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에 겁이 많아서....운전을 할 생각도 안했고 면허 딸 생각도 안했는데...학교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니깐 친구들이 다들 면허가를 따더라구요..어느순간 대화가 운전하는 얘기를 하고 해서 대화에라도 낄 생각으로 운전을 배운건데 배운김에 면허도 따고......친구들도 그러고 저희 엄마도 그러고 제가 한번에 면허를 딴거 자체가 불가사의 하다고 들 했습니다...근데..그런 제가 어떻게 운전을 하게 됐냐믄요....제가 이회사를 들어오면서...면접을 보는데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운전면허증 있는데...운전 할줄 아냐고.....제가 좀 늦은 나이에 면접을 보다 보니 지금은 장롱면허증인데..하라고 하믄 할수 있을거 같다고....근데 그런 제게 입사한 그날 차키를 줄지 우찌 알았당가요......
그날부터 울 형부한테 도로 연수를 받았지여.....정말 운전하기 싫더이다........첨엔 울회사 외근 나갈일이 있어도 버스타고 내돈들여서 택시타고 갔다 오고 그랬답니다...
그러다가 한 1년쯤 있다가 울 회사 출근시간이 좀 당겨지면서 울 사장님이 저한테 그차로 출퇴근 하라고 하더라구요......저희집이 버스로 출근하믄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그땐 참 난감 하더라구요..운전도 잘 못하는데........여차저차해서 세월이 벌써 4년이 되어가네요...차키를 받은지.....
이정도 되다보니 (그동안은 여러분들이 올린글들 처럼 저도 우여곡절이 많았죠....저랑 같은 경험 올리신 분도 많고......) 이젠 제법 운전 좀 한다 싶은땐데......
때는 올 2월초......설 연휴되기 일주일 전 쯤일껍니다...아마.......
워낙에 제가 겁이 많은지라 아무리 바뻐도 저 속도 7-80을 안넘깁니다.....그런고로 고속도로도 겁나서 운전대 잡은지 3년만에 6월달에 첨으로 올렸습니다........
2월초중순쭘에 그날도 아침 출근시간......그날따라 제가 늦잠도 자고...하여튼 기분이 꼬롬한 날이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울 집에서 출근하는 길에 보믄 남자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 부근이 엄청 정체가 심합니다..아침마다 애들 학교 태워다 주는 엄마들이랑 출근길에 태워다 주는 아빠들.....
그 부근은 워낙에 밀리기에 신경을 힘껏 쓰면서 지나왔죠....그길만 지나믄 길이 잘뚫리니깐요...
그길을 벗어나 조금 여유를 찾는데....제 앞에 승용차 두대가 가고있고....2차선이었습니다...
저는 일차선을 가고 있고...제 옆에서 스펙트라가 오고 있었는데.....2차선 스펙트라 한참 앞쪽에 프라이드 베타가 비상깜박이를 켜고 서있었어요....근데 이 스펙트라가 좌회전 깜빡이도 안켜고 제 앞으로 들어오드라 이말입니다.....근데....앞서도 말했듣이 제 앞에는 중형 승용차 두대가 가고 있었고....그 앞에 신호등이있거나 횡단보도가 있거나...차가 밀리거나 한 상황이 아니데...이 스펙트라가 앞으로 들어와서는 브레이크를 밟더라구요...그렇다고 급브레이크도 아니고.....그래서 전 제 판단에...길이 밀리는거도 아니고....신호가 있는거도 아닌데......속도를 늦추는가 보다 하고 저도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늦췄죠....근데 이차가 바로 서 버리는겁니다.....순간 그 차가 선것을 보고 저도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그만 이 스펙트라를 박았지 뭡니까...쿵......
