군(이제 그를 무뇌아라 칭하겠습니다)이 있었습니다.

무뇌아에겐 2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참 누구든지 껄떡대는 스탈이더군여. 암튼 우리사수에게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들어갔읍죠...

우리사수 죄책감에 시달렸음돠. 같은 사무실에 있기에 나쁜 말도 못하고 이리저리 달래 보아도 말을 안듣더군여... 그러길언1달 그후 제가 취직을 했고, 그냥 동료로 지냈습니다...

어쨌든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는 소문이 들리더군여. 그러더니 그소식마저 잠잠할때쯤 이제 저한테 작업이 들어오더군여... 전 그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 정말 잘해주고 표정과 행동하나하나가 모성본능을 자극하고 그리고 난 니밖에 없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거든여.. 전 우리사수한테 작업걸었는지도 몰랐져...알았더라면 상대도 안했을텐데...

아무튼 저는 뿌리 치지 못하고 저는 허락을 했습죠...그래서 그 무뇌아랑 저랑 사무실 사람들 모르게 사귀는 걸로 했습죠... 그래서 여느 애인사이와 다름 없이 가끔 데이트도 하고 저나도 하고 했습죠...

그런데 내가 우리 사수랑 둘이서 논다고 하면 가끔 묻는 것이었음돠.. 무슨 얘기 했었냐고...

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그리고 우리사수한테 미안해서 실은 말을 했어요 제가 무뇌아랑 사귄다고...

우리 사수 놀래더군요... 전 그냥 그런가부다 했죠...

그런데 갑자기 그 무뇌아가 행동이 바뀌기 시작하더니 내가 너무 힘들어서 당신까지 힘들게 할 수 없다는둥, 말도 안돼는 소리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사귄지 2개월만에...전 너무 황당했지만 어쩔수 없었죠.. 집안일도 그렇고 그리고 회사일로도 힘들어한걸 안 저로써는 붙잡을 수가 없었죠...

그런데 바로 어제 우리 사수와 간만에 커피숍을 갔는데, 우리 사수가 그러는 것이었음돠..

그사람은 자격이 없다고요... 그사람때문에 힘들어 할 필요 없다고... 전 몰랐죠... 무슨일이 일어났는줄...

사건 개요인즉 이렇습니다.

무뇌아는 원래 타지에 애인이 있었다.그런데 우리 사수에게 작업을 걸었다... 안넘어오자 이제 나한테도 작업을 걸었다... 그걸로 끝이었으면 돼었으나 사실 우리 사수와 나에게 동시에 작업을 걸고, 보고싶다는둥,당신밖에 없다는둥 ... 우리사수 착합니다. 내가 무뇌아랑 사귄다고 했을때 넘 놀랬답니다. 더웃긴건 그후에도 그 무뇌아가 우리 사수한테 저나해서 보고싶다느니 그런 말도 안돼는 소릴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저한테 나만 바라봐줄수 없겠냐는둥 뭐 암튼 말로는 다못할 그런 상상 이상의 짓을  했다는 겁니다. 자기도 겁이 났던거죠.내가 사수랑 맨날 붙어다니니까 언젠가 들통날껄 조마조마하면서 지냈겠죠.

아무튼 나랑도 끝나고 이제는 우리 사수한테도 조금 뜸하더니...요새  그전애인을 다시 만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웃긴건 그전애인 사귈때도 다른 여자가 있었더라구요...그런데 요즘 우리 사수한테 갑자기 싹싹하게 대합니다...  도대체 뇌가 있는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사람이 피해를 입을 까봐 가만히 있질 못하겠습니다...

매일매일 보는 사람인데 직접적이진 않더라도 잘못한걸 깨우치게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