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내게 오는 길, 제주도의 푸른밤 - 성시경

전망♬2004.07.07
조회443

 

 


                  처음처럼                  

               

 

처음처럼

 

 

내게 오는 길

 

 

제주도의 푸른밤

              처음처럼 - 성시경   이런 내 모습 기다려줬나요
늘 그 자리에서~ 다른 세상을 보며
그대 자꾸 작아져 애써 멀리한 나를
처음 그-대를 혼자 사랑하며
나 흘린 눈물이 이제 그대 눈에서
아픈 사랑이 되어 자꾸 흘러 내려요   기억 속으로 그 계절 속으로
우리 함께한 날들 생각나죠
그댄 여기서 그대로 사랑했나요
변해가던 내 모습까지도
다가가던 그 눈물로 그대 앞에 설께요
처음처럼 내가 다시 그 자리로 가도 된다면 눈물 뿐이죠 지친하루 끝에 그대가 없다면
항상있던 자리에
그대가 없어 지면 내가 살수 있을지 아무말 없이 웃어준 그대에게 나 돌아와
행복해도 된다면
나의 뒤에서 얼마나 힘들었나요
알면서도 난 멀리 있었죠
세상이 날 힘들게 해 이제야 찾아오는
바보같은 내가 그대에겐 삶의 전부였나요
전불 잃고 많이 힘들었나요   처음처럼, 내게 오는 길, 제주도의 푸른밤 - 성시경   내게 오는 길 - 성시경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께요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 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 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 맘으로 그댈 사랑할께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아직 힘든가요

 

그댈 떠난 사랑

그만 잊으려고 애쓰진 마요

나 그때까지 기다릴테니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 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 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 맘으로 그댈 사랑할께요

 

눈물이 또 남아있다면

모두 흘려버려요

이 좋은 하늘 아래 우리만 남도록

 

사랑할 수 있나요

내가 다가간 만큼

이제 내게 와줘요

 

내겐 기댄 마음 사랑이 아니라 해도

괜찮아요 그댈 볼 수 있으니

괜찮아요 내가 사랑할테니

처음처럼, 내게 오는 길, 제주도의 푸른밤 - 성시경 제주도의 푸른 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매가 살고 있는 곳