참고로 제 차는 아벨라구요........근데 제가 첨 난 사고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드라구요.....스펙트라 뒷범버가 딱 중간에 금이 갔구요...제 차는 멀쩡하더군요....하나도 깨진곳 없이.......운전석에 앉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얼굴이 씨뻘개가지고 앉아 있으니...그 스펙트라 운전자분이 내려서 한소리 하시려고 오시드라구요....제가 벌벌떨면서 앉아 있으니깐....첨 사고나믄 다 그런거라고...괜찮다고....별로 크게 사고 난거 같지 않으니깐...우선 출근 길이고 바쁘니 명함 교환하고 나중에 연락 하자길래 참 좋은 아저씨구나..생각 했습니다...........다시 운전대 잡고 뭔 정신으로 회사를 온건지 모르겠지만...하여튼 출근했습니다......제 차가 회사차이다 보니.....사장님께 사고 났다고 말씀 드리기도 그렇고 해서...보험처리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운전경력 11년인 제 친구가 우선 보험사에 연락하면...합의를 해준다고 그럼 몇대 몇으로 할지 합의 하고 돈은 내가 현금처리 하믄 된다고 충고 하길래 아침에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 했죠.....다들 뒷범퍼같은경우는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믄 해결된다고 하고...오후쯤 되니깐 그 사고차량주가 전화를 하셨드라고요...그래서 제가 안그래도 저도 첨난 사고고 해서..보험회사에 접수했다고 그쪽에서 알아서 처리할거라고 말씀드렸죠....그랬드니 이 아저씨 하시는 말씀....다른 사람들이 가벼운 접촉사고 나서 허리 아프다 할때 뭔말인지 모르겠드만...자기가 겪어보니 정말 농담아니고 오후되니깐 허리가 뻐근한게 아프다나요.....그래서 그런데 병원가서 치료해도 되겠냐고 하길래...그러라고 했죠....그러고 우리회사 보험담당 아줌마한테 전화 했습니다...울 보험아줌마 정말 장난 아닙니다...영수증 갔다달라고 전화하믄 무슨 교육이 그리 많고 무슨 회의가 그리 많은지..항상 전화하믄 오늘 올라고 했는데..회의했다....교육갔었다.....이러거든요...사고 땜에 전화 했더니...사고는 사고 담당자가 한다고 자기는 몰른다네요...이런 제길.....울 회사차 20대 정도가 그 아줌마 관립니다......
하여튼.....결과가 우찌 났냐믄요.....그 아저씨 그날 병원 간것도 아니고..차일피일 미루다 한 2-3일 있다 병원 갔구요.....그 때가 설 연휴 일주일 전쯤 사고가 났으니깐....그렇게 어영부영 보내고...설연휴에 아저씨 병원에 드러 눕습디다..그러고 사고 난날 부터 해서 3주 꼬박 병원에 입원해 있대요...첨엔 제가 전화해서 아저씨 병원가니깐 뭐라든가요?이러고 전화하믄 자기가 전화 줄테니 걱정말고 있으세요..별일 있겟어요...이러던 분이...뒷통수를 때리더만요.......보험사 더 가관이더만요....보험보상 담당이라는 사람 (제차 보험사 담당임니다...)전화가 와서 대뜸 "아가씨가 100%야.....이러더만요...그래서 제가 물었죠...어떻게 들어보지도 않고 그리 말하시냐고......그랬더니 자기가 이런일을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딱 들으믄 알지...뒤에서 박으면 무조건 100%야.."이러는거 있죠......너무 기차고 황당해서 울 보험 담당 아줌마한테 전화 했습니다......."이럴려고 보험 들겠냐고......보험 계약자가 사고가 나서 정신이 없으면 보험사에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조언을 해주기를 바라기에 보험 넣는 이유아니냐고..막 따졌죠......그랬더니 이 아줌마 원래 뒤에서 박으면 100%니다"이러네요......그래서 이래갖고 안되겠다 싶어서 울 사장님한테 이실직고 했죠...사고가 났었다고...그차가 갑자기 앞에서 섰다고.......울 사장님이 보험사에 그 아줌마한테 전화해서....20대 차량 보험 넣는거 다시 생각 하겠다고 했더니만...아줌마 계속 전화오고 난립디다......울친구 신랑 경찰입니다....제가 넘 억울한거 같아서 전화를 했죠....경찰에 지금이라도 사고 접수 하라고 하대요..그래서 보험아줌마한테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내가 벌금을 좀 내고 벌점을 받더라도 접수 하겠다 했더니.....울 사무실 찾아와서.....사고 접수하믄 경찰서 왔다갔다 해야 하고...여간 귀찮은거 아니라고..글고 벌점은 벌점대로 받고 보험 다 해주고 그럴 필요 뭐 있냐고 하도 말리기에.....관뒀습니다....
