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억울함을 어떻게 호소해야 합니까.. 정말..미치겠습니다.

김난이2004.07.06
조회1,953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저는 올케의 입장이 아니라.. 시누입니다.
나이는 31살이고 아직 미혼입니다. 특별히 돈을 많이 벌진 못하지만 전문직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부터 꺼내자면.. 이야기를 읽다보면..아마도.. 아실껍니다.
어제 저녁 전화가 오더군요. 올케한테서..
전화가 와서 선보랍니다. 그래서 싫다고 했습니다.

 별로 사이도 좋은 사이도 아니고.. 별로 하고 싶지도 않고..해서 싫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소리를 질러데기 시작합니다. 이 억울함을 어떻게 호소해야 합니까.. 정말..미치겠습니다.
" 너 우리 남편한테 고만 기대" - 저 오빠랑 전화 일년에 두세번합니다. (추석때와 명절.. 가끔 오빠한테 전화오면... 전 전혀 안하구요)이 억울함을 어떻게 호소해야 합니까.. 정말..미치겠습니다.
" 너 명절에 내려갈때 오빠가 싫어해.. 제발좀 우리한테 기대지 말고 시집이나 가"  그래서 나도 한마디 했습니다.  내가 기댄게 뭐가 잇냐고?? 그말에 손좀 벌리지 말라고..이 억울함을 어떻게 호소해야 합니까.. 정말..미치겠습니다.헉.....

손을 벌리다뇨..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자금이라고 모아둔돈 .. 냉큼 가져가서..사업한다고 쓰고.. 쫄당 망해놓고.. 나한테는 손을 벌리지 말라니요... 저 대학 졸업후에 아버지한테.. 용돈받은적 없습니다.시골 내려갈대도 따로 간다고 하면.. 아버지가 싫어 하셨습니다. 같이 들어오는게 좋다고..물론 말뿐이였는지 모르지만.. 오빠도 같이 가자고 그랬구요..

 

그런데..이렇게 욕을 하고.. 싸운게.. 저한테는 첨입니다.

언제나 참았습니다. 엄마 땜에, 아빠 땜에.. 집안 분위기 땜에...

이딴식으로 나와도 참았습니다. 무쟈게 참았습니다.

근데.. 우리 언니 한테 전화해서 이년저년 해놓았더군요..

이번에 형부의 사업으로.. 정말..차압 들어오고 안좋아거든여..그래서.. 제사때 내려와서도 굉장히

민감해서..좀 틱틱거렸자만 시누짓 한건 없습니다.. 올케한테.. 지금까지.. 제사비를 주었는데..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말까지 했는데.. 시골에 내려가면.. 노망든 할머니.. 씻기고 청소하고 마당 치우고.. 언니랑 저랑 다합니다. 지가 와서 하는거라곤..고작.. 설거지.. 음식 장만..  그것도 반은 우리가 합니다. 이번 제사가 엄마 돌아가신후 3번째 맞은 제사랍니다.  그런데 제사 때마다 또 싸우는군요. 전 막내인지라.. 그냥.. 돈줄생각은 안하고.. 아버지 용돈만 챙겼습니다. 시누라도 누워서 뭐 얻어 먹은적 없습니다. 지가 혼자사는 시누라도 김치한번 담궈준적도 없습니다. 믿을지 모르겟지만..지금까지 올케에게 받은돈은 20살에..받은 50원이 다 입니다. 100원도 아니고 50원.


엄마 뇌졸증으로 쓸어졌을때. 한달에 30만원 받는 사탕공장 다녀야 한다고 병간호 딸들보고 하랍니다.딸도 자식인데.. 딸들이 하라고.. 오빠가 오지 않으면 오지도 않았습니다.  오빠가 놀았냐구요? 아뇨.. 일햇습니다. 아빠 한갑 그냥 넘겼습니다. 엄마 한갑 울언니랑 싸워서 겨우했습니다. 이번엔 아버지 칠순인데.. 앞서서..또 이렇습니다. 시골다녀와서 안싸운적이 거짓말 하나 않고.. 한번도 없습니다. 한번은  동네 창피하니까.. 참으라고..무릎꾾다 싶이 하고 빌었지만..  버스타고 올라와 버렷습니다. 그때 아버지 한갑때 가족끼리 식사한다고 모였는데 둘이 박터지게 싸우가 그런겁니다.

 

제가 20살대.. 이 여자의 이간질로.. 오빠한테 죽도록 맞았습니다.
그런데..들어 누워있는 나를 보고.. 한마디 안터군요.. 밥 먹어라..아프냐.. 그런소리 없었습니다. 가슴 다 보이는 하늘하늘한..  잠자리같은 잠옷입고.. 왔다갔다.. 그러면서.. 했던말이.." 울 남편.. 손목 아프데.."  저 그때.. 눈알에 피멍 들고.. 이빨하나 부러지고... 온얼굴이..퉁퉁 부었습니다. 근데.. 약도 안사주더군요.. 그래서 저녁 7:00 다되서 혼자 나왔습니다. 쪽팔려서..고개 푹 숙이고..약국같더니..약국아저씨.. 오히려 걱정하면서.. 병원가보라고 합디다.. 그래서 공중전화로..전화걸었습니다. 언니한테.. 그랬더니.. 무섭게..이 억울함을 어떻게 호소해야 합니까.. 정말..미치겠습니다.  공중전화기 뒤에서서 이럽디다.." 너 엄마한테 일러 바칠라구 나왓지.. 엄마한테 일렀냐.."