전 아직도 이상한게....제 친구 차보험하는 놈한테 물어볼라고.....그 친구 말이 상대 보험사가 같으면 보상 담당자들끼리 이번 사고는 니가 손실 많이 입는걸로 하고 담에 내 한번 봐도고....그러는 경우가 있대서.........그 상대차 보험사좀 알아봐 달라고 보험아줌마한테 물어봤는데..상대 보험사가 어딘지 안뜬다그러고....... 그 차 넘버 갈쳐 달랬드만...(제가 사고 날 당시 경황이 없어서 차량 번호도 안적었습디다.....참 미쳤지여.....)첨에 강원도 차더라 하더니만 나중엔 경남차라 하고.......우쨌든..멍청하게 처리 했습니다...여러분 사고가 나더라도 정신 바짝 차립시다........그 뒤로 저 차에 카메라 항상 실어두고...사고나믄 도로에 긋는 스프레이도 몇개 실어놓고 그럽니다......
참 글고 그 아저씨 대인 대물 처리 다 했는데...5월쯤인가 밤에 집에서 밥먹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는 그 때사고난 차준데...그 사고땜에 회사도 잘리고....우짜고 저짜고 하믄서 술먹고 밤에 한번 전화가 왔대요......
저 또 그런것도 제가 보상해야 하는줄 알고 쫄아서 암말도 못하고.....담날 친구들하고 이리 저리 알아본다고 생쑈했습니다.......
울친구들도 그 아저씨 밀리는데도 아니고....신호등 앞도 아닌데 일부러 선거 같다믄서...그 아저씨도 상습꾼 아니냐고 그러든데......
첫번째 사고 경험....황당 그자체...
글을 읽다가 제경험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면허증 딴지는 6-7년 되구요...운전경력은..글쎄.....실제로 계속적인 운전은 햇수로 3년이 되어가네요....제가 차키를 받은거는 4년 되구요....
제가 워낙에 겁이 많아서....운전을 할 생각도 안했고 면허 딸 생각도 안했는데...학교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니깐 친구들이 다들 면허가를 따더라구요..어느순간 대화가 운전하는 얘기를 하고 해서 대화에라도 낄 생각으로 운전을 배운건데 배운김에 면허도 따고......친구들도 그러고 저희 엄마도 그러고 제가 한번에 면허를 딴거 자체가 불가사의 하다고 들 했습니다
...근데..그런 제가 어떻게 운전을 하게 됐냐믄요....제가 이회사를 들어오면서...면접을 보는데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운전면허증 있는데...운전 할줄 아냐고.....제가 좀 늦은 나이에 면접을 보다 보니 지금은 장롱면허증인데..하라고 하믄 할수 있을거 같다고....근데 그런 제게 입사한 그날 차키를 줄지 우찌 알았당가요......


그날부터 울 형부한테 도로 연수를 받았지여.....정말 운전하기 싫더이다........첨엔 울회사 외근 나갈일이 있어도 버스타고 내돈들여서 택시타고 갔다 오고 그랬답니다...
그러다가 한 1년쯤 있다가 울 회사 출근시간이 좀 당겨지면서 울 사장님이 저한테 그차로 출퇴근 하라고 하더라구요......저희집이 버스로 출근하믄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그땐 참 난감 하더라구요..운전도 잘 못하는데........여차저차해서 세월이 벌써 4년이 되어가네요...차키를 받은지.....
이정도 되다보니 (그동안은 여러분들이 올린글들 처럼 저도 우여곡절이 많았죠....저랑 같은 경험 올리신 분도 많고......) 이젠 제법 운전 좀 한다 싶은땐데......
때는 올 2월초......설 연휴되기 일주일 전 쯤일껍니다...아마.......
워낙에 제가 겁이 많은지라 아무리 바뻐도 저 속도 7-80을 안넘깁니다.....그런고로 고속도로도 겁나서 운전대 잡은지 3년만에 6월달에 첨으로 올렸습니다........
2월초중순쭘에 그날도 아침 출근시간......그날따라 제가 늦잠도 자고...하여튼 기분이 꼬롬한 날이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울 집에서 출근하는 길에 보믄 남자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 부근이 엄청 정체가 심합니다..아침마다 애들 학교 태워다 주는 엄마들이랑 출근길에 태워다 주는 아빠들.....
그 부근은 워낙에 밀리기에 신경을 힘껏 쓰면서 지나왔죠....그길만 지나믄 길이 잘뚫리니깐요...
그길을 벗어나 조금 여유를 찾는데....제 앞에 승용차 두대가 가고있고....2차선이었습니다...
저는 일차선을 가고 있고...제 옆에서 스펙트라가 오고 있었는데.....2차선 스펙트라 한참 앞쪽에 프라이드 베타가 비상깜박이를 켜고 서있었어요....근데 이 스펙트라가 좌회전 깜빡이도 안켜고 제 앞으로 들어오드라 이말입니다.....근데....앞서도 말했듣이 제 앞에는 중형 승용차 두대가 가고 있었고....그 앞에 신호등이있거나 횡단보도가 있거나...차가 밀리거나 한 상황이 아니데...이 스펙트라가 앞으로 들어와서는 브레이크를 밟더라구요...그렇다고 급브레이크도 아니고.....그래서 전 제 판단에...길이 밀리는거도 아니고....신호가 있는거도 아닌데......속도를 늦추는가 보다 하고 저도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늦췄죠....근데 이차가 바로 서 버리는겁니다.....순간 그 차가 선것을 보고 저도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그만 이 스펙트라를 박았지 뭡니까...쿵......



참고로 제 차는 아벨라구요........근데 제가 첨 난 사고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드라구요.....스펙트라 뒷범버가 딱 중간에 금이 갔구요...제 차는 멀쩡하더군요....하나도 깨진곳 없이.......운전석에 앉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얼굴이 씨뻘개가지고 앉아 있으니...그 스펙트라 운전자분이 내려서 한소리 하시려고 오시드라구요....제가 벌벌떨면서 앉아 있으니깐....첨 사고나믄 다 그런거라고...괜찮다고....별로 크게 사고 난거 같지 않으니깐...우선 출근 길이고 바쁘니 명함 교환하고 나중에 연락 하자길래 참 좋은 아저씨구나..생각 했습니다...........다시 운전대 잡고 뭔 정신으로 회사를 온건지 모르겠지만...하여튼 출근했습니다......제 차가 회사차이다 보니.....사장님께 사고 났다고 말씀 드리기도 그렇고 해서...보험처리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운전경력 11년인 제 친구가 우선 보험사에 연락하면...합의를 해준다고 그럼 몇대 몇으로 할지 합의 하고 돈은 내가 현금처리 하믄 된다고 충고 하길래 아침에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 했죠.....다들 뒷범퍼같은경우는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믄 해결된다고 하고...오후쯤 되니깐 그 사고차량주가 전화를 하셨드라고요...그래서 제가 안그래도 저도 첨난 사고고 해서..보험회사에 접수했다고 그쪽에서 알아서 처리할거라고 말씀드렸죠....그랬드니 이 아저씨 하시는 말씀....다른 사람들이 가벼운 접촉사고 나서 허리 아프다 할때 뭔말인지 모르겠드만...자기가 겪어보니 정말 농담아니고 오후되니깐 허리가 뻐근한게 아프다나요.....그래서 그런데 병원가서 치료해도 되겠냐고 하길래...그러라고 했죠....그러고 우리회사 보험담당 아줌마한테 전화 했습니다...울 보험아줌마 정말 장난 아닙니다...영수증 갔다달라고 전화하믄 무슨 교육이 그리 많고 무슨 회의가 그리 많은지..항상 전화하믄 오늘 올라고 했는데..회의했다....교육갔었다.....이러거든요...사고 땜에 전화 했더니...사고는 사고 담당자가 한다고 자기는 몰른다네요...이런 제길.....울 회사차 20대 정도가 그 아줌마 관립니다......