나중에 엄마 알고 올라오셔셔.. 난리가 났지만.. 지금까지 미안하다는 소리를 듣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년12월에..벌을 받았는지.. 뇌출혈로..죽을 뻔한적이 있습니다. 나이가 37입니다. 올케가..

오빠랑 사이가 좋냐구요? 안좋았습니다.  올케는 고집부리고.. 울 오빠는.. 폭행을 가끔 썼습니다. 아버지는 안그랬는데.. 오빠는 동생도 때리고.. 아내도 때리고.. 그랬습니다. 가끔.. 상식을 벗어나는..행동에 나도 죽이게 때리고 싶은 맘이 잇지만.. 폭행은.. 정말 나쁜거라고..생각합니다. 그건 전적으로.. 오빠의 쓰레기 같은 모습이라고 봅니다. 살아생전 엄마가 설득하고.. 저도 언니도  아무소리 못햇습니다.  그 여자가 집안에 들어온후.. 집안이 편해본적이 없습니다. 우리 집 딸들.. 일꾼입니다....그 여자 병원에 누워있을때.. 울언니.. 조카들 밥해서 먹이고.. 청소하고.. 빨래해주고.. 챙겨주고.. 용돈주고.. 그랫습니다. 오빠랑 박터지게 싸우고.. 들어 누워있으면.. 병원데려간 사람도 울 언니입니다.그런데.. 이번에 좀 지 비유 안맞쳤다고.. 울언니 한테..

 " 요즘에 시누이 짓 하는 년들이 어디있냐? 정신 차리고 살어? 얼굴에 성질만 드륵드륵 붙어가지고"   그여자.. 평소에 사람들 한테 뭐라 그러는지 압니까..  " 나 마음이 여려서 독한소리 못해.. 가슴이 막 뛰어.. 숨도 못셔.." 그리고 들어 누워서 " 끙끙끙.." 알아 누워있답니다.

그리고 지가 한거는 오빠한테 야그도 안합니다. 이번에 성질나서..오빠한테.. 전화했더니..

오빠는.. 나보고 똑같은 사람이랍니다.  인연 끊으라고..

그랬더니... 메시지왔더이다..

" 너 우리 남편하고 나사이..사랑하니까.. 해방놓지마.."    미친년

 

진짜 억울합니다. 남이면.. 무시라도 하지만.. 이건.. 가족문제니...어떻게 복수해주고 싶은데.. 확실한 뒤통수 방법..없을까요?? 정말 참을만큼 참았고.. 견딜만큼 견뎠다고 생각하는데...

 

그 여자가 나한테 보낸 메시지가 21통인데여.. 몇개 올려봅니다.

1. 그리고 어머니 살아생전에 맛있는거 얻어 먹고 햇으면 어머니 제사상에 빈손이니.

    ( 상황이 어려워 돈은 안냈지만.. 아버지 용돈은 챙겼구요.. 언니가 전화해서.. 제사어떻게 하실래요?하고 물었더니..  내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끄세요.. 그랬답니다. 그리고 나서 한소리입니다.)

2. 그리고 싸웠다고 동네다 알리지 그러냐..

3. 그리고 떠돌아 다니면서 평생혼자살아라 세상에 공짜없어 공짜좋아하지마.

4. 앞으로어머니제사오지마 너도 집에 잘해보지 너는 벌없는줄 아니 너도 천벌받아라.

   ( 천벌 받으라고 한적 없음... 벌받는다고 했음..)

5. 야 미친년아 너분명이 발삐거나 넘어저라 미친년아     답멜: 어 

6. 돈없는 주제에 걱정이겠다..    답멜 : 그래

7. 형제들이 오빠하고 나사이에 해방이나 하지마

8. 너희들이 우리를 해꼬이하는걸로 오빠는 알고있어 앞으로 나한테 너는 없어..말걸지마.

그후.. 13세의 메시지가 더왔답니다.

새벽부터 메시지를 보내고..  어제는 전화질이고..  미치겠습니다... 정말로...

그리고 오빠한테..전화했나봐여...

그랫더니.. 온 메시지

" 미친년들 밥처먹고 할일없으니 지랄들하고 있어 둘이다 똑같아.. 그런일로 연락하지마.."

 

14년동안.. 가슴앓이만..했던.. 사람인데.. 똑같아 져 버렸네여..여튼..

 

좆같은.. 오빠   좇같은 올케....   이기적으로 키운 부모님..  아들만 편해하고..

오빠가 동생을 때려도 오빠가 때린건 괜찮다고 했던 부모님..

정말..세상 더럽다.. 더러워....

더럽고.. 억울하다..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