하여튼.....결과가 우찌 났냐믄요.....그 아저씨 그날 병원 간것도 아니고..차일피일 미루다 한 2-3일 있다 병원 갔구요.....그 때가 설 연휴 일주일 전쯤 사고가 났으니깐....그렇게 어영부영 보내고...설연휴에 아저씨 병원에 드러 눕습디다..그러고 사고 난날 부터 해서 3주 꼬박 병원에 입원해 있대요...첨엔 제가 전화해서 아저씨 병원가니깐 뭐라든가요?이러고 전화하믄 자기가 전화 줄테니 걱정말고 있으세요..별일 있겟어요...이러던 분이...뒷통수를 때리더만요.......보험사 더 가관이더만요....보험보상 담당이라는 사람 (제차 보험사 담당임니다...)전화가 와서 대뜸 "아가씨가 100%야.....이러더만요...그래서 제가 물었죠...어떻게 들어보지도 않고 그리 말하시냐고......그랬더니 자기가 이런일을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딱 들으믄 알지...뒤에서 박으면 무조건 100%야.."이러는거 있죠......너무 기차고 황당해서 울 보험 담당 아줌마한테 전화 했습니다......."이럴려고 보험 들겠냐고......보험 계약자가 사고가 나서 정신이 없으면 보험사에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조언을 해주기를 바라기에 보험 넣는 이유아니냐고..막 따졌죠......그랬더니 이 아줌마 원래 뒤에서 박으면 100%니다"이러네요......그래서 이래갖고 안되겠다 싶어서 울 사장님한테 이실직고 했죠...사고가 났었다고...그차가 갑자기 앞에서 섰다고.......울 사장님이 보험사에 그 아줌마한테 전화해서....20대 차량 보험 넣는거 다시 생각 하겠다고 했더니만...아줌마 계속 전화오고 난립디다......울친구 신랑 경찰입니다....제가 넘 억울한거 같아서 전화를 했죠....경찰에 지금이라도 사고 접수 하라고 하대요..그래서 보험아줌마한테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내가 벌금을 좀 내고 벌점을 받더라도 접수 하겠다 했더니.....울 사무실 찾아와서.....사고 접수하믄 경찰서 왔다갔다 해야 하고...여간 귀찮은거 아니라고..글고 벌점은 벌점대로 받고 보험 다 해주고 그럴 필요 뭐 있냐고 하도 말리기에.....관뒀습니다....
그 아저씨3주 입원에 대인보상 80나오구요.......대물 50인가 60만원 나왔다 합디다...제 100%과실 처리로...
전 아직도 이상한게....제 친구 차보험하는 놈한테 물어볼라고.....그 친구 말이 상대 보험사가 같으면 보상 담당자들끼리 이번 사고는 니가 손실 많이 입는걸로 하고 담에 내 한번 봐도고....그러는 경우가 있대서.........그 상대차 보험사좀 알아봐 달라고 보험아줌마한테 물어봤는데..상대 보험사가 어딘지 안뜬다그러고....... 그 차 넘버 갈쳐 달랬드만...(제가 사고 날 당시 경황이 없어서 차량 번호도 안적었습디다.....참 미쳤지여.....)첨에 강원도 차더라 하더니만 나중엔 경남차라 하고.......우쨌든..멍청하게 처리 했습니다...여러분 사고가 나더라도 정신 바짝 차립시다........그 뒤로 저 차에 카메라 항상 실어두고...사고나믄 도로에 긋는 스프레이도 몇개 실어놓고 그럽니다......
참 글고 그 아저씨 대인 대물 처리 다 했는데...5월쯤인가 밤에 집에서 밥먹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는 그 때사고난 차준데...그 사고땜에 회사도 잘리고....우짜고 저짜고 하믄서 술먹고
밤에 한번 전화가 왔대요......
저 또 그런것도 제가 보상해야 하는줄 알고 쫄아서 암말도 못하고.....담날 친구들하고 이리 저리 알아본다고 생쑈했습니다.......
울친구들도 그 아저씨 밀리는데도 아니고....신호등 앞도 아닌데 일부러 선거 같다믄서...그 아저씨도 상습꾼 아니냐고 그러든데......
처리 다 끝나고 또 왜 전화를 했을까여?
넘 두서 없이 주절주절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